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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35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3 어느새 파스쿠찌 후기 3탄을 쓰게 되었네요. 음식 리뷰는 절지동물 얘기에 비해 훨씬 쓰기가 쉬워서 마음이 푸근합니다. 절지동물 포스팅은 제가 잘못 쓰면 그걸 보는 사육자 분들과 그분들의 절지동물에게 영향이 갈 수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리고 비사육자 분들껜 절지동물의 매력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잘못하면 반대의 효과가 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번 주문은 이탈리안 치킨 파니니,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 그리고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잘 보시면 매장마다 리뷰 이벤트로 뭘 서비스로 주기도 하니까 잘 확인해 보세요. 저는 12,000원 이상 구매했다는 이유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받았답니다! 망고요거트 그라니따는 이웃분께서 파스쿠찌 요거트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2020. 1. 29.
배달의 민족에서 반찬 주문 후기 - 개구리 반찬 우선 제목에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제가 개구리를 반찬으로 먹은 게 아니라 반찬집 이름이 개구리 반찬이랍니다. 대전에 있는 반찬집 중에서 처음으로 이용해 본 곳이네요. 참고로 개구리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배달의 민족이 아마 예전에 배민찬인가 하는 반찬 사업을 했다가 접었었죠. 배민찬이 있을 때 몇 번 들어가 보긴 했었는데 가격이 영 별로여서 한 번도 산적은 없었네요. 그렇게 배민과 반찬은 영영 분리가 되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반찬을 사 먹고 싶어서 혹시나 하고 배민에서 검색을 해보니 배달 가능한 반찬집이 딱 하나 있더라고요. 그게 개구리 반찬이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찬을 사 먹으니까 더 많은 반찬집들이 배달앱에 등록을 하면 좋겠는데 아직 저희 동네인 대전 서구에서는 개구리 반찬 외에는 .. 2020. 1. 27.
본도시락 요기요 주문 후기 이번에는 비판 한가득 완전 솔직 리뷰입니다. 이번에 본도시락을 먹어보게 된 계기는 인터넷에서 좋은 리뷰를 많이 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래의 쿠폰 때문이었습니다. 요기요를 들여다보는데 마침 1월 23일까지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제가 1월 20일쯤부터 일주일치 글을 예약 발행해둘 거라서 이벤트 기간 이후에 이 글이 올라가겠지만 배민이나 요기요나 이런 이벤트를 자주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매일 한 번씩 앱을 체크해보세요. 요기요는 어떤지 아직 완전히 파악을 못했는데 배민 같은 경우엔 오후 2시나 6시에 새로운 이벤트가 뜨기도 해서 아침에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답니다. 아래는 요기요 앱에서의 쿠폰 이미지입니다. 쿠폰받기를 꾹 눌러서 쿠폰을 챙겼습니다. 보통 최소금액 이상 주문을 해야 쿠폰을 사용할.. 2020. 1. 26.
배달의 민족 이벤트 - 2020년 1월 27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게임해서 쿠폰 받는 이벤트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잘 안 돼서 열받은 상태에서 폰으로 막 적는거라 글이 엉망일수 있습니다ㅋㅋ 이벤트는 23일부터 시작되었는데 티스토리에 올릴 계획은 없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공유를 하고 싶어지네요. 우선 배민 앱에 들어가면 이벤트 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상단에 슬라이드 형식으로 크게 나오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는 게임은 찾으면 복이 와요 라고 적힌 거예요. 참고로 아래에 보이는 배민오더 3천원 할인 이벤트는 배민오더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자주 뜨는 건데, 음식을 직접 픽업하러 가야하는 대신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는 쿠폰이에요. 이 쿠폰을 쓰려면 최소 주문 금액이 5천원인가 그런데, 예를 들어 6천원짜리 음료라면 3천원에 먹을 수 있는 거죠. 아래는 .. 2020. 1. 24.
던킨 도너츠 후기 3 - 이번엔 요기요 주문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딱히 당기는 건 없고, 그래서 그냥 아침을 거르고 오후 1시가 넘어가고... 이런 날들이 저에겐 은근히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점점 간편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던킨에 확 꽂혀버린 요즘이네요. 이번엔 배민이 아닌 요기요를 이용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배민만 이용해온 저이지만 배달앱들이 전부 같은 독일 회사가 되어서 이젠 배민에 대한 애정이 예전 같지도 않고 뭘 사용하든 상관없다고 느껴지네요. 배민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예쁜 폰트도 많이 만들어주고 재밌는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도 느끼게 해 준 곳이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어쨌든 요기요에서 본 던킨의 메뉴 일부입니다. 익숙하지 않아서겠지만 전체적으로 배민에 비해 좀 보기가 힘들고.. 2020. 1. 24.
