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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3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4 - 날씨, 장마, 비밀 댓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지만 날씨 얘기부터 할게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오고 있네요. 너무 이러면 조금 무섭단 말이죠. 하루 종일 창밖도 어두컴컴해서 더 음산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집이나 차가 침수되거나 이것저것 떠내려가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길고양이/개, 야생 동물들, 절지동물들 등도 신경이 쓰여요. 무엇보다 10일간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충격이네요... 이 장마가 지나면 8월부터 폭염이 시작된다는데 정말일지... 웨더채널에서의 앞으로 10일간의 인천 연수구 날씨 ◀수다 2▶ 이번엔 비밀 댓글에 대한 얘기예요. 비댓의 목적이 글 내용을 숨기고 싶어서일 때도 있지만 내가 누군가의 블로그에 방문한 것 자체를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비댓으로 남겨도 티스토리 앱에.. 2020. 7. 2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 *섬네일 출처: illustAC‎ ◀수다 1▶ 이번에도 살짝 세컨드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번에 블로그를 더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확실히 접었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가끔 흔들리고는 있답니다. 생각해 보다가 역시 아니라고 고개를 젓게 되긴 하지만요. 안 만들겠지만 생각은 해 보게 되는데, 만약 만든다면 Blogger (구글 Blogspot)는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뭔가 한글로 정보를 검색해볼 때면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뜨지, 블로그스팟이 뜨는 건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블로그스팟이 구글 것이다 보니 노출이 잘 되고, 애드센스 연동도 쉽고, 뭐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실제로는 어떨지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열 경우, 기왕이면 영어로 운영해서 더 많은 유입자를.. 2020. 7. 2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 *섬네일 출처: pixabay ◀수다 1▶ 오늘은 정말 아찔한 꿈을 꿨어요. 저는 제 주위 그 누구에게도 제 블로그를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꿈속에서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제 친구D의 댓글이 포스팅마다 달려있는 거예요! 그 순간 가빠지는 제 호흡. ㅎㅎ 댓글은 대부분 장난으로 절 놀리는 글이었어요. 제가 사실 좀 짓궂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도 몇 명 빼고는 저랑 비슷해요. 친구D랑은 특히 심한 편인데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장난을 치니까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다 장난스러운 댓글이었어요. (제 블로그 말투를 따라 한다든가ㅠ) 제가 블로그에서는 최대한 무게를 잡고 있는데 그러고 있는 걸 갑자기 들킨 데다가 그렇게 댓글까지 달리니까 정말 암.. 2020. 7. 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수다 1▶ 가볍게 날씨 얘기로 수다 시작할게요! 여러분, 이번 여름 별로 안 덥지 않나요? 너무 신기할 정도네요. 🤭 작년에 대전에서 살 땐 두 달 넘게 24시간 에어컨 돌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심지어 10월 초에도 몇 번 돌렸을 정도로 지독하게 여름이 안 지나갔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정말 무난한 편인 것 같아요. 아니면 대전과 인천의 차이가 원래 이렇게 큰 걸까요? 어쨌든 신기하네요... ◀수다 2▶ 남몰래 블로그를 하나 더 여는 것에 대해 몇 달간 고민했는데 이제 확실히 생각 정리하고 접었어요. 블로그에 지금보다 더 시간을 쓸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전 블로그 말고도 이 세상에 살면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원래부터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하네요. 한우물 좀 파라는 소리 많이 .. 2020. 7. 8.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닉네임, 블로그 이름 등 초보 가이드) 제목은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냥 일상적인 블로그 수다입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기본 3개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저와 친하신 분들 부디 절대 다 봐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지금 밀려있는 포스팅들 때문에 열심히 올리고 있긴 한데 대충 마무리되면 다시 1일 1포스팅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시점이지만(올려야 할 게 자꾸만 새로 떠올라서)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일 3포스팅이 가능해진 것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포스팅 작성 속도가 갑자기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그리고 압박감에 의해 영혼 없이 하던 답방 노가다를 멈춘 것도 제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금은 그냥 친한 이웃님들 위주로 맘 편하게 마실 다니는 느낌으로만 답방을 .. 2020. 5. 15.
[잡담] 동네 파리바게뜨 구경 이번엔 수다 떨면서 동네 파바 구경 잠깐 시켜드릴게요. 제가 간 곳은 송도 센트럴파크점입니다. 저희 집에서 3번째로 가까운 파바 매장이에요.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려요. 다른 방향으로 11분 거리에 4번째로 가까운 파바가 있고요. 이번에 보여드리는 매장은 제가 종종 배달 시켜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심하게 찍어 본 내부입니다. 반대쪽엔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어서 그냥 안 찍었어요.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광고판이 있네요. 이민호가 백마탄 왕자로 나온다고 얼마 전에 어떤 글에서 봤어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고요.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의 대박 드라마들을 집필하신 분이죠. 아 그러고 보니!! 아래에.. 2020. 5. 3.
[잡담] 서로 구앙-고 눌러주기 금지, 복붙 댓글은 No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위한 수다입니다. ◀수다 1▶ 저의 초반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2월 초에 애드센스를 30일 정지 당했던 일이 있었어요. 3월 초에 풀렸구요. 그때는 "서로 돕자!"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서 왕초보 블로거였던 저 역시 부끄럽게도 휘말리고 말았어요. 그러나 일단 휘말리긴 했어도 그때도 전 너무 조심스러워서 남의 걸 잘 못 눌렀어요. 그런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음에도 "아무래도 이런 짓은 위험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눌러달라고 댓글로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갑자기 블로그 수입이 막 올라가더군요. 너무 위험하게 올라가서 "누군지 몰라도 제발 그만 눌러!"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은 거였어요. 결국 그날 제가 자고 있는 동안 바로 정지가..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