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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3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5 - 수다글 유입 상황, 복붙 댓글 차단하기 등 ◀수다 1▶ 신기하게도 구글은 발행되는 포스팅이 잡담인지 정보인지 기가 막히게 잘 알아내는 것 같아요. 지금껏 제가 올린 "블로그 수다 4"까지의 유입 상황을 봤을 때 검색어 유입이 전혀 없었거든요. 수다 4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제목에 날씨랑 장마를 집어넣어봤는데 그래도 상황은 같았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역으로 구글이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수다지만 그 속에 이런저런 정보들이 분명히 들어 있긴 하거든요. 아직 1년도 안 된 블로그이고 규모도 작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부분이라 생각해서 알려드려 봅니다. 그럼 검색에 잡히지도 않는 글인데 왜 또 적는 거냐... 그냥 쓰고 싶어서예요. 블로깅이 때로는 스트레스여도 올리고 싶은 .. 2020. 7. 2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4 - 날씨, 장마, 비밀 댓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지만 날씨 얘기부터 할게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오고 있네요. 너무 이러면 조금 무섭단 말이죠. 하루 종일 창밖도 어두컴컴해서 더 음산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집이나 차가 침수되거나 이것저것 떠내려가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길고양이/개, 야생 동물들, 절지동물들 등도 신경이 쓰여요. 무엇보다 10일간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충격이네요... 이 장마가 지나면 8월부터 폭염이 시작된다는데 정말일지... 웨더채널에서의 앞으로 10일간의 인천 연수구 날씨 ◀수다 2▶ 이번엔 비밀 댓글에 대한 얘기예요. 비댓의 목적이 글 내용을 숨기고 싶어서일 때도 있지만 내가 누군가의 블로그에 방문한 것 자체를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비댓으로 남겨도 티스토리 앱에.. 2020. 7. 2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 *섬네일 출처: illustAC‎ ◀수다 1▶ 이번에도 살짝 세컨드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번에 블로그를 더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확실히 접었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가끔 흔들리고는 있답니다. 생각해 보다가 역시 아니라고 고개를 젓게 되긴 하지만요. 안 만들겠지만 생각은 해 보게 되는데, 만약 만든다면 Blogger (구글 Blogspot)는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뭔가 한글로 정보를 검색해볼 때면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뜨지, 블로그스팟이 뜨는 건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블로그스팟이 구글 것이다 보니 노출이 잘 되고, 애드센스 연동도 쉽고, 뭐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실제로는 어떨지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열 경우, 기왕이면 영어로 운영해서 더 많은 유입자를.. 2020. 7. 2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 *섬네일 출처: pixabay ◀수다 1▶ 오늘은 정말 아찔한 꿈을 꿨어요. 저는 제 주위 그 누구에게도 제 블로그를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꿈속에서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제 친구D의 댓글이 포스팅마다 달려있는 거예요! 그 순간 가빠지는 제 호흡. ㅎㅎ 댓글은 대부분 장난으로 절 놀리는 글이었어요. 제가 사실 좀 짓궂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도 몇 명 빼고는 저랑 비슷해요. 친구D랑은 특히 심한 편인데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장난을 치니까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다 장난스러운 댓글이었어요. (제 블로그 말투를 따라 한다든가ㅠ) 제가 블로그에서는 최대한 무게를 잡고 있는데 그러고 있는 걸 갑자기 들킨 데다가 그렇게 댓글까지 달리니까 정말 암.. 2020. 7. 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수다 1▶ 가볍게 날씨 얘기로 수다 시작할게요! 여러분, 이번 여름 별로 안 덥지 않나요? 너무 신기할 정도네요. 🤭 작년에 대전에서 살 땐 두 달 넘게 24시간 에어컨 돌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심지어 10월 초에도 몇 번 돌렸을 정도로 지독하게 여름이 안 지나갔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정말 무난한 편인 것 같아요. 아니면 대전과 인천의 차이가 원래 이렇게 큰 걸까요? 어쨌든 신기하네요... ◀수다 2▶ 남몰래 블로그를 하나 더 여는 것에 대해 몇 달간 고민했는데 이제 확실히 생각 정리하고 접었어요. 블로그에 지금보다 더 시간을 쓸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전 블로그 말고도 이 세상에 살면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원래부터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하네요. 한우물 좀 파라는 소리 많이 .. 2020. 7. 8.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2 2편을 쓰기로 해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5월 말쯤 리뷰 하나를 쓰다가 마무리 직전에 날린 일이 있었어요. 그 이후 제 안에 악마가 튀어나오면서(본성ㅋ) 생각이 정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버렸네요. 예전에 글을 몇 번 날린 뒤 그 후로는 열심히 ctrl+A & ctrl+C도 하고 비공개 발행도 계속 눌러가며 했는데 그날따라 그러지 않았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그런 일이 생기니 머릿속에 많은 일이 일어나더군요. 분노보다는 "난 왜 블로그를 하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면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어요.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꼭 이걸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난 블로그를 하기 전이 더 홀가분하고 행복했던 게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더 이상 글을 쓸 의.. 2020. 7. 6.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닉네임, 블로그 이름 등 초보 가이드) 제목은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냥 일상적인 블로그 수다입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기본 3개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저와 친하신 분들 부디 절대 다 봐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지금 밀려있는 포스팅들 때문에 열심히 올리고 있긴 한데 대충 마무리되면 다시 1일 1포스팅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시점이지만(올려야 할 게 자꾸만 새로 떠올라서)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일 3포스팅이 가능해진 것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포스팅 작성 속도가 갑자기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그리고 압박감에 의해 영혼 없이 하던 답방 노가다를 멈춘 것도 제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금은 그냥 친한 이웃님들 위주로 맘 편하게 마실 다니는 느낌으로만 답방을 .. 2020. 5. 15.
[잡담]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위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애드고시 합격) 팁 TIP 저도 초보지만 얘기 조금만 해볼게요! 가끔 티스토리 포럼을 들어가 보면 애드센스 승인이 안 돼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댓글로 달기엔 좀 그래서 제 공간에다 적어봅니다. 예외적인 것 말고 일반적인 것 위주로 말할게요. 제가 생각하는 "안전빵" 포스팅 작성법입니다. 일단 애드센스 합격 전까진 최대한 구글이 원할만한 방향으로 포스팅을 하는 게 안전하겠죠.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건 나중에 애드센스 되고 나서 시도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애드센스 신청 전 포스팅 작성 팁🎀 1. 남의 것을 베끼지 않는다. (퍼오지 않는다.) 구글 검색에 나오는 글이나 사진은 안 올리는 게 좋다...고 저도 처음에 애드센스 준비할 때 검색하면서 봤거든요. 애드센스 되고 나서는 적당히는 해도 되.. 2020. 4. 30.
[잡담] 서로 구앙-고 눌러주기 금지, 복붙 댓글은 No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위한 수다입니다. ◀수다 1▶ 저의 초반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2월 초에 애드센스를 30일 정지 당했던 일이 있었어요. 3월 초에 풀렸구요. 그때는 "서로 돕자!"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서 왕초보 블로거였던 저 역시 부끄럽게도 휘말리고 말았어요. 그러나 일단 휘말리긴 했어도 그때도 전 너무 조심스러워서 남의 걸 잘 못 눌렀어요. 그런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음에도 "아무래도 이런 짓은 위험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눌러달라고 댓글로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갑자기 블로그 수입이 막 올라가더군요. 너무 위험하게 올라가서 "누군지 몰라도 제발 그만 눌러!"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은 거였어요. 결국 그날 제가 자고 있는 동안 바로 정지가..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