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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16

[마켓컬리] 프레드릭 "햄더블치즈 크로플무슈" 생생 후기🥪 이번엔 마켓컬리에서 크로플무슈 주문해 먹은 얘기예요. 평소에 마켓컬리에서 온라인 장을 볼 때 샌드위치 종류를 함께 담을 때가 많은데 이번엔 "프레드릭"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더라구요. 프레드릭은 송리단길의 인기 베이커리라고 하네요. 일단 마켓컬리 앱에서 프레드릭이라고 검색하면 크로플무슈 세 종류가 나와요. (마켓컬리 상품 목록은 있다가 없다가 하니까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저는 위 세 가지 중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햄더블치즈 크로플무슈로 결정했어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건지 지금 캡처하면서 보니 품절되었군요.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냉장 또는 냉동이 있는데 이건 냉동이었어요. 뒷면 설명을 보니 해동하지 않고 전자레인지 1분 조리 후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6분 돌리라고 나와 있었어요. .. 2022. 5. 25.
체리부로 유상증자 공시로 시간외 하한가! 삼계탕은 맛있던데 주가는? *이 글은 그냥 개인적으로 편하게 털어놓는 주식 수다입니다. 주식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 주세요. 모든 캡처는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장마감 기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과 네이버 금융에서 한 것입니다. 이날은 시간외 거래에서 육계 관련주 체리부로가 시간외 하한가를 간 게 눈에 띄었어요. 무슨 일인지 확인해 보니 역시나~ 유상증자더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존재조차 모르다가 차트가 희한하게 움직여서 알게 된 종목인데 이렇게 또다시 보게 되었네요. 시가총액이 710억원으로 천억도 안 되는 작은 종목이군요. 딱 봐도 고수들이나 접근할만한 어려운 종목 같아요. 수급 상황도 별로 좋지 않군요. 최근엔 외인이 개인에게 물량을 넘기고 있고 기관은 아예 근처도 안 오고 있어요. 체리부로라는 .. 2021. 7. 5.
마켓컬리 정미경 키친 옛날 도시락 반찬 세트 & 스카치 캔디 후기 이번엔 마켓컬리에서 반찬이랑 간식을 주문한 후기예요. 마켓컬리를 자주 이용하고 있어서 주문해 먹은 음식은 정말 다양한데 그중 특히 괜찮았던 두 가지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어요. 우선 정미경 키친 옛날 도시락 세트예요. 제가 안 먹는 음식 중 하나인 분홍 소시지가 들어있어서 볼 때마다 갈등했는데 결국 이렇게 먹게 되었네요. 마켓컬리에서뿐 아니라 동네 반찬집 등 여기저기서 자꾸만 분홍 소시지가 눈에 보이니 어느 순간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반찬은 이렇게 용기 2개로 나뉘어져서 왔어요.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 오는데 배송에 대한 건 저의 마켓컬리 첫 주문 글을 참고해 주세요.) 비닐을 뜯고 분리한 뒤, 뚜껑 오픈~ 어묵볶음, 멸치조림, 김치볶음, 돌자반, 계란말이, 소시지 구이로 구성된 반찬 세트예요. 우선은.. 2021. 6. 25.
