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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오더20

이삭토스트 - 배민오더 주문 후기 2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핫치킨 MVP 토스트) 전날 이삭토스트를 자그마치 두 개나 먹었는데 참 이상하게도 또 먹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단 말이지... 이틀 연속으로 먹으면 살찔 텐데, 음~ 그래도 먹자! 너무 먹고 싶어. 이번엔 이렇게 두 가지 먹어봐야지! 딱 이번만 먹고 그 뒤부터 칼로리 적고 건강한 음식 먹으면 될 거야. 이중 베이컨 포테이토피자는 배민오더 할인 광고에 나와서 골라본 것. 조그맣게 "추천! 베이컨포테이토피자"라고 적혀 있어서 대체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해졌어. 핫치킨 MVP 토스트는 리뷰를 보니 평이 좋아서 먹어보기로~ 이제 배달의 민족 앱을 열고, 배민 오더 주문을 넣고, 10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이삭토스트로 가서 픽업을 한 뒤, 집에 도착! 헉헉~ 인천 송도점은 주문이 밀려 정신이 없는데도 토스트 두 개가 10분 만에 .. 2020. 8. 28.
이삭토스트 - 배민오더 주문 후기 (더블 치즈 돈까스, 딥치즈 베이컨 토스트) 이번에 나를 낚은 것은 이삭토스트 ISAAC TOAST 할인 이벤트. 이삭토스트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 전에 대전시청 근처에서 먹어 봤는데 입에 맞지 않아서 다시 먹지 않게 되었다. 아무리 할인 이벤트를 해도 흔들린 적이 없었고. 그런데 난 왠지 배민오더 쿠폰만 떴다 하면 유독 약해진단 말이지... 이번 이벤트는 2020년 8월 30일까지.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이삭토스트 일부. 대전에서 먹은 메뉴는 아마 햄치즈였던 것 같은데 솔직히 너무 달고 재료 하나하나의 맛도 별로였어. 하지만 이삭토스트는 매장 차이가 크다는 말도 있고 하니 한 번쯤 다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이번엔 음... 딥치즈베이컨이랑 더블치즈돈까스 시켜봐야지. 주문을 넣고, 10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즐겁게 이삭토.. 2020. 8. 27.
본도시락 - 배민오더 주문 후기 (춘천식 닭구이 반상, 치킨마요) *본도시락 2번째 후기* 대전에서 주문해 먹었을 때의 기억이 별로 안 좋게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껏 쭉 피해 오던 본도시락.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에서 아무리 큰 할인을 해도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은... 어쩌다 보니 낚이고야 말았다. 배민오더로 포장하면 3,000원 할인이라는 별로 대단한 이벤트도 아닌 것에 말이다. 행사는 2020년 8월 28일 금요일까지. 일반 주문도 2천원 쿠폰이 나왔지만 그건 최소주문금액이 2만원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해서 내가 직접 가서 픽업하는 배민오더로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을 넣고, 20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본도시락 인천 송도 신도시점에 도착! (뭐 주문했는지는 차차 공개) 엄청 작은 가게였는데 주문이 아주 그냥 폭주 중이었다. 에어컨도 켜지 않은 후끈한 .. 2020. 8. 26.
커피빈 - 배민오더 주문 후기 (블루베리 초코칩 스콘, 황성주 하루 한끼 영양라떼, 크림치즈 머핀) ♥ 커피빈 세 번째 후기 ♥ 2020년 8월 23일까지 이어지는 배달의 민족에서의 커피빈 할인! 무려 5,000원이나 할인되는 만큼 할인 기간 끝나기 전에 또 한 번 가볼까~ 배민오더 주문을 넣고, 5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커피빈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도착! 여기도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 되어있네. 코로나 땜에 여기저기 정말 난리도 아니야... 그래도 여긴 항상 손님은 많더라. 이번에 주문한 것 중 하나인 황성주 하루한끼 영양라떼. 가격 4,800원 그냥 커피빈에 웬 황성주 라떼가 있나 해서 궁금해서 사본 것. 검색해 보니 곡물류, 채소류, 과일류 등 국내산 농산물과 슈퍼푸드 5종, 그리고 9종의 새싹 채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뭔지를 말해줘야지! 궁금하네... 배민 메뉴 설명에서는.. 2020. 8. 23.
