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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온라인 쇼핑112

홈플러스 후기 4 - 합배송 및 주문 취소 방법 & 오뚜기 가쓰오 사누끼 우동, 오뜨 치즈맛, 종가집 국산 무말랭이, 맛김치 등 오늘은 오랜만에 홈플러스 장보기 얘기 올려볼게요! 송도에서 벌써 두 번이나 주문을 했는데 대충 중요한 것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즉석 우동을 좋아해서 사 본 오뚜기 가쓰오 사누끼 우동! 아쉽게도(?) 이번에도 역시 풀무원 가쓰오 우동의 압승이었습니다. 저는 면을 꼭 씻은 뒤에 넣는데, 그랬는데도 국물이 신맛이 많이 났어요. 2인분이었고, 가격은 천 원 할인으로 3,990원이었습니다. 남아 있는 1인분, 정말 먹기 싫네요. ㅎㅎ 다음은 예전에 이웃님이 드시는 걸 보고 아무래도 제 취향일 것 같아서 사 본 오뜨 치즈맛! 납작한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원래 12조각 4,800원인데 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3,590원에 샀습니다.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라는 문구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치즈는 아래 사진에서 보.. 2020. 3. 5.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3 *귀뚜라미 사진 있어요. 즐겁고 간편한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 3탄입니다. 우선 파스퇴르 쾌변입니다. 배송비 안 내려고 4만 원 맞추기 위해 주문한 것인데요, 입 심심할 때 쭉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심하게 달지도 않았구요. 가격은 3,890원이었는데 행사해서 3병 더 받았답니다. 후기 보니 마시자마자 쾌변을 보시는 분들도 있던데 애기 때부터 변비를 달고 살아온 저는 아니었어요. 다음은 크리넥스 마이비데입니다. 오늘은 응가 관련이 많네요. 행사해서 캡형 46매 4개 7,900원에 샀어요. 휴대용도 4개 서비스로 들어있네요. 한때 일반 비데를 찬양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래도 노즐 부분이 신경이 쓰여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예요. 구웠을때 물컹한 고구마를 아주 싫어하는데 이 유기.. 2020. 2. 1.
레노버 요가 Lenovo YOGA 마우스 후기 최근 너무나 마음에 드는 마우스를 갖게 되어 후기를 올립니다. 바로 레노버에서 나온 요가 마우스라는 것인데요, 큰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껏 쓴 마우스 중 최고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게임용은 아니고 그냥 문서나 인터넷을 주로 사용한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간단하게 장단점 적어볼게요. 장점 1: 엄청 가볍다. (저는 뭘 사면 겉에 붙어 있는 비닐을 바로 떼어내 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랬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붙였습니다. 원래는 더 예쁜 모습이었어요.) 장점 2: 디자인이 예쁘고 깔끔하다. (아래는 스티커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장점 3: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다. 충전 중이라 뒤에 꽂고 있는 것입니다. 충전이 다 되면 빨간불이 하얗게 되는데 시간은 재보.. 2020. 1. 16.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2 홈플러스 주문을 꽤 자주 하는 편인데 계속 주문 후기를 못 올렸네요. 일단 오늘은 가장 최근에 주문한 것을 올려볼게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홈플러스는 총 구매액이 4만 원이 넘어야 배송비 3,000원이 공짜가 돼요.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 꼭 사야 하는 것이 몇 개 없어서 금액을 채우기가 힘들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대충 채워지는데 이번 주문은 유난히 금액을 채우기가 힘들었네요. 그냥 직접 가서 사거나 배송비 3,000원을 내면 되지만 그것보다는 구매액 4만 원을 채우는 편이 가장 만족스러우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날 주문은 사실 거의 충동적이었어요. 낮에 짠 걸 먹어서였는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시원한 오렌지 주스가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렌지 주스를 떠올리며 홈플러스 앱.. 2020. 1. 12.
네이쳐스 프렌드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쿠키 옥션 주문 후기 요전에 올린 밀기울과 같은 날에 옥션에서 주문했던 네이쳐스 프렌드 치즈 쿠키입니다. 어느 날 한 카페에서 사 먹어 본 뒤 너무 맛있어서 가끔 그 카페에 가서 한 봉지에 1,500을 원을 주고 사 먹던 쿠키이죠. 처음엔 별생각 없다가 어느 날 문득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사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옥션에서 검색해 봤더니 20개에 13,200원, 역시나 싸게 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가격에 사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혼자 다 먹기엔 벅차 보였어요. 한 봉지에 60g으로 20봉지라 해도 사실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 아무래도 또 이리저리 나눠 줘야 할 것 같네요. 유통기한은 올해 12월 11일로 넉넉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2020. 1. 6.
스타벅스 코듀로이 에코백 증정 2019 Special Gift 프라푸치노 이번에는 홈플러스 앱을 들여다보다가 건진 물건 얘기입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싸데이" 메뉴를 눌러서 오늘은 뭘 할인하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할인하는 품목이 다르고 언제 무슨 쿠폰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가능하면 매일 한 번은 들어가서 확인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2,600원짜리 물건을 천 원씩 더 싸게 살 수 있고 하니까 어차피 살 물건이라면 그렇게 사는 것이 기분도 뿌듯하고 좋은 것 같아요. 홈플 얘기를 자주 해서 꼭 홈플 관계자 같은데 절대 아니고요, 그냥 홈플 온라인 주문에 2년째 재미 붙이고 있는 사람일 뿐이랍니다. 며칠 전에는 확인해 보았더니 에코백이 함께 나오는 스타벅스 커피 세트가 보였습니다. 커피가 제가 그다지 즐기지 않는 프라푸치노여서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지만 에코백이.. 2019. 12. 14.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1 (길림 아몬드, 트레비 탄산수, 리엔 흑모비책 한방 크림 염색약 등) 오늘은 제가 즐겨 이용하는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폰에 홈플러스 앱을 깔아서 꾹꾹 눌러 주문을 하고 나면 다음날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이죠. 제가 2년 전쯤 처음 사용했을 때는 혼자 사는데도 한 달에 네다섯 번씩 주문할 정도로 거의 중독처럼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쇼핑에 흥미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최소한 한 달에 두세 번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 때도 FreshDirect라는 곳과 Google 쇼핑에서 온라인 장보기를 즐겨 했었기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이런 시스템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미국에서는 $40 이상을 구매해야 배송비가 공짜인데 한국에서도 4만원이 넘으면 공짜인 것을 보고 뭐지? 했던 기억도..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