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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4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2 - 밀웜 한국말로, 아웃백 베이비 백립 데우기, 쉰내 나는 빨래를 건조기에, 닭 무리 꿈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밀웜 한국말로" 거저리 유충, 거저리 애벌레 정도가 되겠네요. 잘 안 쓰는 말이긴 하지만요. 발음이 힘들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그냥 "미럼"이라고 해도 대충 다 알아 듣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만요! 영어권 나라에서는 인터넷 사전에서 발음하는 그대로 발음하시는 게 좋겠죠. Mealworms~ 라고요. 검색어 2: "닭무리를보는꿈" 한글로는 이미 여러군데 검색해 보셨을 테니 저는 영어로 검색한 걸 얘기해 볼게요. 일단 서양권에서는 닭 같은 새가 꿈에 나오는 건 행운의 징조라고 본답니다. 특히 닭무리가 나오는 건 돈을 많이 벌고 사업이 번창한다는 의.. 2020. 8. 4.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5 - 밀웜 새끼, 배민오더 도장깨기, 절지동물 다리 재생, 샤워타월 쉰내 등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배민오더 도장깨기" 호오, 카페 도장깨기도 아닌 배민오더 도장깨기라. 엄청난 열정과 포부가 느껴지는 검색어군요. 그러나... 아주 흥미롭긴해도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배민오더 서비스가 되는 지역엔 가게가 너무 많아요. 서울에 아무 동네에서나 열어봐도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 걸요. 이미지에 나오지 않은 양옆으로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죠. 하면 못 할 건 없겠지만 이런 도장깨기는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만약 성공하더라도 딱히 자랑할 일도 아니고 스스로도 별로 뿌듯할 것 같지가 않네요. 살도 많이 찔 테.. 2020. 6. 21.
소리소리 일기 2 - 빨래방의 외국 남자 얼마 전 빨래방에 갔을 때의 일이다. 빨래방에서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다 보면 보통 폰으로 이것저것 하게 되는데, 이날은 빨래방에 있는 약 한 시간 10분 동안 유튜브 편집을 했다. 집에 있을 땐 정말 하기 싫은 일이지만 빨래방에서는 신기하게도 집중이 잘 되면서 힘들지 않게 하게 된다. 일단 시작하면 눈을 떼기 힘든 일이다 보니 이날도 시간이 흐르는 걸 느끼지도 못한 채 빨래가 다 끝나버렸다. 건조기가 종료를 알리는 기계음을 내고 있었지만 바로 편집 앱(Viva Video)을 닫기엔 애매한 시점이었다. 나는 빨래를 꺼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면서도 계속 폰에서 눈을 떼지 않고 편집을 했다. 마침 사람이 없어서 건조대 앞에 가만히 선 채로 그대로 하던 걸 이어갔다. 그렇게 한 10분 가까이 흘렀을까, 드디.. 2020. 6. 3.
[잡담] 빨래에 쉰내를 해결해 보아요 또 빨래 쉰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슬슬 냄새가 날 기미가 보이고 있어요. 빨래 쉰내가 뭔지 잘 와 닿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우선 제가 경험한 예를 몇 가지 들어볼게요. 예 1 아는 언니네 집에 초대받아 놀러를 갔다. 모델처럼 예쁜 언닌데 그때 신혼생활 중이었다. 그 언니와 잘 어울리는 예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화장실을 갔는데 이상한 쉰내가 났다. 원인은 바로 알 수 있었다. 수건걸이에 걸린 수건이었다. 굳이 코를 갖다 대지 않아도 풀풀 나는 이 냄새를 언니는 모르는 걸까? 손을 씻은 뒤 이 수건으로 닦는 거야? 설마 얼굴도? 예 2 아는 동생의 집에 초대받아 놀러를 갔다.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샤워를 하고 나서 수건으로 닦는데 수건에서 은..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