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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3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0 - 대중을 만족시키는 글이란 이 시리즈는 몇 회까지만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계속 할말이 생기네요. 깊이 생각하실 것 없이 그냥 블로거들끼리 만나서 함께 블로그에 대해 얘기하는 것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글쓰기에서의 대중성"에 대한 얘기예요. 제가 늘 말해오던 것에 대해 보충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제가 말하는 "대중적인 컨텐츠"의 의미는 대충 이해가 되셨을 거예요. 그 말에는 "대중적인 주제" 그리고 "대중적인 문장" 둘 모두가 포함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주제를 먼저 생각해 보죠. 대중적인 주제란, 쉽게 말해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말하는 거예요. 귀여운 동물이나 재미있는 게임(ex: 닌텐도) 같은 게 좋은 예일 것입니다. 다음은 "대중적인 문장"이에요. 주제를 떠나서 .. 2020. 9. 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9 - 상업적 센스, 마케팅 연구, 제목 테스트 제가 지금 주식 토크 및 공부로 매우 바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너무너무 떠들고 싶은 얘기들이 있어서 또 이렇게 워드를 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포스팅 제목 얘기예요. 요즘 세컨드 블로그를 하면서 포스팅 제목을 어떻게 적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느끼고 있거든요. 제가 예전부터 강조했지만 일단 저처럼은 하면 안 됩니다. 아래의 예처럼 이것저것 섞는 거 말이에요. 이틀이나 지났는데 빨간색이 1도 없죠? 100% 회색바입니다. 현재 제가 겪고 있는 다음 저품질 영향도 있을 듯한데 그거 아니더라도 이런 포스팅은 이틀간의 검색 유입이 총 2-5 정도 되려나요? 많은 분들이 잘 안 믿는데 진짜 얼마 안 나와요. 가끔 제가 노린 글을 쓴 줄 아시고 "많이 들어오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예전부터 그러잖아요... 2020. 9. 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8 - 세컨드 블로그 상황, 글 발행일 설정 문제 *이미지 출처: illustAC ◀수다 1▶ 이번엔 티스토리의 오류 아닌 오류로 얘기를 시작해 볼게요. 이건 사실 예전부터 그래 왔던 거고 여러분들도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예를 들어 제가 8월 25일에 글을 적어두고 비공개로 저장을 해두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걸 9월 1일에 글 수정을 마친 뒤 발행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발행하려고 "완료" 누른 뒤 "공개 발행"을 눌렀는데, "발행일"에서 발행 예약 시간을 정하거나 "현재"를 누르지 않고 그대로 발행을 해버린 거예요. 그러면 그 글은 실제 9월 1일에 발행하는 것임에도 처음 저장했던 8월 25일의 글이 되어서는 피드에서 한참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버려요. 검색에는 걸리지만 피드를 보시는 이웃님들의 시야에서는 벗어나버리는 거죠. 제가 얼마 전에 이런 .. 2020. 9. 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7 - 라소리의 주식 vs 블로그 수익,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선물주는산타 님의 책 소개가 포함되어 있는 포스팅입니다. 책 소개만 보실 분들은 수다 4로 쭉 내려가 주세요~ 정말 좋은 책이에요! ◀수다 1▶ 이번 수다도 주식 얘기예요! 제가 요즘 주식에 푹 빠져 있거든요. 주식 잘하는 지인과 함께(비대면으로) 주식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답니다. 하면서 "이걸 왜 진작 안 한 거지?" 라는 아쉬움이 자꾸만 드네요. 10년 전쯤 지인들이 강력 추천했던 주식만 사두었어도 엄청나게 불어났을 텐데 왜 주식을 그저 도박이라 생각했던 건지 모르겠어요. 돈이 다가 아니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 부모님 영향인지 저는 어릴 때부터 돈 때문에 뭔가를 하는 건 나쁜 거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어요. 돈 없이는 살지도 못하면서 돈을 좇는 건 나쁜 거라니, 그 부분에 큰 모순이 있다는 걸 .. 2020. 9. 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6 - 존 리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 (리디 셀렉트) ◀수다 1▶ 이번엔 잠시 책 소개부터 해볼게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독서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점점 시끄러운 빈수레처럼 되어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원래도 그렇지만ㅋ) 요즘 다시 독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책을 읽으면 한 권을 쭉 읽지 못하고 여러 권을 돌려가면서 읽거든요. 현재 그렇게 읽고 있는 책들 중 존 리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이 있는데 여러분들께 꼭 권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존 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자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주식투자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분이에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옥시 전 대표와는 동명이인일 뿐이에요!) 책이 생각보다 엄청 쉽게 읽히고 분량도 얼마 안 돼요.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세요. 아이가 없더라도 주식에.. 2020. 8. 