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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간식53

홈플러스 후기 49 - 서울우유 강릉 커피 라떼, 삼양 별뽀빠이, 몽쉘 코코넛 밀크커피 생크림 케이크 서울우유 강릉커피. 1+1 행사로 2개를 1,980원에 GET. "강릉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서울우유가 추구하는 달지 않은 리얼커피" 총 내용량 250ml에 칼로리는 140kcal. 카페인 함량 142mg, 당류는 13g. "서울우유 강릉 커피가 특별한 세 가지 이유"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씨의 직화식 로스팅 노하우." 거기다 커피는 콜드브루라니 뭔가 기대가 되는데~ 달지 않다는 설명대로 안 달고 맛있네. 그래도 원재료명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고 당류가 13g이라고 적힌 만큼 단맛이 완전히 없지는 않아. 근데 이거 왜 이렇게 마실수록 맛있지? 카페인도 센 편이어서 요즘 카페인에 많이 익숙해진 나에게 딱 좋아. 하루 종일 졸리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기분! 앗, 더 사려고 보니 행사가 끝나버렸네. .. 2020. 9. 21.
[인천 송도] 동네 구경 - 콩꼬물 수제 꽈배기, 자연 농원 무화과 후기 이번엔 동네 산책하다가 꽈배기랑 무화과 사 먹은 얘기를 해볼게요! 어느 날 마스크 끼고 산책을 나갔는데 웬 사람들이 길에 줄을 서 있더라구요. 뭐지 뭐지 하면서 달려가 보니 "콩꼬물 수제 꽈배기"라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어요. 입간판을 보니 블로그에서 대박 나고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란 프로에도 본점이 나왔다는 내용이 있길래 궁금해서 저도 얼른 줄을 서봤어요. 가게 옆에는 "주문 하는 법"이라고 되어 있고 "모든 메뉴는 번호로 주문해 주세요."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이렇게 주문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역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어려운 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냥 "꽈배기 2개는 콩고물, 1개는 설탕으로 해주세요." 라고 주문했어요. (3개 2천원) 다른 메뉴는 다 바로 살 수 있는.. 2020. 9. 20.
던킨 도너츠 8 - 요기요 주문 후기 (허니 딸기라떼, 쫀떡쫀떡 인절미, 고소한 백미 필드, 리얼 코코넛 커피 도넛, 센트럴파크 아메리카노) 이번엔 요기요에서의 던킨 도너츠 4천원 할인으로 송도 신도시점에서 주문! 우선 센트럴파크 아메리카노, 가격 3천원, 칼로리는 15kcal 얼른 머그컵으로 옮긴 뒤 홀짝~ 맛있네. 설탕의 단맛 말고 커피의 단맛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야. 다음은 허니딸기라떼 4,900원, 1잔(343g) 열량 270kcal 인터넷에서 자꾸 맛있다고 난리인 게 보여서 언젠간 꼭 먹어봐야지 했던 음료. 일단 메뉴 사진과는 많이 다른 모습. 그래도 중요한 건 맛이지. 의외로 별로 안 달아! 딸기 라떼는 좀 너무 달 때가 많은데 이건 딱 적당하네. 매번 이 정도의 당도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대로라면 또 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하지만 왠지 원래는 이맛이 아닐 것 같은 느낌.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까지 덜 달게 만들 리가 없는데..... 2020. 9. 12.
홈플러스 후기 46 - 풀무원 순두부 치즈 그라탕 뽀모도로, 자일리톨 화이트 트윈리필 롯데 자일리톨 화이트 트윈리필 81g 원래 2,990원인데 할인해서 1,990원 "자기 전에 씹는 껌" "단맛을 내는 원료는 자일리톨, 말티톨, 소비톨 등의 원료입니다." 탄산수와 함께 내 다이어트 필수품인 자일리톨 껌. 배는 안 고픈데 뭔가 땡길 때 이걸 마구마구 씹거나 탄산수를 쭉쭉 들이켜면 고비를 넘길 수 있다. 풀무원 순두부 치즈 그라탕(뽀모도로) 320g 행사가격으로 3,990원 칼로리는 총중량 320g에 280kcal, 냉장 보관 조리법 1. 용기에 순두부를 넣은 뒤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2. 소스를 잘 섞고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해 주세요. 열어 보면 안에 이렇게 3가지. 떠먹는 유기농 순두부...는 뜯는 순간 물이 주르륵😑 "떠먹는"이란 말에 궁금해서 조금 떠.. 2020. 9. 5.