백종원 롤링파스타 - 토마토 파스타, 까르보나라 쿠팡이츠 주문 후기 주문 매장: 롤링파스타 인천 송도점 배달앱: 쿠팡이츠 주문 이유: 당시 마침 7천원 할인 중 + 크림 파스타 같은 게 땡겼음 + 처음 보는 가게에 대한 궁금증 + 백종원 팬심 저는 처음 보는 가게인데 벌써 리뷰가 432나 쌓여있네요ㅎㅎ 저만 몰랐을 뿐 인기 프랜차이즈인가 봐요. 대표 메뉴로는 샐러드가 포함된 세트가 눈에 띄었어요. 처음엔 이걸로 주문할까 했는데 콜라 포함인 건 원치 않아서 다른 메뉴를 찾아 보게 되었어요. 필라프도 맛있어 보여서 파스타랑 필라프를 하나씩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파스타만 두 개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주문, 배달 완료~ 까르보나라&토마토파스타 쿠팡이츠에 나와 있는 메뉴 설명: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에 베이컨으로 풍미를 살린 크림 파스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듬뿍 갈아올린.. 2021. 6. 12.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 네잎 클로버 (마켓컬리 올해 안에 뉴욕 증시 상장?) 라수다 타임 #10 이번 금요일엔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가볼까 했는데 결국 귀차니즘이 이겨버렸어요. 마침 미세먼지도 최악으로 나와서 어차피 나가서 돌아다니긴 곤란했답니다. 최근 며칠은 다시 주식에 빠져있기도 하구요. (뭔가 나름 기발한 방법이 떠올라서 시도해 보느라) 으으... 다행히 오늘은 "보통"이라고 나오네요. 비가 오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엄청 밀려있는데 밀려 있다는 생각 말고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영화나 봐야겠어요. 찍어둔 사진이 많이 쌓여 있는 부분은 좀 아깝긴 하지만 뭐 어때! 하고 흘려보내는 연습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놓고 폭풍 업데이트 중ㅎ) 얼마 전엔 마켓컬리에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이라는 제품을 사봤어요. (아래 사진엔.. 2021. 3. 27.
미세먼지 극혐... (마니커에프앤지 주가, 녹두삼계탕, 마켓컬리 브로콜리 후기) 라수다 타임 #4 오늘도 미세먼지가 엄청나네요. 아까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 보여서 저도 모르게 창문을 활짝 열었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닫았어요. 한 5-10분 정도 열어뒀던 것 같은데 괜히 얼굴이 가려운 것 같고 기분이 찝찝해졌어요. 창문도 못 열고, 걷기운동도 못 나가고 뭐 이런지! 개인적으로 한국이 최고 살기 좋은 나라들 중 하나라고 느끼지만 미세먼지만큼은 정말 아쉬워요. 아래는 미세미세 앱에서 본 오늘의 미세미세 지도예요. 이번엔 수도권 지역이 끔띡하고 부산 쪽이 훨씬 나아 보이네요. 저희 동네인 인천 송도 근처에는 "최악"도 떴어요. 송도는 "매우 나쁨"으로 어제보다 상황이 좋지 않네요. 기껏 운동 습관 다시 길러보려고 했더니 별게 다 방해를 하고 있어요. 요즘은 몸에 나쁜 것만 먹는 대신 중간.. 2021. 3. 18.
지겨운 미세먼지! (마켓컬리 테이스티델리 햄 체다치즈 샌드위치, 유명산지 딸기 후기) 라수다 타임 #3 아쉽게도 수요일에는 걷기운동을 못했어요. 낮에 미세미세 앱을 확인해 보니 "상당히 나쁨"으로 나와 있어서 나가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아래는 저녁에 앱에서 확인해 본 미세미세 지도예요. 그나마 제가 있는 인천 쪽은 바람이 워낙 강해서인지 초록색인 곳이 군데군데 있네요. 외출할 때마다 여긴 정말 모자랑 가발 쓰는 사람은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미세먼지를 날려주는 바람이라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예전에 살던 대전 서구 둔산동도 확인해 보았어요. 여기도 상당히 나쁨으로 나오네요. 인천 송도는 낮시간에 비해 조금 나아졌군요. 저는 이렇게 "나쁨"으로 나오면 외출도 하고 창문 열고 환기도 해요. 원래는 절대 안 했는데 무뎌진 것 같아요. "상당히 나쁨" 이상이면 창문도 안 열고 .. 2021. 3. 18.
