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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22

홈플러스 후기 17 - 서울우유 달고나, 고르곤졸라 왕새우 스낵, 국산콩 두부과자, 친환경 당근 서울우유 달고나 1,200원인데 할인해서 840원 300ml에 220 kcal 서울우유에서 한정판으로 나오는 제품이에요. 우유를 여는 순간 달고나의 달달한 향이 났어요. 많이 달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우유에 달고나를 타서 먹는 맛 같아요. 커피에 섞어 먹으면 달고나 라떼가 되는 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고르곤졸라 왕새우 2,990원 총 내용량 360g, 100g당 520kcal 홈플러스에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제조원은 풍전나이스제과(주)네요. 그냥 새우깡 같은 과자인가 했는데 이것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어요. 고르곤졸라의 맛은 별로 안 나지만 향은 적당히 나면서 중독성이 있는 단짠 과자예요. 아주 약간만 덜 달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보다 맛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이었습니다. 파티할 때 볼에.. 2020. 5. 17.
홈플러스 후기 14 - 동원 참치와 크래커, 맥반석 구이 오징어, 오렌지, 칸타타 콜드브루 흑당라떼 블랙라벨 고당도오렌지(미국산) 6-13입(봉) 할인 가격 7,990원 몇 개 들었는지 세어보진 않았는데 알이 좀 작고 겨울에 산 것만큼 좋진 않았어요. 그냥 무난무난... 이번엔 오렌지+케일+적근대+사과의 조합입니다. 이렇게는 처음 섞어보는 건데 맛이 기대됩니다. 쉐킷 쉐킷~ (믹서기 아직 안 질렸으니 당분간 계속 보게 될 거예요ㅋ) 오오 이번에도 잘 갈린다~! (갈리는 게 당연한 건데 아직까진 매번 씐남) 의외로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오렌지의 단맛이 강하게 났어요. 맛없는 채소를 이렇게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다음은 고대하던 오렌지 주스예요. 오렌지 말고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렌지가 작아서 4개를 넣었어요. 씨 빼고 껍질 까면서 손질하다가 3개째에서 너무 귀찮아서 때려칠뻔 했어요... 2020. 5. 9.
홈플러스 주문 후기 8 (소피스카 과일박스 비건젤리, 생초콜릿 라떼, 커피, 생강, 레몬 등) 이번에 장을 보기 위해 홈플러스 앱을 열었을 때는 베고니아, 프리지아 등 꽃화분들이 메인에 올라와 있었어요. 평소엔 꽃이나 화분으로 검색을 해야 보이는데 가끔 이렇게 메인에 뜨기도 하네요. 슬리퍼, 양말 등 펭수 제품들도 눈에 띄었어요. 5월 27일까지 두 개 구매하면 20%를 할인해 줍니다. 저의 이번 홈플러스 주문에서는 많은 제품들이 품절이 되어 취소가 되었어요. 딸기, 가위 등 여러가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래의 롯데 지평 생막걸리 빵들이 둘 다 품절이 된 게 정말 아쉬웠어요. 지평 생막걸리가 섞인 빵이라니 너무 궁금했답니다. 전 술을 안 먹지만 사람들이 이 막걸리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몇 잔 마셔봤거든요. 바삭한 빈대떡을 곁들여서 마셨는데 꽤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도 홈플러스 주문은 문 앞에 .. 2020. 4. 14.
네이쳐스 프렌드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쿠키 옥션 주문 후기 요전에 올린 밀기울과 같은 날에 옥션에서 주문했던 네이쳐스 프렌드 치즈 쿠키입니다. 어느 날 한 카페에서 사 먹어 본 뒤 너무 맛있어서 가끔 그 카페에 가서 한 봉지에 1,500을 원을 주고 사 먹던 쿠키이죠. 처음엔 별생각 없다가 어느 날 문득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사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옥션에서 검색해 봤더니 20개에 13,200원, 역시나 싸게 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가격에 사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혼자 다 먹기엔 벅차 보였어요. 한 봉지에 60g으로 20봉지라 해도 사실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 아무래도 또 이리저리 나눠 줘야 할 것 같네요. 유통기한은 올해 12월 11일로 넉넉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2020. 1. 6.
던킨 도너츠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이것 역시 아웃백처럼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미국에서 살 때의 저에게 던킨 도너츠는 뭔가 삶 속에 속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자주 사 먹진 않더라도 어딜 가든 던킨은 있었고, 때때로 사 먹을 때마다 기분이 확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참 좋아하는 곳이었답니다. 도너츠도 물론이지만 던킨은 커피가 참 맛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카푸치노를 좋아했는데, 그냥 평소에 별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던킨이 눈에 띄면 들어가서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을 먹는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아쉽게도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카푸치노가 없네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일단 롱비치블루 카페라떼를 찜해두고 좀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온통 품절투성이입니다... 2019. 12. 21.
대전 moon & coffee 카페 배달의 민족 후기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단 저는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쫙 나오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 간판, 내부 사진, 메뉴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후기가 많이 보일 수록 믿음이 가고 그 가게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moon&coffee는 그런 점에서 첫인상부터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엔커피, moon&coffee 등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검색 결과가 별로 없고 비슷한 이름의 다른 카페만 자꾸 보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번에 소개했던 "능썽쌈"은 정말 좋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하면 바로 그 가게가 나오니까요. 이 카페는 대전 갈마동에 있다고 배달의 민족에 나오긴 하는데 배달 카페인지, 가서.. 2019. 12. 13.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1 (길림 아몬드, 트레비 탄산수, 리엔 흑모비책 한방 크림 염색약 등) 오늘은 제가 즐겨 이용하는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폰에 홈플러스 앱을 깔아서 꾹꾹 눌러 주문을 하고 나면 다음날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이죠. 제가 2년 전쯤 처음 사용했을 때는 혼자 사는데도 한 달에 네다섯 번씩 주문할 정도로 거의 중독처럼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쇼핑에 흥미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최소한 한 달에 두세 번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 때도 FreshDirect라는 곳과 Google 쇼핑에서 온라인 장보기를 즐겨 했었기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이런 시스템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미국에서는 $40 이상을 구매해야 배송비가 공짜인데 한국에서도 4만원이 넘으면 공짜인 것을 보고 뭐지? 했던 기억도..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