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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생활2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7 - 수익의 현실, 검색 유입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검색 유입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없는 시리즈지만 그래도 또 재미로 적어봅니다. 전 이제 블로그를 그냥 재미로만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재미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참 좋네요.^^ 예전엔 본문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수차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 후에도 또 고민하고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서 막 올립니다. 어차피 어떻게 하든 간에 제가 원하는 선, 아니 그 반의 반도 가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원하는 선 = 최소 한 달 200만원😂ㅍㅎㅎ) 블로그가 사실 돈보고 할 일이 아닌데 좀 잘못 알려진 것 같아요. 전 좀 단순한 면이 있어서 블로그 수익은 푼돈 아니면 목돈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만 생각했어요. 꾸준한 하루 방문자 .. 2020. 7. 3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6 - 제목 잘 쓰기, 수익 기대는 곧 좌절, 이모티콘 네모 되는 문제 ◀수다 1▶ 여러분,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적기 전에 고민하시나요?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는 몇 달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처음에 글을 올리면 제목의 첫 두 단어로만 검색 유입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본문 안에 있는 단어들까지 조금씩 검색어에 걸리긴 하는데 처음 며칠은 제목의 첫 두 단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1) 제가 최근에 올린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먹은 글에 대한 유입 키워드예요. 그 글의 제목 뒤쪽에는 총각네, 캐나다 아이스 와인 등 제가 실제로 봐줬으면 하는 단어들이 들어 있음에도 전혀 검색어에 걸리지 않았어요. 쓸데없이 지인들과 함께라는 두 단어만 걸려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2) 아래는 그 바로 전에 올린 성병 글에 대한 유입이에요. 곤지름, 콘딜로마 등의 단어들이 .. 2020. 7. 2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5 - 수다글 유입 상황, 복붙 댓글 차단하기 등 ◀수다 1▶ 신기하게도 구글은 발행되는 포스팅이 잡담인지 정보인지 기가 막히게 잘 알아내는 것 같아요. 지금껏 제가 올린 "블로그 수다 4"까지의 유입 상황을 봤을 때 검색어 유입이 전혀 없었거든요. 수다 4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제목에 날씨랑 장마를 집어넣어봤는데 그래도 상황은 같았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역으로 구글이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수다지만 그 속에 이런저런 정보들이 분명히 들어 있긴 하거든요. 아직 1년도 안 된 블로그이고 규모도 작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부분이라 생각해서 알려드려 봅니다. 그럼 검색에 잡히지도 않는 글인데 왜 또 적는 거냐... 그냥 쓰고 싶어서예요. 블로깅이 때로는 스트레스여도 올리고 싶은 .. 2020. 7. 2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4 - 날씨, 장마, 비밀 댓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지만 날씨 얘기부터 할게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오고 있네요. 너무 이러면 조금 무섭단 말이죠. 하루 종일 창밖도 어두컴컴해서 더 음산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집이나 차가 침수되거나 이것저것 떠내려가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길고양이/개, 야생 동물들, 절지동물들 등도 신경이 쓰여요. 무엇보다 10일간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충격이네요... 이 장마가 지나면 8월부터 폭염이 시작된다는데 정말일지... 웨더채널에서의 앞으로 10일간의 인천 연수구 날씨 ◀수다 2▶ 이번엔 비밀 댓글에 대한 얘기예요. 비댓의 목적이 글 내용을 숨기고 싶어서일 때도 있지만 내가 누군가의 블로그에 방문한 것 자체를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비댓으로 남겨도 티스토리 앱에.. 2020. 7. 2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 *섬네일 출처: illustAC‎ ◀수다 1▶ 이번에도 살짝 세컨드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번에 블로그를 더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확실히 접었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가끔 흔들리고는 있답니다. 생각해 보다가 역시 아니라고 고개를 젓게 되긴 하지만요. 