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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식 이야기217

주식 이야기 -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8회, 大꿀잼~ 수요일 아침마다 방송되는 카카오TV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 저번에 블로그에 소개한 이후 여전히 매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이렇게 주식이 예능 주제로 쓰일 줄이야! 확실히 사람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긴 했나 봐요. 이 프로는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가르쳐줘서 정말 좋아요. 이번 편에서도 이브이에비타(EV/EBITDA: 기업의 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값) 등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알려줬어요. 말도 쉽게 표현해줘서 좋은데 캡처하라고 요점 정리까지 해주었답니다.ㅎㅎ 아직은 봐도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일부 있는데 차차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수학 비슷한 것만 나와도 머리 깊숙한 곳에서부터 거부를 하거든요.. 2020. 10. 22.
주식 이야기 - 한 달 간의 영웅문S 모의 투자 리셋 & 실전 상황 *블로거 분들께: 이 글은 블로그 저품질을 피하기 위해 단어가 약간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껏 블로그2에서의 여러 테스트 결과 "tooza"나 "don"은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쓰려고 합니다. 다만 괜찮은 단어들이라도 조합이 수상하면 걸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다음 3 종류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1. 주식 고수인 저의 "주식 지인"에게 맡기는 것(메인) 2. 제가 직접 하는 것(취미) 3. 영웅문 모의 투자(취미) 계속 어려운 장에 주식 하기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돈놀이에 씐난 주식 초보의 이야기입니다! 어느새 제가 모의투자를 한지 한달이 되었더라구요. 어제 보니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가짜 주식이 싹 지워지고 텅텅 비어 있었어요. 순간 "야!!"하고 소리치게 되었지만 .. 2020. 10. 21.
주식 이야기 - 신한금융으로 진짜 주식을 시작했어요! *이 글에는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한 고의적인 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타 많다고 저품질 될지도ㅋㅋ) 이번에도 제가 too자를 해서 don을 벌고 있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앞서 말한 대로 저는 두 방식의 too자를 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주식 지인에게 맡기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제가 직접 키움증권 영웅문S로 모의로 주식을 해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하나가 더 늘었어요. 저도 진짜 주식을 건드려 보기 시작한 것이죠! 그럴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영웅문S에서의 경험이었어요. 모의로 게임하듯이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짜증이 나더라구요. 수익이 꽤 쏠쏠한데 그게 실제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고수들의 조언대로 "잃어도 상관없을 만큼의 머니"로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50만원으로.. 2020. 10. 12.
주식 이야기 -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소개 (노홍철 너무 웃겨요!) 이번엔 정말 재밌는 주식 프로 얘기예요! 저는 매일 다음 DAUM 앱으로 뉴스를 보는데 보다 보니 그냥 이게 보이더라구요. 카카오TV에서 만드는 프로인데 현재 6회까지 방영된 상태예요. 영상이 그리 길지 않아서 무난하게 볼 수 있어요.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가 되게 잘 만들었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주식 오래 한 사람이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기업금융전문가 김동환(김프로) 씨, 슈카 님 등 전문가나 고수가 가르쳐주는 내용들도 흥미롭구요, PER이나 재무제표 보는 법 등 주린이들에게 유용한 팁도 많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하라고 기본적인 마음가짐 같은 걸 알려주기도 해요. 이 프로의 연예인 출연진은 노홍철, 딘딘, 기상캐스터 김가영 씨예요. 특히 노홍철 씨가 1편부터 너무너.. 2020. 10. 7.
주식 이야기 - 키움증권 영웅문S 모의 too자 소개, 대주주 양도소득세 상황 이번엔 제가 주식으로 don을 획득하고 있는 얘기와 함께 누구든 쉽게 해 볼 수 있는 모의 too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don을 don이라 부르지 못하고 too자를 too자라 부르지 못하는 것은 제가 지금껏 여러 번 그런 단어들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것 이상으로 언급하면 또 수상한 내용으로 오해받아서 블로그 저품질이 될까 봐 그러는 것이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키움증권 영웅문S 소개입니다. 저의 주식은 예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문가인 주식 지인께서 맡아서 해주고 계세요. 그래도 제가 그걸 언젠간 넘겨받아서 해야 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서 저도 열심히 주식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특히 모의로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제가 하는 건 영웅문이라는 프로그램인데 PC에서는 키움증권 홈페이.. 2020. 10. 6.
주식 이야기 - 공부가 머니, 돈이 머니 오늘은 가만히 제 증권 계좌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이대로 두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말이에요. 일단 저는 앞서 말한 대로 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분께 계좌를 맡겨둔 상태예요. (이분은 앞으로 "주식 지인"이라 부를게요.) 자기 돈이 아니어서인지 좀 조심스럽게 불려주시는 중이에요. 한 번에 크게 버는 걸 노리기보다는 안전한 방향으로 하고 있죠. 그런데도 매달 총 투자금의 5-8% 정도의 수익을 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 증권 계좌의 돈이 천만원쯤 된다고 치면 월 50 이상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만약 1억쯤 된다고 치면 월 5백이 나온다는 거죠. 주식 하다 보면 좀 못 벌 때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최소 3백은 나올 거고요. 그게 그냥 계속 계속 더 늘어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계산을 하다.. 2020. 9. 16.
주식 이야기 -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9월 10일 상장, 책 소개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제가 주식 이야기를 꾸준히 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2020년 9월까지는 블로그의 "주식" 카테고리 외의 다른 카테고리에도 주식 얘기가 조금씩 섞여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주식이라고 검색하시면 이전 얘기들까지 다 보일 거예요! 오늘은 지인들이랑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Microsoft Teams라는 앱으로 주식 얘기를 했어요. 두 시간 정도 떠들다가 지금에야 껐답니다. 팀즈는 지인들 때문에 처음 써보는 거였는데 지인들의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첨에 에러는 좀 났지만요. 아무튼 카카오게임즈 공모 및 상장 이후 예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말이 딱인 것 같아요. 세상에나, 그렇게 많이 몰려버릴 건 또 뭔가요. (1524.85:1..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