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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홈셰프5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7 - 식혜, 미역 오이 냉국 식혜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도저히 안 되겠어. 저번에 예스 홈셰프에서 식혜 사려다가 얼린 거여서 안 샀는데 그냥 사봐야겠다. 얼려도 괜찮으니까 얼려서 파는 거겠지? (Yes 홈셰프 도착!) 왼쪽 끝에 있는 거 완전 끝까지 꽉 찼어. 저걸로 사야지! 또 뭐 살까? 국물이 끝내줘요 육개장 냄새 엄청 좋네. 소고기 안 먹는데 냄새 때문에 눈이 절로 가. 식히느라 뚜껑 열어둔 건가봐. 시원한 해장국 김치 콩나물국도 정말 맛있겠다. 내가 좋아하는 건데. 그런데 오늘은 너무 덥고 목이 말라서 시원한 것만 땡겨. 옆에 있는 미역 냉국으로 사야겠다! (그렇게 두 가지만 산 뒤 집에 도착!) 식혜 5,500원. 어이구 무거워. 블로그 하는 것도 참 쉬운 일이 아니야. 조금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컵에 쪼르륵~ 녹은 부분.. 2020. 7. 21.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6 - 전통한방 삼계탕, 열무김치로 초복 몸보신! 착하게 가만히 있는데 별안간 예스 홈셰프로부터 도착한 유혹의 문자...! 음, 저는 초복 같은 거 상관 안 한답니다. 이런 때 삼계탕 맛집 가봤자 줄 엄청 서야 되고, 별로 땡기지도 않는 것을 굳이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삼계탕은 내가 정말 먹고 싶은 날에 먹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으나 항상 조기 품절된다는 말과 오늘과 내일 판매한다는 말이 너무나 신경 쓰이는 것. (*여기서 오늘과 내일은 2020년 7월 15일과 16일) 예스 홈셰프의 삼계탕은 과연 어떤 맛일까? 매장 셰프들이 국내산 영계와 황기, 엄나무, 인삼, 대추, 헛개나무, 은행, 찹쌀, 당귀, 마늘, 밤으로 정성스레 끓이고 있다라... 것참 궁금하네. 근데 이런 문자로 낚이는 건 좀 너무 웃긴 거 아니야? 지금 달려가면 "이야, 문자.. 2020. 7. 16.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4 - 아삭이 무침, 생깻잎, 마늘쫑무침 *혼잣말 후기* (어느 날 오전에 근처를 지나가다 왠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또 들러버린 예스 홈셰프) 저번에 못 봤던 것들이 몇 가지 있네. "밥에 슥슥~ 콩비지찌개"라니 표현부터가 너무 맛깔스러워. 살균 작용 좋은 마늘쫑무침! 나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일단 이거 넣고, 이번에도 4,000원짜리 반찬 3개 만원 할인으로 사 봐야겠다. 깻잎 사려고 보니 종류가 꽤 많네. "입맛 도는 생깻잎"으로 해야겠다. 이게 가장 익숙해. 그 옆에 있는 "아삭이무침"도 사봐야지. 이거 너무 맛있게 생겼어. 매운 고추 조금 섞여 있다고 했지만 골라내고 먹으면 되겠지. 꽈리고추찜도 조금 땡기는데 다음 기회에~ 두부강정도 꼬들꼬들 맛있을 거 같아. 고추장 멸치도 너무 맛있겠다. (욕심 내지 않고 3개만 사서 집에 도착!.. 2020. 6. 10.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3 - 도라지초무침, 문어조림, 깻잎 나물 이제부터 후기는 혼잣말처럼 하겠습니다. 왜냐면 갑자기 요런 필이 왔기 때문이에요.🤭 웬일인지 자꾸만 가게 되는 예스 홈셰프 반찬 가게. 여기도 어느새 벌써 세 번째 오는 거네. 다른 반찬집도 많은데 어쩌다 보니 자꾸만 이 주위를 지나다니게 돼. 2만 원 이상을 주문하면 반찬을 배달해 주기도 하는구나. 김집사라는 앱을 이용해야 하는 건가? 첫 배달 무료? 나중에 뭔지 찾아 봐야지. 원산지 표시도 있었네. 국내산이 많구나. 역시 마음에 드는 곳이야. 마늘은 다 중국산 쓰는 줄 알았는데 최상급 국내산이라니 의외다. 라소리: 식혜 얼마예요? 직원분: 5,000원 #@^%$ 5천원밖에 못 알아들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뭐라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아. 스프링롤은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잘 팔리나 봐. 저번.. 2020. 6. 1.
예스 홈셰프 반찬집 인천 퍼스트월드점 후기 2 - 방풍나물, 카레, 멸치 오니기리 (주먹밥) 최근 반찬집을 가야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한 번도 안 가본 데로 가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저번에 갔던 곳이네요. 시간이 아침 11시쯤이었는데 너무 일찍 갔는지 저번처럼 고등어조림이나 해물부추전 같은 게 하나도 나와 있지 않았어요. 그때 봤던 돼지갈비찜을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돼지갈비찜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더니 월, 금만 나온다고 하네요. 그것도 오후 4시 이후에요. 너무 아쉬웠지만 기왕 온 거 뭐라도 사서 가야겠다 싶어서 반찬을 둘러보았습니다. 김치 종류는 제가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어요. 이렇게 사면 저는 20% 정도만 먹고 80%는 상해서 버리게 됩니다. 송도도 저 같은 혼족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분해서 팔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양념..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