홈플러스 후기 44 - 앵그리 짜파구리, 딸기 크림 오레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복숭아, 달고나 라떼 나비스코 딸기크림 오레오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 1,000원 칼로리는 총 중량 100g에 490kcal 오레오를 더욱 맛있게 먹는 법: 1. 비틀어~ 2. 크림을 맛보고~ 3. 우유에 퐁당! 50g짜리 두 봉지 딸기 오레오 겉 딸기 오레오 속 딸기 오레오 맛: 역시 하얀 크림이 제일 맛있지만 이것도 꽤 맛있네. 이런 딸기 크림은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는 오레오가 맛있는 것 같아. 하루에 한 봉지씩 이틀 만에 순삭~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복숭아 1,700원인데 할인해서 1,230원 310ml에 260kcal. "덴드요 이럴 때 챙겨봐요!" 매일 아침 한잔! 가벼운 출발이 필요할 때요!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요! 새콤달콤한 디저트가 땡길 때요! ("땡기다"는 그냥 .. 2020. 8. 29.
홈플러스 후기 42 - 서주 밀크 웨하스, 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토마토 망고, 초록사과 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토마토 85g짜리 (80kcal) 4 개입 85g 기준으로 락추로스 1,000mg, 식이섬유 350mg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는 문구 이거 너무 싫어. 뭔가 굉장히 옛날 센스. 의외로 맛은 괜찮네 케첩 맛도 아니고 그냥 토마토 + 요거트의 맛이야. 둘이 별로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의외로 나쁘지 않아. 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망고 토마토 맛이랑 같이 1+1으로 2,980원 망고만 두 개 사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그렇게 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두 가지 맛 다 사 봐서 다행이야. 안 그랬으면 토마토 요거트는 어떤 맛일지 계속 궁금했을 테니까. 이것 역시 칼로리는 85g에 80kcal. 용기가 종이팩이라는 게 특이하네. 용기를 워낙 플라스틱처럼 잘 만들어서 플라스틱으로 잘못 분리.. 2020. 8. 25.
안스베이커리 송도점 후기 3 - 데리버거, 소금빵, 팥도넛 긴급 재난지원금을 빨리 다 써야 해서 어디서 쓸지 고민하다가 가게 된 빵 맛집 안스베이커리! 집에서 가까운데 너무 오랜만에 왔네. 일단 잠시 구경! 무화과 크림치즈 건강빵 팥모스 땅콩 찹쌀꽈배기. 너무 먹어 보고 싶은데 다음에 와서 먹어야겠다. 이번엔 다른 먹고 싶은 게 많아서. 꼬꼬말이. 닭가슴살이 들어간 건가 봐. 뉴요커 소시지. 이것도 다음에 꼭 먹어 봐야지. 초코에 빠졌슈. 이것도 되게 맛있어 보이네. 이탈리안 고로케. 어떤 맛일까~ 크림치즈 에그타르트. 끼리 크림치즈가 들어 있다니 이것도 궁금해지네. 팥도넛, 후레이크 슈크림. 팥도넛 사야지! 과일 치즈 타르트, 퐁신퐁신 치즈케익 체리 타르트 이때 근처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자들: "어머, 소금빵이다! 어떡해! 다 먹어 봐야 하는데!" ...소금.. 2020. 8. 25.
탐앤탐스 Tom N Toms 4 - 직접 간 후기 (페이코로 옛날빙수) 이번엔 2020년 7월 페이코 PAYCO 행사로 탐앤탐스 옛날빙수를 조금 싸게 먹은 이야기! 페이코 앱에서 쿠폰 > 푸드로 들어가 보면 페이코로 결제할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목록이 매달 나오는데, 7월에는 웬일로 거기에 탐앤탐스가 있었다. 얼른 빙수를 구입한 뒤 유효기간을 확인해 보니 무려 3개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느긋느긋~ 계속 여유 부리다가 혹시라도 빙수 메뉴가 여름과 함께 종료될까봐 부랴부랴 가게 되었다. 이런 쿠폰은 구입하기 전에 이용 불가 매장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 보통 대전복합터미널, 인천공항, 백화점 등의 안에 있는 특수 매장은 거의 이용 불가 매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우리 동네 송도 커넬워크점도 이용 불가 매장에 해당이 되었다. 헉! 그러나 다행히~ 집.. 2020. 8. 21.
