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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91

파스쿠찌 - 새콤달콤 딸기 계절! 베리버블 밀크티,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후기 파스쿠찌 16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센트럴점 딸기 계절이 돌아오면서 카페에도 딸기 메뉴들이 돌아왔다. 이날 요기요에서 파스쿠찌 딸기 음료를 보면서 딸기광인 나는 숨결이 거칠어졌다. 다 먹고 싶지만 일단 베리버블 밀크티로 결정! 가격 6,900원, 칼로리는 410g에 300kcal 이렇게 배달로 받으니 얼마나 편해~ 바빠서 한참 뒀다가 꺼내서 그런지, 아니면 배달은 원래 그런지 빨간색은 이미 우유와 섞여버렸다. 그래도 딸기청+우유의 맛이 어디 가겠어? 정말 맛있다! 쫀득쫀득 펄도 언제 먹어도 햄볶하다. 딸기 덩어리는 좀 더 많았으면 싶었지만 그렇게 해주는 카페는 정말 드문듯. 스크램블 크로크무슈도 먹었다. 240g에 칼로리는 530kcal 이렇게 세로로 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 토핑이 쭉 밀려버렸.. 2021. 1. 16.
뚜레쥬르 후기 - 앙버터 라우겐, 로제치킨 밸런스 샌드위치, 옛날 꽈배기 도넛, 아메리카노 커피 뚜레쥬르 9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 국제학교점 요즘 주식하느라 바빠서 배달앱을 잘 못 들여다봤는데 곧 만료되는 쿠폰이 있어서 얼른 주문해본 것. 우선 HOT 아메리카노. 머그컵에 따른 뒤 유기농 우유를 살짝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뜨겁게 마셨다. 주식하느라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맛은 잘 못 느꼈는데 아마도 괜찮았던 것 같다. 앙버터 라우겐 중량(g) 150, 열량(kcal) 580 앙버터도 그렇지만 라우겐(독일식 프레첼의 일종)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해 본 것. 역시 아주 맛있는 빵이다. 이런 빽빽하고 쫀쫀한 질감을 좋아한다. 베이글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AOP 레스큐어 버터와 통팥 앙금도 라우겐과 잘 어울렸다. 이거 먹을 땐 주식보다는 빵의 맛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역시 버터는.. 2021. 1. 16.
커피빈 - 홀리데이 블랙쿠키 라떼, 차이라떼, 트리플 초코머핀 후기 커피빈 8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해서 마신 홀리데이 블랙쿠키 라떼. 가격 6,300원 커피빈의 단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시즌이 지나가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초조함과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주문해보게 되었다. 경험상 어떻게 올지는 대충 짐작이 되어서 전혀 기대는 하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어떤 맛의 커피일지까지 미리 다 짐작이 되었다. 그럼에도 주문을 하게 되는 걸 보면 커피빈의 마케팅 실력이 대단하거나, 내가 쉽게 낚이는 호구이거나, 또는 둘 다가 아닌가 싶다. 받아보니 뭔가 생각보다 좀 더 대단하다. 따로 포장되어 온 쿠키는 입이 좀 이상하게 생겼다. 다행히 맛은 괜찮았다. 커피는 역시 너무 달았다. 카페 모카랑 좀 비슷했다. 예전에 먹어보고 리뷰했던 .. 2021. 1. 2.
이삭토스트 요기요 주문 후기 - 더블 소세지 토스트, 새우 토스트, 아메리카노 이삭토스트 3번째 주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으로 먹으면 2,5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가기 귀찮... 결국 그냥 요기요에서 배달로 주문해 먹었다. HOT 아메리카노 2500원 좀 쏟아져 와서 얼른 컵으로 옮겼다. 배달을 자주 시켜 먹다 보니 이런 일은 이제 일상이다. 맛은 그냥 일반 핫 아메리카노 맛이다. 더블 소세지 토스트 3,900원 소시지가 세 개 들어있는 트리플 소시지 토스트도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더블로 주문했다. 신선한 양배추와 함께 계란 안에서 터지는 옥수수가 맛있다. 끈적하게 녹아 붙은 치즈랑 고소하게 토스트 된 빵도 물론이다. 무엇보다 소시지가 정말 맛있는 소시지다. 메뉴 설명대로 땡글하고 뽀득하다. 푹 빠져들어.. 2020. 12. 30.
