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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25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6 - 사마귀는 파충류인가, 지네는 곤충인가, 암수 구별 안되는 동물, 터진 이불, 안경도 벗고 울었다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사마귀는 파충류인가" 그럴 리가 있나. 사마귀는 곤충입니다. 몸이 머리, 가슴, 배, 3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가슴 부위에 6개의 다리가 달려 있다면 곤충이라 보시면 됩니다. 곤충(昆蟲)은 무척추동물이고 파충류(爬蟲類)는 척추동물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파충류로는 뱀, 도마뱀, 악어, 거북 등이 있어요. 사마귀의 어떤 부분에서 곤충이 아닌 파충류가 떠올랐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충(蟲)이란 한자가 겹치긴 하는데 애초에 충은 사실 벌레만 뜻하는 건 아니랍니다. 동물을 뜻하기도 해요. 관련 질문으로 "사마귀는 동물인가요"가 있었는데 동물 맞고요(.. 2020. 7. 7.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5 - 밀웜 새끼, 배민오더 도장깨기, 절지동물 다리 재생, 샤워타월 쉰내 등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배민오더 도장깨기" 호오, 카페 도장깨기도 아닌 배민오더 도장깨기라. 엄청난 열정과 포부가 느껴지는 검색어군요. 그러나... 아주 흥미롭긴해도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배민오더 서비스가 되는 지역엔 가게가 너무 많아요. 서울에 아무 동네에서나 열어봐도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 걸요. 이미지에 나오지 않은 양옆으로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죠. 하면 못 할 건 없겠지만 이런 도장깨기는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만약 성공하더라도 딱히 자랑할 일도 아니고 스스로도 별로 뿌듯할 것 같지가 않네요. 살도 많이 찔 테.. 2020. 6. 21.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3 - 파리가 없이 구더기, 홍루이젠 홍절미 판매 종료, 믹서기 잘 갈리게 하는 방법, 사마귀 탈피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홍루이젠 홍절미 파는 곳" 홍루이젠 홍절미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으셨군요. 아쉽게도 그 샌드위치는 기간 한정 신메뉴 베리 레드 라즈베리 샌드위치가 등장하면서 더 이상 안 나오게 되었답니다. 홍절미는 제가 홍루이젠에서 유일하게 맛있게 먹은 샌드위치였고 블로그에서도 강추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인터넷에 찾아보면 후기가 많으니 그거 보시면서 대리만족하시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쫀득하고 달달한 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앗! 그런데 자료를 찾다 보니 홍임자 샌드위치라는 것도 있었군요. 제가 주문할 땐 이런 거 없었는.. 2020. 6. 7.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2 - 배민 양이 많아서 별점 내린 사람, 몸에 걸레 냄새, 채송화 파종 시기, 화씨74도, 동생이 사준 커피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화씨74°는 섭씨로 얼마?" 약 23.3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예요♡ 근데 검색을 하시면서 도 기호(°)까지 붙이셨네요. 정말 대단해요! 검색어 2: "배민 양이 많아서 별점 내린사람" 음식 양을 너무 많이 줬다고 배달의 민족에서 별점 테러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처음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알고 봤더니 음식물 쓰레기 문제 때문이었어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점심으로 칼국수를 시켰어요. 근데 엄청나게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 처리가 아주 곤란해진 거예요. 칼국수이다 보니 면이 불어서 집에 싸들고 갈 수도 없어요. 그런 경우.. 2020. 6. 5.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1 - 오줌 누는 꿈 실제로 싼다, 닭 날개 몇 쌍, 배민오더, 이케아 반품 환불 어느 매장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배민오더 몇분전" 배민오더는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과 결제를 한 뒤 본인이 직접 픽업하러 가야 하는 서비스죠. 언제 주문을 넣는 게 좋은지는 가게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다릅니다. 뭘 주문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예를 들면 한식이나 치킨처럼 조리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은 주문을 넣은 뒤 몇 분 후에 오라는 카톡이 오면 그에 맞춰서 외출 준비를 하면 돼요. 