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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5

미국 사는 동생, 화이자 백신을 맞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오트 라떼 후기) 라수다 타임 #14 제 친동생이 4월 말쯤 드디어 코로나 백신을 맞았어요. 동생은 코로나 상황이 가장 안 좋은 곳 중 하나인 미국 뉴욕 맨해튼과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죠. 그쪽 지역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백신을 맞았다고 하니 걱정과 동시에 안심도 좀 되네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제 동생 역시 백신 부작용이 두려워서 접종을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동네는 워낙 상황이 안 좋아서인지 백신을 안 맞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너 아직도 안 맞았어?"하면서 엄청 이상한 눈으로 본다고 하네요.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결국 병원 예약한 뒤에 가서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다행히 동생은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팔은 며칠이 지나도 계속 욱신거리는데 그거 말고는 괜찮은가 봐.. 2021. 5. 9.
교촌치킨 - 교촌 치즈트러플 순살 & 레드윙 후기 교촌치킨 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1호점 배달앱: 요기요 (+슈퍼클럽) 이번엔 교촌치킨 신메뉴 교촌 치즈트러플 순살 후기예요. 메뉴 설명에 의하면 가슴살 100%에 "진한 치즈맛과 풍미 깊은 트러플 향"이 조화로운 치킨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뼈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좀 망설이다가 주문을 넣었어요. 치즈에다 트러플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해서라도 먹어봐야겠더라구요. 함께 온 소스는 교촌 스리라차 마요소스와 교촌 트러플 사워 소스였어요. 치킨 박스를 열었더니 치즈와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졌어요. 쭉 찢은 뒤 찰칵~ 고기가 퍽퍽살이어서 그다지 열광하게 되진 않았는데 손에 묻은 양념 가루는 맛있었어요. 소스는 교촌 트러플 사워 소스부터 먹어봤어요. 이건 한마디로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소스.. 2021. 3. 29.
스타벅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후기 얼마 전 엄청 더웠던 어느 날, 지인들과 함께 간 스타벅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메뉴판을 보자마자 바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가격 6,100원)를 주문하게 되었다. 일단 NEW라는 글자가 앞에 붙어 있으면 궁금해지므로. (노린 거 알면서도 매번 낚이게 된다.) 주문해둔 뒤 구경 구경~ 언제 봐도 사고 싶은 게 가득한 스벅 굿즈 코너. 짐 늘어나는 거 싫어서 그냥 구경만 하지만. 에코백을 좋아해서 언제나 에코백도 체크하게 되는데 이건 디자인이 좀 정신이 없네. 이것저것 들어 있지 않고 심플하게 저 연두색 호랑이 그림만 있었더라면 샀을지도. 대리석 마블 느낌으로 제작된 세라믹 머그잔 잘 만들었네. (15,000원 넘었던 걸로 기억) 그러고 보니 이런 재질의 텀블러도 있었던 것 같아. 아포가토 Aff.. 2020. 8. 2.
홍루이젠 3 - 갓군샌 통까스, 레몬케이크 오리지널, 배민오더로 주문하고 픽업 *혼잣말 후기* (배달의 민족을 열어봄) 또 배민오더 쿠폰 주네. 배민오더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면 3천원, 그게 아니면 천원. 고로 난 천원. 😒 난 보통 천원짜리 쿠폰은 시시해서 그냥 안 쓰고 넘어가는데 오늘은 밖에 나갈 일이 있으니 한번 써 볼까? 홍루이젠 신메뉴 나왔다는데 그걸로 한번 먹어 봐야겠다. 홍루이젠은 배달비가 4천원이나 돼서 어차피 직접 가서 먹어야 되기도 하니까. (아래는 홍루이젠 센트럴파크점 메뉴 일부인데 나중에 저녁에 화면캡처해서 많은 부분이 품절. 아침 11시쯤이면 보통 품절 없이 주문 가능) 홍루이젠은 음료가 맛있는데 지금 음료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그냥 먹을 것만 사서 가방에 넣어 가자. (홍루이젠은 비닐 사야 함) 근데 이제 겨우 오후 1시 20분인데 레몬케이.. 2020. 6. 4.
파리바게뜨 5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쫀득 치즈브라우니, 치즈 파니니, 착한 농부의 빵, 커피는 카페라떼) 요즘 계속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5,000원 할인을 하고 있길래 또 다시 파리바게뜨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2020년 4월 24일)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요기요로 가보세요. (나 배달앱이나 파바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인데 엄청 열심히 홍보해주네ㅎㅎ 그래도 좋은 건 알려야 하니까요!) 각 매장마다 요기요에서 오픈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동네 파바는 전부 10시 20분에 오픈하더군요. 요기요에 나오는 파바 메뉴는 오픈 직후보다 11시쯤이 되면서 좀 더 많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주문을 언제쯤 하는 게 가장 좋을지 좀 애매하기도 한데, 이렇게 할인하는 기간에는 인기 많은 빵들은 금세 품절이 되어서 제 경우엔 가능한 한 11시가 되기 전에 주문을 합니다. 이번에..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