커피빈 - 배민오더 주문 후기 (블랙다이몬 카페수아 커피, 쌀 블루베리 베이글) 이번엔 2020년 8월 17일(월)부터 8월 23일(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커피빈 5,000원 할인 이벤트! 5천원이나 할인되는 만큼 최소주문금액은 10,000원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 배달 주문도 최소주문금액이 13,000원 이상이면 똑같이 5천원 할인. 카페 음식 매니아로서 이건 절대 놓칠 수 없지! 근데 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야겠네. 우리 동네 커피빈은 배달비가 4천원이나 되니까. 이번엔 블랙다이몬 카페수아 마셔 봐야지! 쌀 블루베리 베이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같이~ 주문을 넣고, 15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커피빈 도착! 날씨 너무 좋아서 커피빈까지 가는 동안 기분 UP! ♡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너무 일찍 와 버렸네. 굿즈나 구경하자. 음, 여기는 그다지 예쁜 게... ...없.. 2020. 8. 18.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4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슈퍼그레인보울) 아트송(=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후기도 벌써 4까지 왔네. 실제로는 4번보다 훨씬 더 갔을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지. 요즘 건강 음식을 너무 못 챙겨 먹었는데 슈퍼 그레인 보울 한번 먹어 볼까? 드레싱은 유자 드레싱으로! 배민 오더로 주문하고, 20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픽업해서 집으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박스 오픈~ 바로 눈에 띄는 병아리콩, 퀴노아, 방울토마토, 오이. 렌틸콩은 없는 것 같은데... 메뉴 설명에는 없던 오렌지와 포도가 있는 걸 보니 메뉴에 적힌 건 조금씩 바뀔 수 있나 보다. 맛없음과 건강을 동시에 담당하는 브로콜리. 아주 많이 신선해 보이네. 병아리콩(=이집트콩)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몸에 좋다고 하니까 억지로라도 먹어야겠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푸.. 2020. 8. 16.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3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간만에 아메리칸 트레이 후기! 여긴 보통 배민오더에서 주문을 넣고 픽업하러 가는데 이날 역시 그렇게 주문을 했다. 참고로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는 최소 주문 금액 10,000원, 배달비 3,000원. 이번에 주문한 것은 콥샐러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넣고, 20분 후 오라는 카톡을 받고,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아메리칸 트레이에 도착! 와보니 손님들이 줄을 많이 서 있고 점원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그 사이 화분 하나 찰칵! 예쁘다♡ 잠시 후 내 주문이 다 준비가 되어서 즐겁게 다시 집으로~ 이 봉지에다 갖고 왔는데 이거 무슨 말이지? 음... 아항, 올여름은 집에서 시켜 먹자고! 꼭 올여름 아니어도 난 집에서 시켜 먹는 게 제일 좋아~ 아메리카노 (HOT or ICE 4,500원) 응? .. 2020. 8. 5.
빽다방 PAIK'S COFFEE 5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완전 망고, 콜드브루 흑당 라떼 커피 등) *각각 다른 날 마신 음료 3종 소개* 콜드브루 흑당라떼 4,500원 점원분: 아래에 흑당이 깔려 있으니 잘 저어 드세요! 점원분은 그렇게 말했지만 안 젓고 그냥 마시니 너무 맛있는데? 살짝 올라오는 흑당의 단맛이 딱 적당해. 빽다방에서 마신 커피 중에서 거의 제일 맛있는 것 같아. 이거 외엔 어떤 커피가 괜찮았더라? 치즈크림 커피? 그것도 정말 맛있게 마셨지.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듯하지만. 콜드브루 3,000원 어떻게 이렇게 뚜껑 쪽까지 커피가 올라오도록 담은 걸까? 안 새어 나오는 게 참 신기하네. 맛은 그냥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무난한 콜드브루. 완전 망고 3,500원 망고를 좋아하다 보니 언젠간 꼭 마셔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음료. 제대로 보기 위해 얼음을 그릇에다 잠시 덜어둔 뒤 안에.. 2020. 8. 4.
빽다방 PAIK'S COFFEE 4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긴 페스츄리 와플 흑당, 콜드브루 라떼, 홈플러스 옥수수 아이스크림) 오늘은 할인 안 하는 것 좀 먹어 보자. 일단 요기요에는 별로 끌리는게 없고 배달의 민족에는... 앗, 이게 뭐야. 앗!메리카노가 단돈 100원?! 일단 쿠폰부터 누르고 나서 봐야겠군. 꾹~ 2020년 7월 5일까지라. 앗메리카노 뿐 아니라 2,000원 이상 주문하면 모든 메뉴 1,900원 할인, 1일 1회 사용 가능... 아, 이건 거부할 수가 없잖아. 난 할인에 정말 약하다고. (얼른 옷을 챙겨 입는다.) 이 매장은 엄청 빨리 준비해 주기 때문에 1층에 내려가서 주문 넣어야 해. 또 할인에 걸려 든 게 분하니까 최소한으로만 주문해야지. (1층으로 후다닥) 여기 콜드브루 한 번도 안 마셔 봤으니까 콜드브루 라떼로! 일단 배민 앱에서 빽다방 송도 월드마크점으로 들어가서 배민오더주문 누르고~ 콜드브루 라떼.. 2020. 6. 30.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5 - 밀웜 새끼, 배민오더 도장깨기, 절지동물 다리 재생, 샤워타월 쉰내 등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배민오더 도장깨기" 호오, 카페 도장깨기도 아닌 배민오더 도장깨기라. 엄청난 열정과 포부가 느껴지는 검색어군요. 그러나... 아주 흥미롭긴해도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배민오더 서비스가 되는 지역엔 가게가 너무 많아요. 서울에 아무 동네에서나 열어봐도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 걸요. 이미지에 나오지 않은 양옆으로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죠. 하면 못 할 건 없겠지만 이런 도장깨기는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만약 성공하더라도 딱히 자랑할 일도 아니고 스스로도 별로 뿌듯할 것 같지가 않네요. 살도 많이 찔 테.. 2020. 6. 21.