파리바게뜨 - 토마토 피자빵, 속노랑 고구마 도넛, 초코크림 아몬드볼, 앙버터 치아바타, 두유 등 후기 파리바게뜨 2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늘 주문하는 아메리카노는 리뷰를 패스하고, 쏘유 두유 SOY U 플레인 칼로리는 총 내용량 190ml에 120kcal 사실 이건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을 채우기 위해 주문한 것. 두유야 뭐, 구입해 둬서 나쁠 건 없으니. 원래는 뒀다가 나중에 먹으려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홀짝해버렸다. 살짝 생콩 맛이 나는데 비리지 않고 메뉴 설명 그대로 대두의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당류가 9%로 많이 달지 않아서 GOOD. 대두도 중국산 아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산. 속노랑고구마 도넛 50g에 150kcal 신생아 응가 크기 손으로 반 가르려 했으나 너무 쫠깃해서 가위를 써야 했다. 달달한 고구마 맛 + 튀긴 도넛 맛 = 맛있.. 2020. 12. 27.
홍콩반점 0410 인천 송도점 - 짜장면, 짜장밥, 군만두 요기요 주문 후기 홍콩반점 0410 두 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지난번에 짬뽕과 탕수육을 시켜먹은 뒤 짜장면을 먹지 않은 게 내내 아쉬워서 결국 주문하게 되었다. 짜장밥, 군만두도 함께 시켰다. 군만두 생김새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역시 반달 모양 군만두가 중국집 분위기는 더 나는 것 같지만. 일반 중국집 군만두에 비해 맛이 순하고 건강한 느낌이었다. 여기 짬뽕을 다시 먹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 온 짬뽕 국물이 반가웠다. 역시 다시 먹어봐도 맛있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짜장면. 송도에 이사 온 뒤 입맛에 맞는 짜장면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이것만은 제발 맛있기를 바랐다. 다행히 지금껏 먹은 것 중에선 가장 나았다. 달달하고 무난한 짜장면인데 아이들 입맛에 아주 딱일 것 같다. 고추장을 뿌려먹어도 괜찮을 맛이.. 2020. 12. 26.
부어치킨 부어ST 후기 - 맛있는 독일식 소시지가 숨어있는 치킨 주문 매장: 부어치킨 인천 송도 커낼워크점 한 번도 안 먹어 본 곳인데 갑자기 소시지가 먹고 싶어져서 배달앱을 보다가 우연히 소시지가 섞여 있는 치킨을 발견하게 되었다. 메뉴명은 "부어ST." 독일식 소시지가 들어있는 매콤한 커리맛 치킨이라고 한다. 주문은 요기요에서 했다. 부어치킨의 경우 메뉴 사진이나 설명이 배달의 민족이 더 나아서 아래 사진은 배달의 민족에서 캡처해 왔다. 윙봉을 좋아해서 변경하려다가 일단 그냥 먹어 보기 위해 이대로 주문해 보기로 했다. (어차피 요기요에서는 윙봉 변경 옵션이 없었다.) 닭을 더 작게 커팅할지에 대한 옵션도 있었는데 그것도 일단 어떤지 보기 위해 체크하지 않았다. "특별한 서비스"로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가 왔다. (Thank you♡) 치킨은 요런 스타일. .. 2020. 12. 26.