안 만들겠지만 생각은 해 보게 되는데, 만약 만든다면 Blogger (구글 Blogspot)는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뭔가 한글로 정보를 검색해볼 때면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뜨지, 블로그스팟이 뜨는 건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블로그스팟이 구글 것이다 보니 노출이 잘 되고, 애드센스 연동도 쉽고, 뭐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실제로는 어떨지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열 경우, 기왕이면 영어로 운영해서 더 많은 유입자를.. 2020. 7. 2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 *섬네일 출처: pixabay ◀수다 1▶ 오늘은 정말 아찔한 꿈을 꿨어요. 저는 제 주위 그 누구에게도 제 블로그를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꿈속에서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제 친구D의 댓글이 포스팅마다 달려있는 거예요! 그 순간 가빠지는 제 호흡. ㅎㅎ 댓글은 대부분 장난으로 절 놀리는 글이었어요. 제가 사실 좀 짓궂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도 몇 명 빼고는 저랑 비슷해요. 친구D랑은 특히 심한 편인데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장난을 치니까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다 장난스러운 댓글이었어요. (제 블로그 말투를 따라 한다든가ㅠ) 제가 블로그에서는 최대한 무게를 잡고 있는데 그러고 있는 걸 갑자기 들킨 데다가 그렇게 댓글까지 달리니까 정말 암.. 2020. 7. 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수다 1▶ 가볍게 날씨 얘기로 수다 시작할게요! 여러분, 이번 여름 별로 안 덥지 않나요? 너무 신기할 정도네요. 🤭 작년에 대전에서 살 땐 두 달 넘게 24시간 에어컨 돌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심지어 10월 초에도 몇 번 돌렸을 정도로 지독하게 여름이 안 지나갔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정말 무난한 편인 것 같아요. 아니면 대전과 인천의 차이가 원래 이렇게 큰 걸까요? 어쨌든 신기하네요... ◀수다 2▶ 남몰래 블로그를 하나 더 여는 것에 대해 몇 달간 고민했는데 이제 확실히 생각 정리하고 접었어요. 블로그에 지금보다 더 시간을 쓸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전 블로그 말고도 이 세상에 살면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원래부터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하네요. 한우물 좀 파라는 소리 많이 .. 2020. 7. 8.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2 2편을 쓰기로 해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5월 말쯤 리뷰 하나를 쓰다가 마무리 직전에 날린 일이 있었어요. 그 이후 제 안에 악마가 튀어나오면서(본성ㅋ) 생각이 정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버렸네요. 예전에 글을 몇 번 날린 뒤 그 후로는 열심히 ctrl+A & ctrl+C도 하고 비공개 발행도 계속 눌러가며 했는데 그날따라 그러지 않았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그런 일이 생기니 머릿속에 많은 일이 일어나더군요. 분노보다는 "난 왜 블로그를 하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면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어요.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꼭 이걸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난 블로그를 하기 전이 더 홀가분하고 행복했던 게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더 이상 글을 쓸 의.. 2020. 7. 6.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3 - 맛집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 (블로거들이 생각해 보면 좋을 문제들) 이번에 얘기할 키워드는 "맛집 티스토리 방문자수" 딱 하나입니다. 블로거들을 위한 토크예요. 적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검색어: "맛집 티스토리 방문자수" 방문자 수야 블로그 주제가 뭐든 간에 천차만별이죠. 어떤 블로거는 100명일 수도 있고 어떤 블로거는 7천명일 수도 있고... 그러니 그에 대한 답보다는 초보 블로거인 제가 생각하는 "맛집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말해볼게요. 맛집 블로그는 이미 수가 너무 많고 별로 새로운 재미가 없다는 점은 대충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도 만약 한다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방문자수를 상당히 높일 수는 있겠죠. 처음부터 부푼 꿈을 꾸는 건 위험해요. 나중에 크게 좌절할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는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라 멘탈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처음부터 좌절을 안 ..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