파리바게뜨 요기요 주문 후기 이번엔 제가 항상 파리바게트로 헷갈리는 파리바게"뜨" 후기입니다. 파리바게뜨 하면 왠지 뭔가 식상해서 굳이 배달앱으로 주문까지 하는 건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이날은 커피랑 샐러드를 먹기 위해 주문을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입니다. 배달의 민족만 쓰다가 보니까 좀 생소합니다. 그런데 메뉴가 250개라니 엄청나네요. 너무 많아서 제가 주문한 부분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일단 위에 보이는 명품카레 고로케부터 담았습니다. 카레를 좋아해서인지 저것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다음엔 카페라테를 담았습니다. 시그니처와 오리지널, 두 종류가 있네요. 저는 400원 더 비싼 시그니처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카페라테 시그니처 설명이 잘려 있어서 눌러보았어요(아래 이미지). 뭔가 많은 기대감을 주.. 2020. 1. 23.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2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었던 파스쿠찌를 또 찾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괜찮았던 만큼 카페라테도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컸습니다. 우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챙기고, 식사로는 파니니 클래식을 담았어요. 사진은 통통해 보이지만 당연히 파니니 기계로 납작하게 구웠을 거라 믿고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파니니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매운맛이나 소고기를 싫어해서 선택의 폭이 항상 좁습니다. 저번에 주문하고 싶었던 블루베리 베이글도 담았어요. 사진이 플레인으로 나와있는데 빨리 블루베리로 교체되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크림치즈와 함께 3,800원? 미국에서 싸고 크고 질 좋은 베이글을 먹다가 이런 가격에 먹으려니 조금 슬퍼집니다. (오해는 마세요. 전 한국이 살기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느끼는 사람이랍니다.) 얼른 주문.. 2020. 1. 21.
39도시락 배달의 민족 후기 오늘은 맛있는 도시락집 리뷰입니다. 39도시락이라는 체인점인데 조금씩 커져나가고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배달의 민족에서 발견한 뒤로 종종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막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닌데 음식이 깔끔하고 크게 자극적인 것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첫 방문에서 좀 아니다 싶으면 가차 없이 다시는 안 가는 편인데 다시 갔다는 것만으로 맘 편히 추천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배달의 민족에서 보이는 메뉴입니다. 일식과 한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데 메뉴가 끝도 없이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전단지를 첨부합니다. 39ºC락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 음식이 39도라는 뜻인가봐요. 실제 김 나올 정도로 뜨거운 것도 있고 샐러드처럼 차가운 것도 있어서 별 의미는 없는 숫자 같지만요. 더 펼치면 더 있는데.. 2020. 1. 20.
던킨 도너츠 배달의 민족 후기 2 저의 두 번째 던킨 리뷰입니다. 브리오슈 핫도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또 배민 앱을 열게 되었네요. 이걸 처음 먹었던 건 작년 여름 어느 휴게소에서였는데요, 오븐 토스트기에서 뜨겁게 구워져서 나오는 걸 바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때 이후 반년만에 처음 먹은 거네요. 요렇게 전용 박스에 담겨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역시 배달 음식이어서인지 비주얼은 아쉽네요. 비닐이 덮여서 왔고, 휴게소에서처럼 뜨겁지도 않았어요. 바로 집앞인데 가서 먹을 걸 그랬나요. 비닐을 살며시 벗겨냈어요. 소시지가 육즙이 툭툭 터지는 것이 첨부터 끝까지 질리는 것 없이 맛있답니다. 가능하면 매장에서 뜨겁게 나오는 걸 바로 드시길 권합니다. 주문하는 김에 도너츠도 두 개 넣었어요. 이번엔 호두 크림치즈 필드와 올리브 츄이스티를 골라.. 2020. 1. 17.
레노버 요가 Lenovo YOGA 마우스 후기 최근 너무나 마음에 드는 마우스를 갖게 되어 후기를 올립니다. 바로 레노버에서 나온 요가 마우스라는 것인데요, 큰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껏 쓴 마우스 중 최고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게임용은 아니고 그냥 문서나 인터넷을 주로 사용한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간단하게 장단점 적어볼게요. 장점 1: 엄청 가볍다. (저는 뭘 사면 겉에 붙어 있는 비닐을 바로 떼어내 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랬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붙였습니다. 원래는 더 예쁜 모습이었어요.) 장점 2: 디자인이 예쁘고 깔끔하다. (아래는 스티커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장점 3: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다. 충전 중이라 뒤에 꽂고 있는 것입니다. 충전이 다 되면 빨간불이 하얗게 되는데 시간은 재보.. 2020. 1. 16.
