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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8

지겨운 미세먼지! (마켓컬리 테이스티델리 햄 체다치즈 샌드위치, 유명산지 딸기 후기) 라수다 타임 #3 아쉽게도 수요일에는 걷기운동을 못했어요. 낮에 미세미세 앱을 확인해 보니 "상당히 나쁨"으로 나와 있어서 나가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아래는 저녁에 앱에서 확인해 본 미세미세 지도예요. 그나마 제가 있는 인천 쪽은 바람이 워낙 강해서인지 초록색인 곳이 군데군데 있네요. 외출할 때마다 여긴 정말 모자랑 가발 쓰는 사람은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미세먼지를 날려주는 바람이라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예전에 살던 대전 서구 둔산동도 확인해 보았어요. 여기도 상당히 나쁨으로 나오네요. 인천 송도는 낮시간에 비해 조금 나아졌군요. 저는 이렇게 "나쁨"으로 나오면 외출도 하고 창문 열고 환기도 해요. 원래는 절대 안 했는데 무뎌진 것 같아요. "상당히 나쁨" 이상이면 창문도 안 열고 .. 2021. 3. 18.
파리바게뜨- 생딸기 맘모스, 딸기 빅볼, 오리지널 머핀 후기 파리바게뜨 25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엑스포점 배달앱: 배달의 민족 이날의 커피: 파리바게뜨 HOT 카페라떼(굿) 2021년 딸기 페어 생딸기 맘모스 총 내용량 (130g) 435 kcal 예쁘게 포장되어 온 내 맘모스. 사실 맘모스류는 잘 안 먹는 편인데 메뉴 사진이 너무 예뻐서 사봤다. 실물은 역시 메뉴 사진과는 달랐다. 빨갛게 흐르는 딸기잼이 별로 안 보였다. 개인적으로 빵에 잼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별 상관은 없었다. 맘모스는 먹는 내내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진다. 사실 맛이 문제가 아니라 먹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안 먹게 된다. 등껍질(?)이랑 크림이 맛있어서 다 먹긴 했다. 파바의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은 매번 만족스럽다. 딸기 빅볼 총 내용량 (145g) 455 kcal 이 .. 2021. 2. 19.
파스쿠찌 - 오늘도 딸기 사랑! (더블 치즈케익, 딸기 크레이프, 딸기주스 후기) 파스쿠찌 17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센트럴점 주문일: 2021년 1월 중순 딸기주스 L 7,000원 용량 450g, 칼로리 195kcal 많이 달지 않은 새콤달콤한 음료. 하루치 비타민 빵빵하게 충전하는 기분~ 그냥 딸기를 사는 게 낫겠다 싶어서 딸기를 사 먹기도 하는데, 딸기 씻는 게 귀찮아서 또 주스를 주문하게 된다. 결국 생딸기랑 딸기 제품 둘 다 먹게 된다는 소리. 좋아하는 과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딸기가 나오는 철에 많이 먹어둬야 한다. 망고도 좋아하지만 칼로리 부담이 있고, 수박은 껍질 처리가 힘들어서 웬만하면 참게 된다. 케이크도 먹었다. 그것도 두 종류나. 하나씩 소개해보자면 일단, 더블 치즈케익 5,900원 166g, 565kcal 크기는 이 정도. 비닐 벗긴 옆모습 윗.. 2021. 1. 31.
파스쿠찌 - 새콤달콤 딸기 계절! 베리버블 밀크티,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후기 파스쿠찌 16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센트럴점 딸기 계절이 돌아오면서 카페에도 딸기 메뉴들이 돌아왔다. 이날 요기요에서 파스쿠찌 딸기 음료를 보면서 딸기광인 나는 숨결이 거칠어졌다. 다 먹고 싶지만 일단 베리버블 밀크티로 결정! 가격 6,900원, 칼로리는 410g에 300kcal 이렇게 배달로 받으니 얼마나 편해~ 바빠서 한참 뒀다가 꺼내서 그런지, 아니면 배달은 원래 그런지 빨간색은 이미 우유와 섞여버렸다. 그래도 딸기청+우유의 맛이 어디 가겠어? 정말 맛있다! 쫀득쫀득 펄도 언제 먹어도 햄볶하다. 딸기 덩어리는 좀 더 많았으면 싶었지만 그렇게 해주는 카페는 정말 드문듯. 스크램블 크로크무슈도 먹었다. 240g에 칼로리는 530kcal 이렇게 세로로 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 토핑이 쭉 밀려버렸.. 2021. 1. 16.