쿠팡 미국 상장! 마켓컬리 관련주 폭등! 흥국에프엔비, 삼성출판사 또 상한가! *이 글은 그냥 개인적으로 편하게 털어놓는 주식 수다입니다. 주식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 주세요. 모든 캡처는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장마감 기준으로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서 한 것입니다. 이날도 무난히 하루가 지나갔어요. 제 계좌는 회복되려면 여전히 멀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좀 푸근한 기분으로 주식을 할 수 있었어요. 이날 외국인은 무슨 종목을 순매수했는지 키움증권 영웅문S에서 체크해 보았어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HMM, 하나금융지주, LG생활건강 등을 많이 산 것으로 나오네요. 그런데 이번엔 레버리지를 팔고 인버스를 샀군요. 뭐, 이틀 연속 올랐으니 월요일은 살짝 빠질 수도 있겠어요. 삼성전자는 아직도 옆으로만 가고 있는 중이에요. 작년 11월만 해.. 2021. 3. 1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내 건강 검진 결과. 건강한 음식 챙겨 먹어 볼까? 작년 12월 말에 받은 종합 건강검진 결과가 1월에 나왔다. 왠지 뭐가 안 좋게 나올 것 같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한다. 아마도 최근 몇 년간 디저트, 튀김, 빵, 면류, 과자 등을 즐겨 먹었기 때문인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하던 운동도 최근 몇 년은 거의 안 했다. 술담배를 안 한다는 점에서 많이 안심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모양이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콜레스테롤이 높은 걸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나 보다.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동맥에 과하게 쌓이는 이 증세는 "인간을 조용히 죽이는 주범"이라고 한다. (헉!)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증세 중 하나가 피로감이라는데 실제로 나는 맨날 피곤하다. 그 이유가 궁금하던 차였는데 이런 이유였을 줄은 몰랐다. 내키진 않.. 2021. 2. 11.
마켓컬리 후기 - 그랑씨엘 Grand ciel 앤초비 오일 파스타, 마늘 김치 도산공원 앞 그 집 그랑씨엘 Grand ciel 10만 접시 파스타 엔초비 오일 파스타 회원가 9,310원 since 2005 앤초비를 막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데서 먹게 될 때가 있다. 멸치 젓갈 같은 맛이 먹을 때마다 묘한 중독성이 있는데, 우연히 이 제품을 보자마자 갑자기 땡겨서 주문해 보게 되었다. 총 내용량 255g에 칼로리는 554 kcal. 해시태그를 보아하니 그랑씨엘이라는 청담동 맛집이 있나 보다. 위 "프렙 조리법"에 의하면 1. 면은 따뜻한 물에 풀어두고, 2. 물 50g을 준비해두고, 3.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앤초비 페스토 소스랑 오른쪽에 보이는 마늘을 볶은 뒤, 4. 마늘이 노릇해지면 면, 물, 육수를 넣어서 알맞게 졸여 질 때까지 볶으면 끝. 앤초.. 2020. 12. 29.
마켓컬리 - 체어맨스 리저브 바베큐 폭립 & 커피빈 아메리카노 파우치 후기 *마켓컬리 주문 과정 및 차이 CHAI 할인 관련은 저의 마켓컬리 초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체어맨스 리저브 바베큐 폭립 800g Chairman's Reserve Barbecue Pork Rips 가격 19,900원인데 할인해서 15,920원 섭씨 -18도 이하 냉동보관 유통기한 약 10개월 정도 전자레인지 7분, 오븐 200도에 15분, 바베큐 그릴 7분,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8분. 난 에어프라이어로 해야지. 근데 진공 비닐 포장에서 고기 꺼내기 힘들겠다... 비닐 뜯었다. 이제 내 에어프라이어+에프팟으로 옮겨야지. 일단 반만 꺼내서 8분간 구웠다. 안쪽이 아직 좀 차가워서 자른 뒤 다시 5-6분. 완성! 쭉 찢어서 한 컷. 고기가 야들야들한 게 맛있다. 양념은 일반 바비큐 립 달달한 정도. .. 2020. 11. 15.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홍대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 후기 *마켓컬리 주문 방법 및 차이 CHAI 결제는 저의 마켓컬리 초반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문득 왠지 떡볶이를 먹고 싶은 날! 배달 주문으로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마켓컬리 주문 때 사두었던 홍대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를 먹기로 결정~ 커다란 게 냉동실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미웠는데 이제야 없어지겠구나. (후련~) 미미 떡볶이는 홍대 맛집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하길래 예전부터 궁금했던 음식! 물론 이렇게 사먹는 냉동식품은 직접 가서 먹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겠지만 그래도 떡볶이 먹으러 홍대까지 갈 열정은 죽어도 없기에 그냥 이렇게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원래 4,900원인데 할인 받아서 4,165원에 샀다. 페이코 앱에서도 예전부터 계속 보였는데 결국 마켓컬리에서 사게 되었다. 근데 막상 꺼내고 보니 엄청.. 2020. 11. 1.
