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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간식53

청년떡집 온라인 주문 후기 - 딸기크림떡, 커피과자설기 (페이코 PAYCO 쿠폰으로) 이번에는 페이코 앱에서 발견한 청년떡집이라는 곳에서 떡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페이코 앱> 쿠폰> 푸드로 가보면 그 아래 목록에 있어요. 페이코에서는 매달 KFC 할인 쿠폰을 쓰는 게 참 쏠쏠했는데 지금 사는 동네엔 KFC가 없다 보니 이렇게 다른 가게를 이용해 보게 되네요. 아래는 페이코 앱에서 보는 청년떡집 할인 안내 페이지 일부입니다. 가서 보시면 이것 외에도 페이코에 무슨 카드를 연결해서 쓰냐에 따라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치아바떡과 무염 현미가래떡이라는 제가 산 떡들보다 더 제 취향으로 보이는 떡들도 새로 나왔네요. 가격은 아마 할인을 받을 경우 저 가격이란 뜻일 거예요. 제가 주문한 건 딸기크림떡과 커피과자설기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이미지에 나온 두 가지 떡이죠. 저는 .. 2020. 5. 13.
홈플러스 후기 15 - 구워먹는 치즈, 베트남 오라이시 포보 라면, 종가집 오징어채볶음, 흑당밀크티 대상 종가집 오징어채볶음 60G, 세일해서 2천원 조미오징어 38%에 감미료 (사카린나트륨) 무첨가라고 하네요. 60g 밖에 안 들어 있어요. 맛은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인 듯하면서 종가집만의 양념맛이 있긴 있었어요. 당도는 일반 진미채 반찬 정도인 것 같아요. 달지만 간이 꽤 있어서 두 끼는 먹겠다 했는데 한 끼 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밥 다 먹은 이후에도 야금야금 먹게 되는 바람에) 베트남 전통 쌀국수도 있길래 한번 사 봤어요. 오 라이시 포보 Oh! Ricey Pho Bo라는 컵라면입니다. 70g에 265kcal이고,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할인가격으로 천원이었어요. (지금은 1,290원) 그런데 사고 보니 소고기 맛이었어요. 소고기 싫어하는데... 그래도 라면은 가공이 많이 되어서 보통.. 2020. 5. 11.
던킨 도너츠 6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커피젤리 콜드브루 연유 라떼, 브롤스타즈 링도넛, 푸로스트콘밀크 타르트, 오리지널 핫도그) 이번 주말(2020년 5월 9-10일)엔 배민에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무려 4천원씩이나 할인하고 있더군요. 처음에 보고는 이제 이런 거에 안 넘어간다고 생각했어요. 난 진심으로 꼭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하겠다고 결심했죠. 근데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던킨 도넛 송도신도시점이었어요. 최소주문금액은 12,000원, 배달팁은 2,000원이었습니다. 아래처럼 요런 메뉴도 있더군요. "밥하기 싫은 날 세트"라니 이름이 재밌습니다. 너무 바쁘고 메뉴를 고를 정신조차 없을 때 그냥 이거 눌러서 주문하면 되겠어요. 아래는 제가 주문한 네 가지에요. 또 기간 한정 도넛들이 여러 개 나와 있어서 그중에서 두 개를 골라봤어요. 핫도그는 원래는 브리오슈 핫도그라는 이름이었는데 오리지널 .. 2020. 5. 10.
던킨 도너츠 5 - 요기요 주문 후기 (펭수 콜라보) 블로그를 시작한 작년 11월 초 이후 5번째 찾는 던킨이네요. 예전엔 가족과 함께 자주 먹었는데 우리나라에 맛있는게 워낙 많다보니 많이 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막상 찾으면 매번 즐겁게 먹게 되는 던킨 도넛입니다. 저번 뚜레쥬르 주문에 이어 이번에도 당일 후기예요. 이것 역시 뒤늦게 발견한 배달앱 (요기요) 할인 행사 때문입니다. 2020년 4월 5일까지예요. 아래는 이번 기간한정 메뉴입니다. 펭수 노트가 조금 탐나긴 하는데 집에 빈 노트가 너무 많아서 참기로 했어요. 주문은 던킨 송도신도시점에서 했어요. 최소주문금액 12,000원, 배달요금 2,000원이었습니다. 배달요금 때문에 쿠폰 3천원을 쓰면 천원 정도 할인 받는 느낌이에요. 주문을 넣고, 던킨이 왔어요. 문앞에 두고 가주셨어요. 주말인.. 2020. 4. 4.