3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5 - 어느새 쳇바퀴 속이다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일단 저의 세컨드 블로그 소식이에요! 결과적으로만 보면 실패 실패 대실패지만 전 지금 그런 건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상황을 공개해 볼게요! 안 궁금하신 분들은 수다2로 건너뛰어주세요! 세컨드 블로그를 처음에 열었을 땐 거창한 계획이나 특별한 아이디어는 없었어요. 그냥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무작정 시작해 본 거였죠. 뭔가 "아, 이제 블로그에 대해 감을 잡았어!"라는 느낌이 들던 시기였기 때문에 얼른 뭐든 올려 보고 싶었어요. 아무 소통도 하지 않고, 개인적인 얘기도 전혀 넣지 않으면서, 60% 정도는 놀면서 40% 정도는 전형적인 수익형 블로그처럼 해보려 했어요. 저 스스로 수익형 포스팅은 잘 못 하는 걸 알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 2020. 8. 2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4 - 열정에 관해 ◀수다 1▶ 오늘도 양 손목을 가볍게 턴 뒤 수다를 시작해 봅니다. 드디어 수다 필이 왔거든요. 제가 저번에 제 블로그에서는 절지동물과 음식 포스팅 조회수가 높다고 했는데 일단 그것부터 보충 설명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전 여러 주제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블로그를 못해서인지 포스팅 하나하나의 조회수는 엄청 낮은 편이에요. 가끔 조회수가 확 올라가는 포스팅도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고요. (정확한 이유를 그때그때 알아보지 않아서 확 올라간 이유는 모르겠네요.) 음식 포스팅은 예전에 언젠가 말했듯 거기에 들이는 정성을 생각하면 조회수가 정말 별로예요. 근데 그 별로인 게 제 블로그 내에서는 그나마 조회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절지동물 포스팅이 그 음식 포스팅 조회수를 넘어서고 있.. 2020. 8. 2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3 - 인기 키워드 공략에 대한 생각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어제 올린 저의 유입 키워드 해결 시리즈 25 에 대해 혹시 궁금하신 블로거 분들이 계실까 해서 화면 캡처한 것을 올려봅니다. 그 글 작성은 8월 9일에 했지만 발행한 건 12일이었고, 캡쳐한 것은 글을 올린 뒤 6시간 후쯤인 23시 59분이었어요. 다음날로 넘어가기 직전이었죠. (캡처 시간 기록은 이미지 우측 상단에) 예전 블로그 수다에서 말씀드린 대로 위 캡처 화면 하단에 보이는 유입 키워드는 이번에도 역시 포스팅 제목 앞의 두 단어인 "잡담", "유입"만 영향을 미쳤어요. 예전에도 이처럼 인기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을 몇 번 작성해봤지만 결과는 같았죠. 조회수를 높이려면 제목도 신경을 써야 하고, 이렇게 여러 내용을 섞어서 쓰는 것보다는 따로 분리해서 .. 2020. 8. 1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2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이번엔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를 적어볼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흐름으로 이곳(티스토리 타운😂)에 오시게 되었을 것 같아서 예전부터 이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답니다. 제 경우는 2019년 여름쯤 우연히 생물 유튜브를 보다가 모든 것이 시작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생물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유튜브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보게 되더군요. 원래는 유튜브를 보는 취미가 전혀 없었는데 어느 날 그냥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보게 된 거였어요. 처음엔 하마나 들쥐 등의 포유류가 나오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물고기를 잡아서 키우는 일본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 되다가, 흘러흘러 한국&해외 절지동물 유튜버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 뒤부터는 줄곧 .. 2020. 8. 1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1 -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 광고 설정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그저께는 오랜만에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 들어가 봤어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생각이 안 나서 한번 보려고 했죠. 아래는 제 광고 설정 상태예요.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가져와 봤어요. 혹시 이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엔 블로그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나올거니 걱정은 마세요. 제 경우 모바일 전면 광고는 한 번도 켜둔 적이 없어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경험해보니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정보를 보려고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전면 광고가 뜨고, 광고를 누르거나 위에 엑스를 눌러야 정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게 수익면에선 좋다고 하는데 저랑은 좀 맞지 않았어요. 광고를 넣는 건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주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보는지 물어보니.. 2020. 8. 