종합건강검진 후 마선생 국밥 순댓국(순대국)이랑 주물럭구이 먹은 이야기 지난 글에서 말했듯 최근 제가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어요. 그런데 검사가 끝난 뒤 병원에서 나온 죽이 정말 맛없더라구요. 공짜를 너무 좋아해서 끝까지 먹긴 했는데 이제 공짜를 너무 좋아하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없는 죽을 먹었기 때문인지 그 이후 뭔가 정말 맛있는 걸 먹고 싶어졌어요. 이번엔 대장내시경을 패스하고 위내시경만 했는데 그래도 꽤 굶은 상태였죠. 힘들었던 만큼 그 보상으로 아주아주 엄청 맛있는 걸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요기요를 열심히 뒤져보았어요. 다양한 음식점 속에서 마선생마약국밥(인천 송도점)이라는 새로 생긴 국밥집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얼마 전부터 순댓국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이 가게로 정한 뒤 병천순대국밥+주물럭구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만6천원에 배달비가 .. 2020. 12. 22.
커피빈 - 요기요 주문 후기 (트리플 치즈 샐러드, 에그잼 사라다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커피빈 7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우선 아메리카노! 커피빈에서는 달달한 커피를 많이 주문하게 되었는데(신메뉴가 달달한 경우가 많아서) 매번 너무 달아서 이번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다. 아주 맛있었다. 대만족! 개인적으로 커피빈은 달달한 커피는 그닥인데 달지 않은 커피는 마실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품절되어서 먹을 수 없었던 에그잼사라다 샌드위치. 지난번엔 주문에 성공했음에도 "죄송합니다. 방금 다 팔렸어요."라는 전화를 받고 좌절해야만 했다. 다른 걸로 바꿔주겠다고 했는데 그냥 주문을 취소했었다. 드디어 손에 넣은 샌드위치. 실제로 보면 메뉴 사진처럼 예쁜데 이날따라 사진이 칙칙하게 나왔다. 의외로 보이는 대로의 맛은 아니었다. (=막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2020. 12. 16.
교촌에프앤비, 한화솔루션, 카카오게임즈 추가 매수! (ft.교촌 리얼후라이드 치킨 후기) *이 글은 그냥 개인적으로 편하게 털어놓는 주식 수다입니다. 주식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 주세요. 모든 캡처는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장마감 기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서 한 것입니다. 12월 14일 미국 장은 다우 지수 -0.62%, 나스닥 +0.50%로 마무리되었어요.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은 약간이나마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요. 현재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부양책을 두 개의 법안으로 분리해 의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빠른 시일 내에 부분적으로라도 합의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국 코로나19 총 사망자가 이제 3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었죠. 정말 무서운 코로나지만 다행히 해결책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어요. 드디어 셀트리온 코로.. 2020. 12. 15.
홍콩반점 0410 인천 송도점 - 짬뽕, 탕수육 요기요 주문 후기 홍콩반점 0410 첫 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몇 년째 "꼭 먹어봐야지!"하고 생각만 했던 프랜차이즈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다. 갑자기 중식이 먹고 싶었던 이유는 뭔가 이런 거 먹으면서 주식을 해보고 싶어서.🤭 난 보통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는 10번 중 8번은 짜장면을 선택한다. 그런데 여기 짬뽕이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우선 짬뽕+탕수육 세트(가격 16,500원)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을 넣고, 홍콩반점 도착~ "최상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구입 후 15분 이내에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함께 딸려 온 믹스초간장은 취향에 따라 탕수육 찍어 먹으라고 주는 건가 보다. 깔끔한 느낌의 탕수육! 짬뽕 면이 탱글탱글 맛있어 보인다. 탕수육 소스도 제대로인 느낌! 내가 잘 .. 2020. 11. 17.