보드람 치킨 반반!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이번엔 그 유명한 보드람 치킨을 처음 먹어본 후기예요. 이미 셀 수 없이 많은 호평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에 굳이 하나 더 추가하고 싶진 않지만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안 올릴 수가 없네요. 우선 배민에서의 메뉴입니다. 요즘 치킨집 트렌드와는 달리 아주 간단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대전 둔산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민 영업이라서 뭐든 일찍 시켜먹는 저에게는 별로 안 좋은 시간대였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기다려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치킨무도 먹지 않고, 따로 오는 소스도 안 먹기 때문에 다 빼달라고 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함께 오는 겨자 소스가 맛있다는데 저는 그마저도 그다지 당기지 않았네요. 함께 온 작은 콜라는 제가 좋아하는 회사의 제품이었어요. 코카콜라의 카페인을 마음껏 .. 2020. 1. 13.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후기 2 홈플러스 주문을 꽤 자주 하는 편인데 계속 주문 후기를 못 올렸네요. 일단 오늘은 가장 최근에 주문한 것을 올려볼게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홈플러스는 총 구매액이 4만 원이 넘어야 배송비 3,000원이 공짜가 돼요.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 꼭 사야 하는 것이 몇 개 없어서 금액을 채우기가 힘들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대충 채워지는데 이번 주문은 유난히 금액을 채우기가 힘들었네요. 그냥 직접 가서 사거나 배송비 3,000원을 내면 되지만 그것보다는 구매액 4만 원을 채우는 편이 가장 만족스러우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날 주문은 사실 거의 충동적이었어요. 낮에 짠 걸 먹어서였는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시원한 오렌지 주스가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렌지 주스를 떠올리며 홈플러스 앱.. 2020. 1. 12.
네이쳐스 프렌드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쿠키 옥션 주문 후기 요전에 올린 밀기울과 같은 날에 옥션에서 주문했던 네이쳐스 프렌드 치즈 쿠키입니다. 어느 날 한 카페에서 사 먹어 본 뒤 너무 맛있어서 가끔 그 카페에 가서 한 봉지에 1,500을 원을 주고 사 먹던 쿠키이죠. 처음엔 별생각 없다가 어느 날 문득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사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옥션에서 검색해 봤더니 20개에 13,200원, 역시나 싸게 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가격에 사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혼자 다 먹기엔 벅차 보였어요. 한 봉지에 60g으로 20봉지라 해도 사실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 아무래도 또 이리저리 나눠 줘야 할 것 같네요. 유통기한은 올해 12월 11일로 넉넉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2020. 1. 6.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최근 배달의 민족 앱에서 "2019년 배민먹어보고서"라는 걸 보여주던데 배민 이용자 분들은 모두 확인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공유를 위해 말하자면, 저는 뱃지 18개 중 11개를 받아서 7천 원 쿠폰을 받았답니다. 하나만 더 받았으면 만 원짜리 쿠폰 받는 건데 좀 아쉬웠어요. 햄버거, 회, 야식, 찜, 족발, 도시락, 아시안 음식 부분에서 뱃지를 못 받았는데 그중 아시안 음식은 왜 못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주문 하나 정도가 모자랐나봐요. 뱃지를 16-18개 받은 사람들에겐 만 원짜리 쿠폰이 두 장이나 나오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뱃지에 맞춰서 주문했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배민에서는 자꾸 저런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를 가끔씩 하는.. 2019. 12. 29.
아웃백 Outback 배달의 민족 주문 - 베이비 백 립 저번에 투움바 파스타를 시킨 뒤 그 이틀 후에 주문했던 베이비 백 립입니다. 그냥 왠지 꼭 고기를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고기 중에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바비큐 립스 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전날 아웃백 메뉴에서 베이비 백 립을 봤던 영향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럴 땐 빨리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생각이 나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고 주문을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는 메뉴 일부입니다. 쿠카부라 치킨도 먹고 싶었는데 요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얼른 베이비 백 립부터 눌러서 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메뉴를 눌러봤을 때 사진과 설명이 있으면 이해가 쉬워서 좋습니다. 메뉴를 눌렀는데도 그냥 가격만 나와있거나 실제 그 가게의 음식 대신 스톡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왠지 정성도 없어 보..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