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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주문39

홈플러스 후기 19 - 풀무원 평양식 냉면, 아삭 오이, 당도 선별 수박, 1등급 백색란 (계란) 아삭 오이 1,990원 오이 곧 다시 등장합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알로팜 노른자가 진한 1등급 백색란 3,490원 계란은 5월 2일에 샀던 건데 유통기한을 보니 빨리 먹어야겠어요. 전 맨날 유통기한을 넘기게 되네요. (10개 들어있는데 현재 3개 남아 있음) 계란은 흰색이 맛있고 영양 많다, 아니다 갈색이 더 좋다, 이렇게 전문가들 의견이 갈리던데 전 왠지 맨날 흰색만 사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흰색이 약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풀무원 평양물냉면 4인분, 6,990원 가끔 밖에서 냉면 사먹을 때 이런 공장 제품보다 오히려 더 맛없을 때가 있더라고요. 사실 그런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이 제품은 양지 육수에 숙성 동치미로 맛을 냈다고 적혀 있네요. 4인분 1,780g, 칼로리는 총 1.. 2020. 5. 21.
홈플러스 후기 18 - 살아 있는 완도 전복, 소피스카 과일박스 비건 젤리, 하트 젤리 복숭아 맛 소피스카 과일박스 비건 젤리 복숭아 2,490원 100g, 칼로리는 20g(5알)에 71kcal 저번에는 망고 맛을 샀는데 이번에는 복숭아 맛을 사 봤어요. 포장 색깔부터 화려하고 예쁘네요. 이 젤리 시리즈는 말랑하고 부드러운 감촉과 식감이 특징이에요. 젤리가 다 그렇지만 이건 좀 달라요. 전혀 질긴 느낌 없이 부드러우면서 쫄깃합니다 이유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홈플러스에서 보는 제품 설명 일부입니다. 그나마 다른 공장제품에 비해서는 성분이 안심되어서 먹으면서 마음이 편해요. 원산지는 대만입니다. 맛은 망고맛보다 덜 달았어요. 둘 중에서 선택을 하자면 제가 망고를 복숭아보다 더 좋아해서인지 망고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복숭아맛도 괜찮았어요. 처음에 먹을 땐 그런가 싶은데 먹으면 먹을수록 .. 2020. 5. 19.
홈플러스 후기 17 - 서울우유 달고나, 고르곤졸라 왕새우 스낵, 국산콩 두부과자, 친환경 당근 서울우유 달고나 1,200원인데 할인해서 840원 300ml에 220 kcal 서울우유에서 한정판으로 나오는 제품이에요. 우유를 여는 순간 달고나의 달달한 향이 났어요. 많이 달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우유에 달고나를 타서 먹는 맛 같아요. 커피에 섞어 먹으면 달고나 라떼가 되는 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고르곤졸라 왕새우 2,990원 총 내용량 360g, 100g당 520kcal 홈플러스에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제조원은 풍전나이스제과(주)네요. 그냥 새우깡 같은 과자인가 했는데 이것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어요. 고르곤졸라의 맛은 별로 안 나지만 향은 적당히 나면서 중독성이 있는 단짠 과자예요. 아주 약간만 덜 달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보다 맛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이었습니다. 파티할 때 볼에.. 2020. 5. 17.
홈플러스 후기 16 - 마포식 양념 수제 돼지갈비, 친환경 깻잎, 풀무원 고소 쌈장 마포식 한돈 수제 포갈비 (양념 돼지갈비) 900g, 행사 가격 10,900원 이번엔 양념갈비를 집에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71%에 숯불 돼지갈비 양념장이 29%인 제품입니다. 5월 1일에 구입해서 거의 바로 먹었는데 유통기한은 5월 4일까지였어요.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이었고요. 저번에 저의 이웃 블로거 지티에치님이 조언해 주신 대로 이번에는 초벌로 살짝 삶은 뒤에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뼈까지 있으니 그렇게 하는 게 더 안심이 될 것 같았어요. 고기가 신선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살짝만 삶아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야겠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삶기 시작하니 좀 더 오래 확실히 삶고 싶어졌어요. 주위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었다면 구워먹는 갈비에 뭐 하.. 2020. 5. 15.