[인천 송도] 샹끄발레르 - 소금빵, 아메리칸 트레이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로 넛밀크라떼 주문 후기 2020년 4월의 어느 날,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길 근처를 걷다가, 처음 보는 예쁜 빵집을 발견했다. 이때 다른 볼일을 보러 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일단 사진을 찍어 두고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6월 중순. 다시 만난 샹끄발레르. 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소금빵이 유명한 곳이었다. Cinq Valeur는 "5가지의 가치"라는 뜻이라는데, 이 빵집은 인천 송도에 본점이 있고 인천 동춘동에 지점이 하나 더 있다. 들어가는 순간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아서 깜짝! 우와... 솔직히 소금빵만 유명한 그냥 그런 빵집인 줄 알았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야. 엄청나!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어. 오란젯? "셰프가 직접 프랑스에 가서 선택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프랑스 S.. 2020. 6. 19.
빽다방 PAIK'S COFFEE 3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소세지빵, 크리미 모카 라떼, 크리미 단팥빵) (이날은 "카페•디저트•커피" 카테고리에서 배민오더 2,000원 쿠폰을 쓸 수 있는 날. 직접 픽업해야 하지만 주문 금액이 5,000원 이상만 되면 쓸 수 있는 쿠폰!) (어느 카페로 갈지 갈등하며 배민 앱에서 "배민오더" 아이콘을 꾹~ 배민오더 주문이 가능한 가게가 쫙 나옴) 앗, 빽다방 송도 월드마크점 이제 배민오더 주문 가능하네? 너무 좋다. 진작 하지. 그런데 난 빽다방에서 이제 소세지빵 먹어 봐야 되는데 배민 메뉴에는 안 나오네. 크리미 단팥빵도 먹어 보려고 했으니 일단 이거 추가하고, 커피 중에서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크리미 모카라떼 먹어 봐야겠다. 아이스가 좀 더 맛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난 커피는 뜨거운 게 좋으니까 HOT으로. 크리미 단팥빵이랑 크리미 모카 라떼 합해서 5,30.. 2020. 6. 18.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4 - 밀웜 성충 거저리는 먹이로 비추천, 몸냄새 한약제, 민증 재발급, 그린보틀블루, 배민오더 광고 모델 문숙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밀웜 성충 먹이로 사용" 밀웜 성충인 갈색거저리는 먹이로 사용하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 껍질이 너무 딱딱해요. 그리고 취선이 있어서 위협을 느낄 시 특유의 강한 냄새도 풍기기 때문에 절지동물이나 파충류에게 좋은 음식이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최근에 갈색거저리 집을 갈아주다가 처음으로 그 특유의 냄새를 맡아봤는데요, 냄새가 의외로 그리 나쁘진 않더라구요. 옛날 할아버지들이 쓰던 향수 냄새 같기도 하고 아주 오래된 목재 가구 냄새 같기도 했어요. 물로만 씻으니 손가락에 냄새가 안 사라져서 계속 맡았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코에서 손을 .. 2020. 6. 12.
홍루이젠 3 - 갓군샌 통까스, 레몬케이크 오리지널, 배민오더로 주문하고 픽업 *혼잣말 후기* (배달의 민족을 열어봄) 또 배민오더 쿠폰 주네. 배민오더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면 3천원, 그게 아니면 천원. 고로 난 천원. 😒 난 보통 천원짜리 쿠폰은 시시해서 그냥 안 쓰고 넘어가는데 오늘은 밖에 나갈 일이 있으니 한번 써 볼까? 홍루이젠 신메뉴 나왔다는데 그걸로 한번 먹어 봐야겠다. 홍루이젠은 배달비가 4천원이나 돼서 어차피 직접 가서 먹어야 되기도 하니까. (아래는 홍루이젠 센트럴파크점 메뉴 일부인데 나중에 저녁에 화면캡처해서 많은 부분이 품절. 아침 11시쯤이면 보통 품절 없이 주문 가능) 홍루이젠은 음료가 맛있는데 지금 음료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그냥 먹을 것만 사서 가방에 넣어 가자. (홍루이젠은 비닐 사야 함) 근데 이제 겨우 오후 1시 20분인데 레몬케이.. 2020. 6. 4.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11 - 오줌 누는 꿈 실제로 싼다, 닭 날개 몇 쌍, 배민오더, 이케아 반품 환불 어느 매장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배민오더 몇분전" 배민오더는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과 결제를 한 뒤 본인이 직접 픽업하러 가야 하는 서비스죠. 언제 주문을 넣는 게 좋은지는 가게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다릅니다. 뭘 주문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예를 들면 한식이나 치킨처럼 조리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은 주문을 넣은 뒤 몇 분 후에 오라는 카톡이 오면 그에 맞춰서 외출 준비를 하면 돼요. 그런데 홍루이젠처럼 음식 준비가 빠른 곳이라면 시간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해요. 만약 달고나 라떼를 시켰다고 치면 음료를 만든 직후부터 달고나가 녹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단 5분..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