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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4

js 가든 송도점 런치 코스 후기 -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이번엔 지인들이랑 점심 먹은 후기예요. 9월 말에 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ㅋ 저희가 갔던 곳은 송현아(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js가든이라는 중식당이예요. 검색해보면 홈페이지도 있고 매장도 여러 군데 있는 곳이랍니다. 휴일 점심 때여서 저희는 며칠 전에 미리 룸을 예약해두고 갔어요. 룸은 코스 요리를 주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 당시에도 코로나가 극성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홀이 사람들로 가득 차서 자리가 없을 정도였어요.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봤는데 송도점의 경우 홀메뉴랑 룸메뉴가 따로 있더라구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저희가 받은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홀메뉴"라고 되어 있는 것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Anemone라는 1인당 49,000원짜리 .. 2021. 12. 18.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 네잎 클로버 (마켓컬리 올해 안에 뉴욕 증시 상장?) 라수다 타임 #10 이번 금요일엔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가볼까 했는데 결국 귀차니즘이 이겨버렸어요. 마침 미세먼지도 최악으로 나와서 어차피 나가서 돌아다니긴 곤란했답니다. 최근 며칠은 다시 주식에 빠져있기도 하구요. (뭔가 나름 기발한 방법이 떠올라서 시도해 보느라) 으으... 다행히 오늘은 "보통"이라고 나오네요. 비가 오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엄청 밀려있는데 밀려 있다는 생각 말고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영화나 봐야겠어요. 찍어둔 사진이 많이 쌓여 있는 부분은 좀 아깝긴 하지만 뭐 어때! 하고 흘려보내는 연습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놓고 폭풍 업데이트 중ㅎ) 얼마 전엔 마켓컬리에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이라는 제품을 사봤어요. (아래 사진엔.. 2021. 3. 27.
홍콩반점 0410 인천 송도점 - 짜장면, 짜장밥, 군만두 요기요 주문 후기 홍콩반점 0410 두 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지난번에 짬뽕과 탕수육을 시켜먹은 뒤 짜장면을 먹지 않은 게 내내 아쉬워서 결국 주문하게 되었다. 짜장밥, 군만두도 함께 시켰다. 군만두 생김새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역시 반달 모양 군만두가 중국집 분위기는 더 나는 것 같지만. 일반 중국집 군만두에 비해 맛이 순하고 건강한 느낌이었다. 여기 짬뽕을 다시 먹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 온 짬뽕 국물이 반가웠다. 역시 다시 먹어봐도 맛있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짜장면. 송도에 이사 온 뒤 입맛에 맞는 짜장면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이것만은 제발 맛있기를 바랐다. 다행히 지금껏 먹은 것 중에선 가장 나았다. 달달하고 무난한 짜장면인데 아이들 입맛에 아주 딱일 것 같다. 고추장을 뿌려먹어도 괜찮을 맛이.. 2020. 12. 26.
인천 차이나 타운의 태림봉 후기 - C코스(냉채, X.O 삭스핀, 전가복, 깐쇼 왕새우, 유린기, 고추 잡채, 짜장면, 짬뽕) *이 글은 라소리가 지인 셋과 함께 인천 차이나 타운에 가서 저녁을 먹은 이야기입니다! (까똑 까똑) 지인A: 내일 저녁 먹자. 라소리: 어, 그래. 지인A: 차이나 게이트, 태림봉, 연경, 만다복 중 선택해. 라소리: (전부 중식집인 거 보니 이번엔 중식 먹고 싶은가 보네.) 암데나 OK. (다음날) 지인A: 동네 사람들이 태림봉 추천하네. 라소리: 어, 그래. 가보자. (오, 이런 대화 편하다! 앞으로는 그냥 항상 이렇게 "어, 그래"하고 대답해야지.) (차 타고 슝~) 어, 송도 맛집 가는 거 아닌가? 송도 벗어나서 꽤 멀리까지 가네... 차 밀려서 차 속도 느릿느릿~ 지루하니까 다들 수다 폭발! 그러던 어느 순간 눈에 띄는 알록달록한 간판들. 뭔가 독특한 분위기의 동네. 아니 이곳은...? 라소리..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