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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22

이디야커피 2 - 배달의 민족 후기 (이곡 라떼, 핫치킨 브리또, 햄앤치즈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미니 프레첼) 이날은 배달의 민족을 열어보니 이디야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몇몇 프랜차이즈에서 4,000원 쿠폰을 주길래 오랜만에 한번 이디야커피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도 괜찮았고 커피도 맛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진 않게 되었어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주문했던 매장은 송도센트럴점이었는데 별점이 5점으로 빵빵하고 사장님의 노력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최소주문금액은 8,000원이고, 배달비는 주문금액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메뉴에서 "밥대신라이스"라는 게 눈에 확 띄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쉐이크더라고요. 이 날은 차가운 걸 먹고 싶지 않아서 요건 다음에 먹어 보기로 했어요. 메뉴가 꽤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았네요. 어쨌든 주문.. 2020. 5. 25.
뚜레쥬르 3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김치 고로케, 치즈방앗간,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오늘도 즐거운 빵 얘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뚜레쥬르 메뉴 일부는 저번 리뷰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것 네 가지만 쭉 보여 드릴게요. 주문을 넣고, 얼마 후 위의 메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랑드 카페 아메리카노 (HOT)입니다. (2,500원, 310ml, 칼로리 10kcal) 요즘 아메리카노에 꽂혀서 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어요. 뚜레쥬르가 아메리카노도 아주 잘 만드네요. 뚜레쥬르만의 스페셜 고급원두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 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든 간에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요건 뚜레쥬르 신메뉴 김치고로케입니다. (1,900원, 132g, 칼로리 375kcal) 보정할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4등분을 했습니다. 먹어 보.. 2020. 4. 17.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최근 배달의 민족 앱에서 "2019년 배민먹어보고서"라는 걸 보여주던데 배민 이용자 분들은 모두 확인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공유를 위해 말하자면, 저는 뱃지 18개 중 11개를 받아서 7천 원 쿠폰을 받았답니다. 하나만 더 받았으면 만 원짜리 쿠폰 받는 건데 좀 아쉬웠어요. 햄버거, 회, 야식, 찜, 족발, 도시락, 아시안 음식 부분에서 뱃지를 못 받았는데 그중 아시안 음식은 왜 못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주문 하나 정도가 모자랐나봐요. 뱃지를 16-18개 받은 사람들에겐 만 원짜리 쿠폰이 두 장이나 나오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뱃지에 맞춰서 주문했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배민에서는 자꾸 저런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를 가끔씩 하는.. 2019. 12. 29.
아웃백 Outback 배달의 민족 주문 - 베이비 백 립 저번에 투움바 파스타를 시킨 뒤 그 이틀 후에 주문했던 베이비 백 립입니다. 그냥 왠지 꼭 고기를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고기 중에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바비큐 립스 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전날 아웃백 메뉴에서 베이비 백 립을 봤던 영향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럴 땐 빨리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생각이 나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고 주문을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는 메뉴 일부입니다. 쿠카부라 치킨도 먹고 싶었는데 요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얼른 베이비 백 립부터 눌러서 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메뉴를 눌러봤을 때 사진과 설명이 있으면 이해가 쉬워서 좋습니다. 메뉴를 눌렀는데도 그냥 가격만 나와있거나 실제 그 가게의 음식 대신 스톡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왠지 정성도 없어 보.. 2019. 12. 26.
대전 moon & coffee 카페 배달의 민족 후기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단 저는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쫙 나오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 간판, 내부 사진, 메뉴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후기가 많이 보일 수록 믿음이 가고 그 가게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moon&coffee는 그런 점에서 첫인상부터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엔커피, moon&coffee 등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검색 결과가 별로 없고 비슷한 이름의 다른 카페만 자꾸 보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번에 소개했던 "능썽쌈"은 정말 좋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하면 바로 그 가게가 나오니까요. 이 카페는 대전 갈마동에 있다고 배달의 민족에 나오긴 하는데 배달 카페인지, 가서.. 2019. 12. 13.
빵사부 식빵공방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오늘은 맛있는 식빵 얘기입니다. 평소에 식빵은 그냥 흰 식빵을 노릇하게 토스트 해서 바삭바삭 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식빵을 찾았습니다. 빵사부 식빵공방이라는 곳인데요, 하나에 2,900인 이런 종류의 식빵 가게가 엄청 유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년 전에 한국에 와서 집 근처에서 이 비슷한 가게를 보긴 했는데 그때는 그냥 식빵 종류가 참 많구나, 하고 지나쳤었어요.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결국 그 가게는 얼마 안 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다가 배달의 민족에서 빵사부 식빵공방을 보게 되었어요. 대전에만 있는 곳은 아니고 체인점입니다. 평점도 4.3(지금은 4.4)으로 그리 높지 않고 특별할 것이 없어 보였는데 왠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2019. 12. 8.
대전 둔산동 태국 음식점 능썽쌈 후기 오늘은 지금껏 능썽쌈에서 먹은 메뉴들을 한꺼번에 올려볼게요. 우선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본 메뉴 일부입니다. 평점이 4.8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느낌입니다. 태국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배민을 보다가 태국 음식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특이한 메뉴들도 눈길을 확 끕니다. 리뷰를 보면 갈비국수가 맛있는 것 같던데 저는 소고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어묵국수를 택했습니다. 내용물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물을 넣고, 제가 좋아하는 고수를 팍팍 넣었습니다. 고수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고요, 주문할 때 요청사항에 달라고 말을 해야 보내주십니다.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국물이 뜨겁지 않아서 한 번 따로 끓여서 넣을 걸 하고 엄청나게 후회했습니..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