제주도 시루원 오메기떡 후기 - 흑임자, 귤, 견과류, 콩고물, 빵가루 (ft. 홈플러스 딸기) 12월 초 어느 날 지인B가 갑자기 와서 주고 간 제주도 시루원 오메기떡. 기본적으로 서프라이즈는 싫어하지만 말로만 듣던 유명한 떡이라는 점에서 이건 조금 좋았다. 우선 가장 궁금한 귤맛이랑 견과류부터 먹어보았다. 다는 못 먹을 것 같아서 나머지 세 개는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 귤은 귤맛이 나는 떡이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귤맛이 나는 떡은 처음이라서인지 약간의 이질감이 들었다. 단호박이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음, 그것보다는 귤맛이 재미는 더 있는 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흰앙금도 맛있었다. 견과류는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쑥인절미의 맛이 고급스러웠다. 호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가 씹히는 맛도 좋았다. 딱 하나만 더 먹고 싶었는데 이미 냉동실에 넣은지 한참.. 2020. 12. 28.
홈플러스 후기 12 - 우유속에, 떠먹는 불가리스, 딸기, 유기농 바나나 (ft. 유한킴벌리 XS 라텍스 장갑 소개) 이번 후기는 저번 후기에 나온 필립스 블렌더(믹서기)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를 만드는 것을 보여 드릴게요. 항상 그렇듯 이번 글도 후기를 가장한 제 일상 얘기입니다. 홈플러스 제품 얘기를 시작하기 이전에! 우선 저의 새로운 위생장갑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옥션에서 구입한 유한킴벌리 XS 사이즈 라텍스 장갑이에요. 의료용이라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요리용으로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당장 사보았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물건 아래에 장갑 한 장이 샘플로 들어 있었어요. 껴 보고 맞지 않으면 반품하라는 뜻인가 봐요. 껴보니 제 손에 딱 맞았어요. 바로 이런 걸 찾고 있었는데 대만족입니다. (갑자기 미드 덱스터 생각이 ㅋㅋ) 스마일 포인트로 배송비 2,500원을 없애서 물건값만 9,500원 지불했어요. 100매라고 하니 .. 2020. 5. 6.
홈플러스 주문 후기 9 (망고, 삼겹살, 다방커피, 딸기, 라면 등) 이번 홈플러스 주문 후기는 에프팟 사용 후기와 두 개로 나눠서 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차차ㅋ) 이번에도 홈플러스 카드 천원 할인을 받아서 6,990원에 딸기를 샀어요. 이번에도 거창 딸기가 왔네요. 4-5월은 딸기가 끝물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확실히 홈플러스 후기 7에서 보여 드린 딸기 보다는 약간 덜 싱싱했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신선했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배송을 받자마자 깨끗이 씻어서 한 번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좀 아껴 먹고 싶었지만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 딸기 시즌이 끝나기 전에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은 돌돌말이 삼겹살 (한돈 2mm 대패구이)이에요. 600g에 11,900원입니다. 바짝 구워서 비빔면에 올려 먹기 위해 대패 삼겹살을 찾다보니 이게.. 2020. 4. 21.
홈플러스 주문 후기 7 (딸기, 방울토마토, 불닭 마요, 생크림 요거트 등) 홈플러스 주문 후기도 벌써 7회째가 되었네요.^^ 이번에 홈플러스 앱을 열었을 때는 봄나물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달래, 우엉, 취나물, 씀바귀, 곰취, 방풍나물 등... 곰취는 무슨 맛인지 어렴풋이 알것 같긴 한데 방풍나물은 처음 들어보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집니다. 취나물도 선뜻 맛이 떠오르진 않네요. 요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사지는 않고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요즘은 레트로 식기류도 많이 유행하나봐요. 얼마 전부터 홈플러스 들어가면 보이네요. 아래는 이번에 제가 받은 품절 및 결제 취소 문자예요. 뭔가 품절이 되면 배송 오기 거의 직전에(대충 1시간 전쯤) 이런 문자가 오는데 저는 꼭 필요한 게 이렇게 품절이 되면 당장 전화를 해서 주문을 전체 취소하고 그 물건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다시 주문을..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