뚜레쥬르 8 - 배달의 민족 후기 (통밀 샌드위치, 베리베리 건강 브레드, 프리미엄 단팥 도넛, 쫄깃한 찹쌀 도넛, 커피) 이번엔 요기요엔 없어서 배달의 민족에서밖에 주문할 수 없는 뚜레쥬르 송도점 주문 리뷰~ 여긴 역시 주문, 결제, 배달, 모두 스무스하게 진행되어서 좋아. 요기요에서도 오픈해 주면 더 자주 이용할 텐데 아쉽네. 뇌물 쿠키도 매번 주시는데 이번에 처음 올리는구나. 이번 건 맛있는 피넛 쿠키! 감사합니다, 사장님! ^^ 항상 마시는 그랑드카페 아메리카노. 역시 커피도 이 매장이 맛있어! 냄새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 전에 홀짝 마셔버렸네. 메뉴 사진이 없는 베리베리 건강 브레드 3,600원 딱 봐도 건강하게 생겼네. 맛은 어떠려나? 반으로 똭~ 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워. 난 너무 부드러운 거 말고 쫀득한 걸 좋아하는데. 맛은 괜찮은데 파리바게뜨의 쫄깃한 토종효모빵을 능가하진 못하는군. 이 빵은 달지 않아서 좋은.. 2020. 8. 12.
홈플러스 후기 37 - 램노스 Lemnos 과일 메론망고 치즈, 래핑카우 체다, 플레인 래핑카우 포션 치즈 체다 128g 1+1으로 4,850원에 2개 Get! 소 얼굴이 이상해서 거부감이 들지만 맛은 좋아서 사게 되는 치즈. "No artificial flavors, colors, or preservatives added."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방부제가 안 들어가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어. 내용량 128g (16g x 8조각, 총열량: 238.08 kcal) 유통기한은 2020년 11월 11일까지 (구입한 건 2020년 8월 초). 원산지는 슬로바키아. 래핑카우를 처음으로 만든 벨 그룹은 프랑스 회사인데 제조사는 나라가 다를 수도 있구나. 재수 없는 표정의 두 마리의 소 사이에 나와 있는 빨간 실을 쭉 당기면 열리는 포장. 재밌다. ㅋㅋ 소 더 신난 것 같아. 뚜껑 오픈! 얼른 한 .. 2020. 8. 10.
홈플러스 후기 36 -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자가비 짭짤한맛 나비스코 Nabisco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 1,000원 중량 84g 칼로리 410 kcal, 42g짜리 2봉지 (봉지당 과자 8개, 205 kcal) 나트륨 140mg, 탄수화물 29g, 당류 15g, 지방 9g, 단백질 2g 등 Thins 라는 이름대로 엄청 얇은 과자. 내가 오레오 먹는 법은 모두가 아는 방법. 일단 비틀어서 분리~ 그런 뒤 즐겁게 크림이 있는 쪽을 먼저 먹고, 그다음은 어쩔 수 없이 먹는 느낌으로 크림 없는 쪽을 먹는다. 아, 근데 나 오레오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오레오는 역대급으로 맛없네... 여는 순간 추잉껌 향 같은 게 확 날 때부터 불안하다 했어. 도저히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오레오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맛은 결코 아니야.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인가 봐. 나비스코 Nab.. 2020. 8. 9.
쉐이크쉑 SHAKE SHACK 3 - 요기요 주문 후기 (기간 한정 할라피뇨 랜치 치킨 쉑, 커피 쉐이크) 지인A네 집에 우르르 모여서 같이 점심 먹으면서 놀기로 한 어느 날! 만나기로 한 시간이 12시 반에서 1시 사이였는데 하필이면 이날은 요기요에서 쉐이크쉑이 4천원이나 할인을 하는 날이었다. 여기는 배달비가 4천원이어서 쿠폰을 써도 배달비만 없어지는 거지만 어쨌든 유혹 만땅~ 아쉽다. 쉐이크쉑 먹고 싶은데. 지인들은 점심 때 뭘 먹으려는 걸까? 설마 또 몬나니 떡볶이 먹자고 하는 건 아니겠지. (얼마 전에도 몬나니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연락 왔는데 내가 안 가서 자기네들끼리 갔다. 송도에 이사 온 뒤 몬나니 떡볶이 가자는 말 한 10번은 들은 듯.) 뭐 먹을 계획인지 카톡으로 물어봐야겠다. 들어 보고 메뉴 별로면 집에서 쉐이크쉑 시켜 먹고 가야지! 라소리: 오늘 뭐 먹을 건데? 지인 A: 집밥? 라소리:.. 2020. 7. 25.