뚜레쥬르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 정통 고로케, 바닐라 라떼, 빵속에 순우유, 봉쥬르, 등) 저는 항상 리뷰가 많이 밀려 있어서 예전 일들을 주로 올리는데 이번엔 따끈따끈한 오늘 당일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유는 바로바로 배민의 이 할인 행사 때문입니다. 제가 2월에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 왔을 땐 배달이 가능한 뚜레쥬르 매장이 없었어요. 엄청 좌절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며칠 후에 배민에 뜨더군요! 그런데 전화 주문밖에 안 돼서 할인 쿠폰을 쓸 수가 없었어요. (배민에서 봤을 때 전화 주문만 받는다고 되어있는 곳 맘에 안 들어요!😐) 지금까지 그런 상황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뚜레쥬르 "송도그린워크점"에서 일반 배민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마침 4천원이나 되는 쿠폰도 주겠다, 너무 기뻐서 바로 주문을 넣어봤습니다. 아래는 배민에서 보이는 저희 동네 뚜레쥬르 정보의 일부예요. 최소주문금액 12,000.. 2020. 4. 2.
대만 샌드위치 메이젠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아망드 초코, 딸기, 햄치즈, 원앙라떼) 저번 홍루이젠에 이어 이번엔 메이젠에서 대만 샌드위치를 먹어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메이젠과 홍루이젠은 둘 다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오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배민오더는 배달의 민족 앱으로 주문을 넣고 결제를 한 뒤 직접 픽업을 하는 서비스죠.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같다고 한 분들이 계셨는데 바로 그런 겁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메이젠을 열었을 때 나오는 내용 일부입니다.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엔 최소주문금액 8천원에 배달팁이 3,500원이에요. 아래에 배달팁 0원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25,000원 이상 주문 시의 얘기입니다. 저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팁이 없는 배민오더주문을 눌러서 주문을 진행했어요. 아래는 메뉴 일부입니다. 홍루이젠과 마찬가지로 오후에 보면 이렇게 샌드위치 메뉴가 전부 품절되어.. 2020. 3. 27.
던킨 도너츠 후기 3 - 이번엔 요기요 주문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딱히 당기는 건 없고, 그래서 그냥 아침을 거르고 오후 1시가 넘어가고... 이런 날들이 저에겐 은근히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점점 간편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던킨에 확 꽂혀버린 요즘이네요. 이번엔 배민이 아닌 요기요를 이용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배민만 이용해온 저이지만 배달앱들이 전부 같은 독일 회사가 되어서 이젠 배민에 대한 애정이 예전 같지도 않고 뭘 사용하든 상관없다고 느껴지네요. 배민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예쁜 폰트도 많이 만들어주고 재밌는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도 느끼게 해 준 곳이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어쨌든 요기요에서 본 던킨의 메뉴 일부입니다. 익숙하지 않아서겠지만 전체적으로 배민에 비해 좀 보기가 힘들고.. 2020. 1. 24.
던킨 도너츠 배달의 민족 후기 2 저의 두 번째 던킨 리뷰입니다. 브리오슈 핫도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또 배민 앱을 열게 되었네요. 이걸 처음 먹었던 건 작년 여름 어느 휴게소에서였는데요, 오븐 토스트기에서 뜨겁게 구워져서 나오는 걸 바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때 이후 반년만에 처음 먹은 거네요. 요렇게 전용 박스에 담겨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역시 배달 음식이어서인지 비주얼은 아쉽네요. 비닐이 덮여서 왔고, 휴게소에서처럼 뜨겁지도 않았어요. 바로 집앞인데 가서 먹을 걸 그랬나요. 비닐을 살며시 벗겨냈어요. 소시지가 육즙이 툭툭 터지는 것이 첨부터 끝까지 질리는 것 없이 맛있답니다. 가능하면 매장에서 뜨겁게 나오는 걸 바로 드시길 권합니다. 주문하는 김에 도너츠도 두 개 넣었어요. 이번엔 호두 크림치즈 필드와 올리브 츄이스티를 골라.. 202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