홈플러스 후기 14 - 동원 참치와 크래커, 맥반석 구이 오징어, 오렌지, 칸타타 콜드브루 흑당라떼 블랙라벨 고당도오렌지(미국산) 6-13입(봉) 할인 가격 7,990원 몇 개 들었는지 세어보진 않았는데 알이 좀 작고 겨울에 산 것만큼 좋진 않았어요. 그냥 무난무난... 이번엔 오렌지+케일+적근대+사과의 조합입니다. 이렇게는 처음 섞어보는 건데 맛이 기대됩니다. 쉐킷 쉐킷~ (믹서기 아직 안 질렸으니 당분간 계속 보게 될 거예요ㅋ) 오오 이번에도 잘 갈린다~! (갈리는 게 당연한 건데 아직까진 매번 씐남) 의외로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오렌지의 단맛이 강하게 났어요. 맛없는 채소를 이렇게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다음은 고대하던 오렌지 주스예요. 오렌지 말고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렌지가 작아서 4개를 넣었어요. 씨 빼고 껍질 까면서 손질하다가 3개째에서 너무 귀찮아서 때려칠뻔 했어요... 2020. 5. 9.
컵커피 리뷰 - 커핑로드 카페봉봉, 바리스타룰스 콜드브루 블랙, 플라넬 드립 라떼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를 마셔보는 걸 좋아해서 또 세 가지를 마셔보았습니다. 물론 각각 다른 날에요. 저는 커피를 아주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약해서 커피를 하루에 한 잔밖에 못 마시거든요. 이번에 소개하는 커피들은 모두 홈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매일유업 커피 두 개와 동원 커피 하나인데 2+1으로 총 4,500원이었어요. 원래는 하나에 2,250원인 커피들이에요. 동원 덴마크 커피로드 카페봉봉 300ml에 칼로리 230kcal, 카페인 165mg, 당류 34g 지방 8g 나트륨 210mg 등 인도 카피로얄 원두와 브라질 원두가 사용된 커피예요.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이라고 되어있었으니 개봉 전이라면 실온 보관도 가능한 듯합니다. 신제품인지 아직 홈플러스 평은 없네요. 패키지에 달콤하.. 2020. 5. 3.
홈플러스 주문 후기 7 (딸기, 방울토마토, 불닭 마요, 생크림 요거트 등) 홈플러스 주문 후기도 벌써 7회째가 되었네요.^^ 이번에 홈플러스 앱을 열었을 때는 봄나물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달래, 우엉, 취나물, 씀바귀, 곰취, 방풍나물 등... 곰취는 무슨 맛인지 어렴풋이 알것 같긴 한데 방풍나물은 처음 들어보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집니다. 취나물도 선뜻 맛이 떠오르진 않네요. 요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사지는 않고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요즘은 레트로 식기류도 많이 유행하나봐요. 얼마 전부터 홈플러스 들어가면 보이네요. 아래는 이번에 제가 받은 품절 및 결제 취소 문자예요. 뭔가 품절이 되면 배송 오기 거의 직전에(대충 1시간 전쯤) 이런 문자가 오는데 저는 꼭 필요한 게 이렇게 품절이 되면 당장 전화를 해서 주문을 전체 취소하고 그 물건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다시 주문을.. 2020. 4. 3.
홈플러스 주문 후기 6 (삼립 펭수 빵,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휴지, 등) 안녕하세요, 장 본 얘기 하러 왔습니다! 이번 홈플러스 주문은 펭수 빵 자랑을 얼른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조금 서둘러 보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블로거이신 게으른주부님의 펭수빵 포스팅 보신 분들 계신가요? 그걸 보고 나서 저도 펭수씰이 너무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홈플러스에서 펭수빵을 세일하고 있길래 얼른 주문을 해봤답니다. (하나 1,500원인데 150원 할인) 빵은 5가지(러블리 우유롤, 엣헴엣헴 초코꽈배기, 스위뜨 패스츄리, 땅콩 미니샌드, 하이하이 소시지빵)가 있었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고 제가 정말 먹을 것 같은 빵으로 두 가지만 골라봤어요. 우선 "펭러뷰"가 적힌 삼립 자이언트펭 러블리 우유롤롤 170g(574kcal)입니다. 제가 요런 롤케이크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거기다 우유.. 2020. 3. 29.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1 (길림 아몬드, 트레비 탄산수, 리엔 흑모비책 한방 크림 염색약 등) 오늘은 제가 즐겨 이용하는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폰에 홈플러스 앱을 깔아서 꾹꾹 눌러 주문을 하고 나면 다음날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이죠. 제가 2년 전쯤 처음 사용했을 때는 혼자 사는데도 한 달에 네다섯 번씩 주문할 정도로 거의 중독처럼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쇼핑에 흥미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최소한 한 달에 두세 번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 때도 FreshDirect라는 곳과 Google 쇼핑에서 온라인 장보기를 즐겨 했었기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이런 시스템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미국에서는 $40 이상을 구매해야 배송비가 공짜인데 한국에서도 4만원이 넘으면 공짜인 것을 보고 뭐지? 했던 기억도..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