커피빈 - 요기요 주문 후기 (제주 말차 통팥롤, 벨기에 스페큘러스 라떼, 굿 햄프씨드 드링크, 치즈 넛츠 스콘) 커피빈 6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최소주문금액 9,000원, 배달요금 3,000원 (4,000원이었는데 최근 1,000원 내렸다) 2020년 11월 8일까지 5,000원 할인 이벤트 하는데 혜택 받으려면 최소주문금액이 13,000원이 되어야 한다. 어찌 됐든 5천원 할인이니 커피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사양하지 않고 주문 Go go~ 이번엔 서비스로 치즈 넛츠 스콘이 2개 왔다. 신제품 먹어볼 수 있는 이런 서비스 너무 좋다. 달지 않은 고소한 스콘. 꼭꼭 씹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더 맛있어진다. 진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맛, 고소한 아몬드, 캐슈넛, 피칸, 호두 등의 견과류의 맛, 골고루 다 물씬 느껴진다. 원래는 이렇게 6개씩 3,900원에 파는 제품이다. 주문한지 한 시간 뒤쯤에.. 2020. 11. 8.
파스쿠찌 - 요기요 주문 후기 (핫 메리 티라미수 라떼, 후레쉬 카스텔라 + SPC삼립 주식 얘기) 파스쿠찌 15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점 핫 메리 티라미수 라떼 5,900원 칼로리는 323g에 340kcal "골든색 에스프레소와 티라미수가 조화된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 컨셉 카페라떼" 티라미수 라떼는 어느 카페에서 마시든 나쁘진 않다. 커피에서 티라미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달달한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할 듯. 다만 개인적으로는 달달한 커피 중에서는 이것보다 좀 더 깊은 맛이 나는 모카라떼를 선호한다. 티라미수 라떼 마실 때마다 생각한다. "이거 마실 바엔 모카라떼 마실 걸..."하고 말이다. 후레쉬 카스텔라 3,600원 칼로리는 95g에 328kcal 그냥 빵인데 포장이 좀 거창하다. 메뉴 사진으로 봤을 땐 토핑이 달고나인가 했는데 먹어보니 내가 싫어하는 로투스다. 역시 내가 .. 2020. 11. 7.
파리바게뜨 - 요기요 주문 후기 (아몬드 뺑오쇼콜라, 옛날 버터크림빵, 호두 호밀 브레드, 한입에 두번 반한 단팥크림빵 등) *파리바게트 23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2,500원 칼로리는 250g에 10kcal 얼른 컵으로 옮긴 뜨거운 아메리카노. 이번엔 평소에 비해 좀 쓴데 그래도 맛있다! 호두 호밀 브레드 3,900원 총 내용량 240g에 칼로리는 295kcal "잘라주세요"를 선택했다. 호밀빵 냄새~ 고소한 냄새도 아닌 달콤한 냄새도 아닌 그냥 빵이 내는 그 냄새♡ 이런 단맛 없는 쫄깃한 빵 넘 좋아. 호두가 씹히는 것도 좋고. 뭐 발라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대로 먹는 게 내 취향. 굳이 바른다면 지금 기분으로는 무화과잼 or 유자잼! 딸기잼 & 버터도 괜찮겠다~ 아몬드 뺑오쇼콜라 2,900원 80g에 320kcal 먹음직스러운 토핑. 손으로 쭉 찢어서 반 접기. 원래 이렇게 여러.. 2020. 11. 3.
파스쿠찌 - 요기요 주문 후기 (흑임자 & 인절미케익, HOT 아메리카노) 파스쿠찌 1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점 HOT 아메리카노 L 사이즈 4,800원 칼로리는 380g에 16.7kcal 엄청 많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큰 사이즈로 시켰는데 컵이 그다지 크지 않다. 500원만 더 비싸서 그런가... 어쨌든 컵에 옮겨서 홀짝~ 역시 커피 맛집. 프루티 한 것이 향이 좋다. 작은 컵이어서 두 번 나누어 부어야 했는데 큰 사이즈 커피 치고는 확실히 양이 적긴 하다. 흑임자 & 인절미케익 5,900원 93g에 295kcal 오늘은 꼭, 반드시, 아침에 커피와 함께 케익을 먹고 싶었다. 수많은 종류 중 이 케익을 고른 이유는 얼마전에 다음 DAUM 앱을 보다가 누군가 파스쿠찌 흑임자&인절미 케익이 맛있다고 난리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살 좀 빼야 하.. 202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