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0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예전에 저의 블로그 수다 6에서 "예2"를 통해 제가 쓰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시리즈의 상황을 살짝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에 대한 얘기 조금 더 해볼게요. 그 시리즈의 내용만 보면 왠지 유입이 많을 듯하지만 사실상 검색 유입은 거의 바닥이에요. 지난 수다 6에서는 그 글을 쓴 시점에서 가장 최근 것을 예로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가장 오래된 유입 키워드 해결 1회의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입 키워드 해결 1회는 2020년 5월 2일에 올린 글이에요. 의외로(?) 이렇다할 성과는 없이 묻혀버렸죠. 글을 올린 첫날, 제목 앞 두 단어인 "잡담 유입" 또는 첫 단어인 "잡담"으로 조금 들어오고, 그 뒤부터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늙으면.. 2020. 8. 5.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9 - 세컨드 블로그 상황, 애드센스 광고 단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 8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겼어요. 티스토리에서 열었고, 주제는 비밀이에요. 알려드리면 검색해서 찾아내실까봐요.ㅋㅋ 혼자 자유롭게 막 떠드는 블로그이다 보니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얘기는 해드릴 수 있어요! 일단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글도 다른 분위기로 적어보고 싶은데 그냥 딱 봐도 제가 쓴 글인 게... 들킬까봐 좀 떨리기도 하네요.😂 저는 이걸 시작한 목적 자체가 Test, 그리고 호기심이에요. 이걸로 돈을 벌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진심으로 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기엔 너무 많은 눈이 뜨여버린 상태거든요. 그냥 재미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는 중이랍니다. .. 2020. 8. 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8 - 친절한효자손 님, 친효 스킨, 세컨드 블로그 결국 오픈 ◀수다 1▶ 이번엔 자랑질을 좀 해볼게요. 제 경우 지금껏 가끔 좀 자랑할 만한 일이 생겨도 거기에 큰 의미가 느껴지지 않아서(블로그 한 달 백만원 수익 되면 몰라도ㅋ) 매번 그냥 시큰둥했는데요, 이번엔 "이건 좀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서 올려보기로 했어요. 바로바로~ 제가 친절한효자손님의 블로그에 등장한 것입니다.ㅋㅋㅋ 그것도 친효님이 구독하시는 극소수의 블로거 중 한 명으로 말이에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친효님은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라는 책의 저자이자 웹툰 넷웍마의 추억, 친효스킨 제작, 친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유명 블로거예요. (지금 티스토리와 애드센스가 몇년새 많이 바뀌어서 책은 곧 개정판 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친효님이 친효컬럼에 블로그 활동에 관한 좋은.. 2020. 7. 3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7 - 수익의 현실, 검색 유입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검색 유입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없는 시리즈지만 그래도 또 재미로 적어봅니다. 전 이제 블로그를 그냥 재미로만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재미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참 좋네요.^^ 예전엔 본문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수차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 후에도 또 고민하고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서 막 올립니다. 어차피 어떻게 하든 간에 제가 원하는 선, 아니 그 반의 반도 가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원하는 선 = 최소 한 달 200만원😂ㅍㅎㅎ) 블로그가 사실 돈보고 할 일이 아닌데 좀 잘못 알려진 것 같아요. 전 좀 단순한 면이 있어서 블로그 수익은 푼돈 아니면 목돈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만 생각했어요. 꾸준한 하루 방문자 .. 2020. 7. 3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6 - 제목 잘 쓰기, 수익 기대는 곧 좌절, 이모티콘 네모 되는 문제 ◀수다 1▶ 여러분,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적기 전에 고민하시나요?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는 몇 달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처음에 글을 올리면 제목의 첫 두 단어로만 검색 유입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본문 안에 있는 단어들까지 조금씩 검색어에 걸리긴 하는데 처음 며칠은 제목의 첫 두 단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1) 제가 최근에 올린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먹은 글에 대한 유입 키워드예요. 그 글의 제목 뒤쪽에는 총각네, 캐나다 아이스 와인 등 제가 실제로 봐줬으면 하는 단어들이 들어 있음에도 전혀 검색어에 걸리지 않았어요. 쓸데없이 지인들과 함께라는 두 단어만 걸려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2) 아래는 그 바로 전에 올린 성병 글에 대한 유입이에요. 곤지름, 콘딜로마 등의 단어들이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