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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22

파스쿠찌 Pascucci 9 - 요기요 주문 후기 (더블 프로마쥬 케익, 화이트 트러플 오일 크로크무슈) 2020년 7월은 파스쿠찌가 요기요에서 토,일마다 4,000원 할인 중. 저번엔 그냥 평일에 시켰는데 아깝... 우리 동네에서 주문 가능한 파스쿠찌 매장은 송도 컨벤시아점과 송도 센트럴점 두 군데. 송도 컨벤시아점에는 스프 메뉴랑 포카챠가 있네. 다른 매장엔 없던데. 이 매장은 빙수 시키면 젤라또를 서비스로 줘. 하지만 배달비가 4,000원이어서 주문하기 좀 그래. 역시 배달비가 2,000원인 송도 센트럴점에서 주문해야겠다. 근데 송도 센트럴점은 내가 싫어하는 로투스 비스코프를 자꾸 서비스로 준단 말이지. "싸비스 이제부터 음료 한잔당 비스켓 하나"라... 그럼 음료를 안 시키면 되는 거네! 이번엔 집에 있는 커피를 마시고 음료를 주문하지 말아 보자. 일단 리뷰에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던 화이트 트러플오.. 2020. 7. 6.
던킨 도너츠 7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커피젤리 바닐라 크러쉬, 베이컨에그 샌도, 마성의 옥수수맛 꽈배기, 허니찹쌀스틱) 배달의 민족 앱을 보던 중 발견한 던킨 5,000원 할인 이벤트! 2020년 6월 30일까지인데 참고 넘기려다가 그냥 주문하기로~ 던킨도너츠 송도 신도시점 최소주문금액 12,000원 배달비 2,000원. 아침 11시 15분이니까 주문 안 밀려있겠지? 오늘은 도무지 정신이 안 차려지는 게 카페인 왕창 필요할 것 같아. 점심시간 돼서 주문 폭주하기 전에 빨리 주문하자. 주문을 넣고, 60분 안에 도착한다는 카톡을 받았는데, 헉!! 10분만에 도착. ㄷㄷ 뭐지? 나 진심 너무 놀랐어. 어떻게 10분만에 오지?? (던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해 본다.) 헐, 그리 가깝지도 않은데... 대박. 어떻게 된 걸까? 어쨌든 꺼내 보자. 나 12시 쯤부터 밥 먹고 싶은데 너무 일찍 왔어. 어쩔 수 없지. 일단 크러쉬부터 .. 2020. 6. 29.
파리바게뜨 10 - 요기요 주문 후기 (상미종 생식빵, 달콤한 꿀도넛, 칠리크랩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어쩌다 보니 벌써 파리바게뜨 후기도 열 번째가 되었네요. 저희 동네에서 저희 집까지 배달이 가능한 파리바게뜨 매장은 7군데인데 이번엔 그중에서 한 번도 주문을 해 보지 않은 파리바게뜨 송도 로데오점을 이용해 봤어요. 제 경우 특별히 선호하는 매장은 없고 그때그때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가 떠 있는 매장에 주문을 넣어요.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는 특별히 예전과 다른 게 없어서 그냥 넘어갈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요금도 각각 12,000원, 2,000원으로 변동 없었습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종이백 안이 푸짐하네요. 🤭 먼저 아메리카노 (오리지널)이에요. 250g에 10kcal입니다. 커피는 약간 샜지만 이번엔 포장 문제는 아니.. 2020. 5. 27.
스타벅스 스키니 라떼 우드트레이♡ 사이렌 오더로 쉬림프&아보카도 샌드위치♡ 가샤폰 가챠폰 오늘은 안 사려다가 결국에 사버린 스타벅스 우드트레이 후기입니다. 구입한 건 한 달쯤 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우드트레이는 스타벅스 컵커피 스키니라떼 또는 에스프레소 200mlX10컵를 사면 함께 오는 사은품입니다. 저는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을 통해 다른 곳보다 몇 천원 더 싼 22,900원에 살 수 있었어요. 이제는 사은품이 우드트레이에서 텀블러로 넘어가고 있는 듯한데, 2020년 4월 5일 현재 시점에 아직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땐 너무 작은 트레이라서 그런 건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생각이 나서 안 살 수가 없었네요. 소포가 도착했는데 스티로폼 박스였어요. 컵커피인데 왜 일반 박스에 안 온 건지 의아했습니다. 열어보니 아이스팩도 들어있었어요. 알고 봤더니 이 컵커피는 냉장보관이더.. 2020. 4. 5.
홍루이젠 - 요기요 주문 후기 (홍절미 샌드위치, 설화병 망고 등) 오늘은 대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홍루이젠 얘기입니다! 대만 샌드위치는 처음에 나왔을 때 인터넷이 들썩였던 그 시기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는 이게 한창 인기였을 때 햄치즈 샌드위치로 두어 번 사 먹어본 적이 있답니다. 먹어본 느낌은 "아, 이것도 달아! 요즘은 왜 이렇게 단 샌드위치가 많지?" 였어요. (그래 놓고 한 번 더 사먹었네요.ㅋ) 그게 한 1년도 더 넘게 전인데... 어느날 요기요를 보니까 자꾸만 홍루이젠이 보이는 거예요. 그냥 몇 번 눌러봤는데 샌드위치가 품절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호기심이 생겨났어요. 제가 보던 곳은 홍루이젠 송도센트럴파크점이었어요. 평점은 요기요는 4.9, 배민은 5점이었고요. 다 좋은데 배달요금이 양쪽 모두 무려 4천원!! 최소주문금.. 2020. 3. 26.
던킨 도너츠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이것 역시 아웃백처럼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미국에서 살 때의 저에게 던킨 도너츠는 뭔가 삶 속에 속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자주 사 먹진 않더라도 어딜 가든 던킨은 있었고, 때때로 사 먹을 때마다 기분이 확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참 좋아하는 곳이었답니다. 도너츠도 물론이지만 던킨은 커피가 참 맛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카푸치노를 좋아했는데, 그냥 평소에 별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던킨이 눈에 띄면 들어가서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을 먹는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아쉽게도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카푸치노가 없네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일단 롱비치블루 카페라떼를 찜해두고 좀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온통 품절투성이입니다... 2019. 12. 21.
대전 moon & coffee 카페 배달의 민족 후기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단 저는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쫙 나오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 간판, 내부 사진, 메뉴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후기가 많이 보일 수록 믿음이 가고 그 가게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moon&coffee는 그런 점에서 첫인상부터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엔커피, moon&coffee 등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검색 결과가 별로 없고 비슷한 이름의 다른 카페만 자꾸 보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번에 소개했던 "능썽쌈"은 정말 좋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하면 바로 그 가게가 나오니까요. 이 카페는 대전 갈마동에 있다고 배달의 민족에 나오긴 하는데 배달 카페인지, 가서..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