마켓컬리 후기 - 그라놀로지 시그니처 그래놀라, 해화당 명란 왕교자, 바른 유기농 우유 *마켓컬리 4번째 후기* 해화당 명란 왕교자 5,900원인데 할인해서 4,720원 350g에 645kcal. 명란이 들어간 만두가 몇 년 전부터 인터넷에 보이는데 어쩐 일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홈플러스에 잘 안 보여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켓컬리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인기 많았던 명란 만두의 브랜드나 포장은 이게 아니었지만 어쨌든 먹어보기로 결정! "톡톡 터지는 명란과 고소한 마요의 만남.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 그 맛" 만두가 열 개 들어 있는데 일단 다섯 개만 먹어보기로! 기름을 조금이라도 덜 먹겠다는 일념으로 기름을 전혀 바르지 않은 채로 에어프라이어+에프팟에 구웠다. 덕분에 비주얼은 쏘 드라이~ 역시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프라이팬에 굽는 게 최선일까... 아니, 그게 .. 2020. 10. 19.
마켓컬리 후기 - 바비엔 Oh! 촉촉 오징어 구이, 샐러팜 무농약 유러피안 쌈채소, 홍루이젠 밀크티 휴 *마켓컬리 같은 주문에서의 3번째 후기! 샐러팜 무농약 유러피안 쌈채소 모듬 Premium European Ssam 200g에 할인 가격 3,600원 바타비아, 로메인, 버터그린, 바타비아레드, 오크 그린...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앞쪽 3가지밖에 없었다.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른 듯. 난 버터그린을 좋아해서 이것만 있으면 사실 오케이! 귀뚜라미들이랑 지인들에게도 나눠줬는데 다들 3종류 모두 잘 먹어서 뿌듯했다. 서강유업 SEOKANG 홍루이젠 밀크티 휴 할인 가격으로 2천원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블렌딩한 홍차잎을 직접 우려내는 방식으로 정성을 담았습니다." 칼로리는 총 내용량 250ml에 188kcal, 카페인 함량 59mg "리얼 다크 머스코바도의 달콤한 맛" "영국산 홍차의 깊고 풍부한 맛" 홍루이.. 2020. 10. 15.
마켓컬리 후기 - 키토랩 KETOLAB 방탄커피 (버터 커피) 지난번 얘기에 이어서... 새벽 4시 좀 넘어서 물건이 도착했어요. 도착했다는 카톡이 와 있는 걸 아침 일찍 봤는데 늦장 부리다가 거의 아침 9시가 다 되어서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 왔어요. 박스는 총 3개였어요. 마켓컬리의 과대포장 얘기를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지는 않았어요. 다음 주문 때 박스를 접어서 내놓으면 다시 가져가서 활용한다고 하니 일단은 접어서 치워뒀어요. 맨 위 박스는 상온 보관 제품, 중간은 냉장제품, 가장 아래는 냉동제품이에요. 상하농원의 경우 냉장이고 냉동이고 그냥 다 같이 집어 넣어서 보내는데 딱히 제품에는 별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냥 상하농원처럼 해도 될 것 같은데 좋게 보면 꼼꼼히 해준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이스팩을 쓰는 대신 상하농원처럼 워터팩을 쓰는 건 좋았어요. ..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