그런데 홍루이젠처럼 음식 준비가 빠른 곳이라면 시간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해요. 만약 달고나 라떼를 시켰다고 치면 음료를 만든 직후부터 달고나가 녹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단 5분.. 2020. 6. 2.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0 - 화장실 쉰내, 다육이를 자꾸 사는 이유, 하월시아 옵투사, 뜨거운 물 마시다가 목을 데었어요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화장실 쉰내" 어지간해선 화장실에 쉰내가 나는 일은 없는데... 아무튼 화장실 쉰내 역시 다른 냄새처럼 미리 예방을 잘해야 합니다. 우선 변기를 자주 닦아야 해요. 저는 변기 청소를 할 때는 "홈스타 찌든때를 부탁해 욕실용"과 "홈스타 세탁조 클리너" 이 두 가지 세제를 사용해요. 세탁조 클리너는 락스 대신으로 사용하는데 냄새 제거에 효과가 아주 좋더라구요. 저처럼 청소를 그다지 열심히 안 하고 락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락스는 요거 하나로 충분한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이사했을 때 세탁기에서 냄새가 좀 나서 산 건데 이거 뿌려서 세탁.. 2020. 5. 27.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9 - 혼자 등 때미는 방법, 구더기의 하루, 세탁 후 터진 이불, 홈플러스 장보기 시간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홈플러스 온라인몰 주문시 장보기시간" 왜 검색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이게 은근 시간을 신경 써야 하더군요. 홈플러스가 요즘은 매일 할인하는 품목들이 있어서 0시가 딱 되면 그게 사라지고 가격이 바뀌는 물건들이 있어요. 이게 예전에는 신속하게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작년 언젠가부터는 새벽 6시까지도 업데이트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0시부터 아침 7시 사이에는 주문을 넣기가 좀 애매해서 제 경우 그 시간을 피해서 주문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2020년 5월 26일)로서는 그렇습니다. 검색어 2: "혼자 등 때미는.. 2020. 5. 26.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8 - 홈플러스 인기빵, 귀뚜라미 이빨, 상대방 입냄새 때문에 두통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귀뚜라미의 신체 일부가 등장하니 곤충 잘 못 보는 분들은 부디 주의해 주세요. 검색어 1: "홈플러스 인기빵" 단연 몽블라제 생크림 모카번이죠. 2개짜리도 있고, 6개짜리도 있어요. (2020년 5월 21일 현재 시점에 보니 5개짜리를 세일하고 있네요.) 제가 몽블라제 빵을 사면 항상 다 못 먹고 버리게 되는데 이것만은 다 먹게 되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덜 녹은 걸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아마 이거 세일 노리는 사람들 많을 거예요. 저도 세일할 때 싸게 사먹었답니다. 그런데 빵 만드는 시간 때문에 배송을 오후 2시 이후로 받을 수 있어서 온.. 2020. 5. 20.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7 - 귀뚜라미 먹이, 드라마 더킹에 나오는 카페 더 앨리, 보일러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귀뚜라미 먹이" 제가 지금껏 수많은 것들을 귀뚜라미에게 먹여봤는데 생각나는 대로 한번 적어볼게요. 이게 집집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 같으니 참고만 하세요. Bold 처리한 것들은 저희집 귀뚜라미들이 특히나 더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확실히 좋아하는 것들: 애호박, 밀기울, 엿기름, 탈피 중인 동료, 유기농 개사료 (물고 이리저리 다녀서 좀 시끄러워짐), 파리 (집에서 직접 부화시킨 깨끗한 거), 밀웜&밀웜 번데기 (가위로 잘라줘야 함), 오이, 배추, 상추, 많이 익지 않은 맛없는 바나나, 귀뚜라미 전용 사료(먹이창고에서 판매), 수박 별.. 2020. 5. 18.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6 - 애완닭 가격, 미용실 팬티, 밀웜 사육, 벌레 과자, 지네가 죽이는 것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애완닭 가격" 애완닭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저도 애완닭(관상닭)을 키우고 싶어서 예전에 닭카페에도 가입하고 그랬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파트에서 키우는 건 닭 울음소리 때문에 무리일 듯해서 포기를 했어요. 암탉은 괜찮다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새 종류는 대부분 어느 정도 시끄러워서 소음 문제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만약 전원생활을 하게 된다면 꼭 닭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청계, 아메라우카나, 브라마 닭, 버프실키, 금수남, 은수남 (꽃닭) 등 예쁜 애완닭들이 참 많죠. 저는 그중 화이트 아메라우카나에게 가장 관심이 많아요. 저작권 없..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