[인천 송도] 잉글리쉬 로즈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얼그레이롤, 플레인 스콘, 아메리카노 커피) 만료가 임박한 2천원짜리 배민 쿠폰이 있는데 그냥 날려버릴까 쓸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커피 마셔야 하니까 쓰기로! 많고 많은 까페 중 선택된 곳은 잉글리쉬 로즈라는 곳. 이유는~ 메뉴가 괜찮은 데다가 배달비가 2천원이어서. 배민에 가게 사진이 올라와 있네? (아래 사진 셋) 아, 여기 지나가면서 본 적 있어. 꽃집이랑 카페를 같이 하는 곳인가봐. 왠지 선뜻 들어가게 되진 않았던 분위기였는데. 자세히 들여다보진 않았기 때문에 까페 아니고 그냥 꽃집인 줄 알았어. 데이트하러도 많이 오고, 애견 카페이기도 하다는데 분위기 엄청 좋아 보이네. 직접 가보고 싶어져. 주문은 일단... HOT 아메리카노! 그리고 플레인 스콘이랑 얼그레이 롤로 결정~ 주문을 넣고, 잉글리쉬 로즈 도착! 포장이 투명한 게 예쁜데? 대박... 2020. 7. 24.
홈플러스 후기 26 - 귀리우유, 꼬깔콘 카라멜 아몬드, 사또밥 갈릭버터, 프링글스 또띠아 사또밥 갈릭버터 1,000원 총 내용량 52g (칼로리는 30g 당 170kcal) 그냥 사또밥은 정말 맛있는데 이건 세상 느끼... 어, 사또밥 삼양 거였구나. 몰랐네. 아무튼 너무 느끼해. (홈플러스 상품평엔 뭐라고 되어 있는지 본다.) ㅋㅋ 봐, 너무 느끼해서 다 못 먹는다고 하잖아. 다른 사람들도 오리지널이 낫다고 하네. 어떡하냐, 모처럼 나온 사또밥 신상... 서울우유 귀리 우유 2,480원 750ml에 450kcal 귀리면 오트밀에 오트(oats)지? 6가지 곡물(귀리, 현미, 보리, 율무, 퀴노아, 병아리콩)에다가 땅콩, 호두, 잣까지 들어 있네. 유통기한은 2020년 10월 30일(구입은 6월 중순). 엄청 넉넉해. 개봉 안 하고 냉장 보관했을 때의 얘기겠지? 일단 보관은 냉장고에 하는 게.. 2020. 7. 8.
파스쿠찌 Pascucci 9 - 요기요 주문 후기 (더블 프로마쥬 케익, 화이트 트러플 오일 크로크무슈) 2020년 7월은 파스쿠찌가 요기요에서 토,일마다 4,000원 할인 중. 저번엔 그냥 평일에 시켰는데 아깝... 우리 동네에서 주문 가능한 파스쿠찌 매장은 송도 컨벤시아점과 송도 센트럴점 두 군데. 송도 컨벤시아점에는 스프 메뉴랑 포카챠가 있네. 다른 매장엔 없던데. 이 매장은 빙수 시키면 젤라또를 서비스로 줘. 하지만 배달비가 4,000원이어서 주문하기 좀 그래. 역시 배달비가 2,000원인 송도 센트럴점에서 주문해야겠다. 근데 송도 센트럴점은 내가 싫어하는 로투스 비스코프를 자꾸 서비스로 준단 말이지. "싸비스 이제부터 음료 한잔당 비스켓 하나"라... 그럼 음료를 안 시키면 되는 거네! 이번엔 집에 있는 커피를 마시고 음료를 주문하지 말아 보자. 일단 리뷰에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던 화이트 트러플오..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