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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17

쿠팡이츠 첫주문! 인천 송도 올 아보카도 리코타 샐러드 후기 드디어 지난 주말에 쿠팡이츠를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어요!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 어찌나 많은지~ 고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버렸네요. 저는 아점으로 카페 주문을 자주 하기 때문에 "커피/차" 카테고리 내에서만 봤는데도 고르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무튼 저만의 엄격한(?) 기준을 끝까지 통과해서 최종 선발된 가게는 바로바로~ 올 아보카도라는 샐러드 카페였어요. 이 가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선 샐러드가 엄청 푸짐하고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에요. 가격이 16,500원으로 다른 곳보다 비싸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진에 보이는 이런 샐러드는 쉽게 보기 힘든 레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외에 최소주문금액 12,000원에 배달비가 2천원으로 다른 곳보다 싼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엄청 크게 차이.. 2021. 2. 22.
커피빈 - 요기요 주문 후기 (트리플 치즈 샐러드, 에그잼 사라다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커피빈 7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우선 아메리카노! 커피빈에서는 달달한 커피를 많이 주문하게 되었는데(신메뉴가 달달한 경우가 많아서) 매번 너무 달아서 이번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다. 아주 맛있었다. 대만족! 개인적으로 커피빈은 달달한 커피는 그닥인데 달지 않은 커피는 마실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품절되어서 먹을 수 없었던 에그잼사라다 샌드위치. 지난번엔 주문에 성공했음에도 "죄송합니다. 방금 다 팔렸어요."라는 전화를 받고 좌절해야만 했다. 다른 걸로 바꿔주겠다고 했는데 그냥 주문을 취소했었다. 드디어 손에 넣은 샌드위치. 실제로 보면 메뉴 사진처럼 예쁜데 이날따라 사진이 칙칙하게 나왔다. 의외로 보이는 대로의 맛은 아니었다. (=막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2020. 12. 16.
마켓컬리 후기 - 바비엔 Oh! 촉촉 오징어 구이, 샐러팜 무농약 유러피안 쌈채소, 홍루이젠 밀크티 휴 *마켓컬리 같은 주문에서의 3번째 후기! 샐러팜 무농약 유러피안 쌈채소 모듬 Premium European Ssam 200g에 할인 가격 3,600원 바타비아, 로메인, 버터그린, 바타비아레드, 오크 그린...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앞쪽 3가지밖에 없었다.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른 듯. 난 버터그린을 좋아해서 이것만 있으면 사실 오케이! 귀뚜라미들이랑 지인들에게도 나눠줬는데 다들 3종류 모두 잘 먹어서 뿌듯했다. 서강유업 SEOKANG 홍루이젠 밀크티 휴 할인 가격으로 2천원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블렌딩한 홍차잎을 직접 우려내는 방식으로 정성을 담았습니다." 칼로리는 총 내용량 250ml에 188kcal, 카페인 함량 59mg "리얼 다크 머스코바도의 달콤한 맛" "영국산 홍차의 깊고 풍부한 맛" 홍루이.. 2020. 10. 15.
커피빈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피넛 카라멜 카페라떼, 트리플 치즈 샐러드, Marcos 다크 초콜릿) 커피빈 5번째 후기~ 이번엔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커피빈 5천원 할인 이벤트! 웬일로 포장주문 뿐 아니라 배달주문까지 5천원 쿠폰을 줘서 느긋하게 집에서 홈카페를 즐겨보기로 했다. 그새 또 아이스 흑임자 크림라떼, 피넛 카라멜 카페라떼, 치즈넛츠 스콘 등의 신메뉴를 내놓은 커피빈. 다른 건 몰라도 땅콩광으로서 피넛 카라멜 카페라떼는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소록소록~ 동네에 커피빈이 두 군데인데 이번에도 송도 푸르지오 월드마크점을 선택. 이유는... 다른 매장인 송도 홈플러스점은 메뉴가 더 적기 때문에. 최소주문금액이 9천원이라고 되어있지만 배달 주문으로 5천원짜리 쿠폰을 사용하려면 13,000원 이상을 주문해야 한다. 거기다 배달팁에 4천원이 날아갈 상황. 그래도 뭐.... 2020. 10. 9.
달리는커피 송도 1호점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뱅쇼, 아메리카노 커피) 오늘은 어디서 커피를 마실까~ 룰루랄라 배달앱을 뒤져보는데 배달의 민족에서 유난히 눈에 띈 카페 하나. 응? 달리는커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송도 1호점이라면 체인점인가 보네. 별점도 4.8점이면 많이 높은 편이고 최소주문금액 8천원에 배달팁 2천5백원인 것도 마음에 들어. 배민에 올려둔 가게 사진들도 예쁘고 무엇보다 메뉴가 끝내주는군! 메뉴가 정말 많고 대부분 취향 저격이어서 바로 주문해 보기로! 가격이 매장보다 조금씩 더 비싼 것 같았지만 그래도 오픈 기념 아메리카노(L사이즈)도 준다니 손해볼 건 없을 듯. 주문을 넣고, 달리는 커피 도착! 종이백 곳곳에 재밌는 문구들이~^^ 헉! 샐러드 엄청 크다! 이러면... 너무 좋잖아... 일단 커피부터 마셔볼까~ 3,500원에 엄청 큰 아라비카 원.. 2020. 10. 3.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4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슈퍼그레인보울) 아트송(=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후기도 벌써 4까지 왔네. 실제로는 4번보다 훨씬 더 갔을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지. 요즘 건강 음식을 너무 못 챙겨 먹었는데 슈퍼 그레인 보울 한번 먹어 볼까? 드레싱은 유자 드레싱으로! 배민 오더로 주문하고, 20분 후에 오라는 카톡을 받고, 픽업해서 집으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박스 오픈~ 바로 눈에 띄는 병아리콩, 퀴노아, 방울토마토, 오이. 렌틸콩은 없는 것 같은데... 메뉴 설명에는 없던 오렌지와 포도가 있는 걸 보니 메뉴에 적힌 건 조금씩 바뀔 수 있나 보다. 맛없음과 건강을 동시에 담당하는 브로콜리. 아주 많이 신선해 보이네. 병아리콩(=이집트콩)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몸에 좋다고 하니까 억지로라도 먹어야겠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푸.. 2020. 8. 16.
롤링핀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오늘은 카프레제 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브런치) 치킨으로 찐 살을 빼기 위해 오늘은 샐러드를 먹어 보자. (배민 앱을 열면 거의 자동으로 누르게 되는 카페·디저트 카테고리...) 이번엔 왠지 롤링핀이 눈에 띄어. 예전부터 계속 먹어 보고 싶던 프랜차이즈인데 이번에 먹어 봐야겠다. 아래는 오후 2시 40분까지 주문 가능하다는 브런치 메뉴. 캡처를 밤에 해서 전부 품절이라고 나오는 것. 오후 12시 반쯤에 주문하려고 봤을 땐 치즈 베이컨 바게트와 아보아보 샌드위치만 품절이었다. 오늘은 카프레제 시켜야겠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HOT이랑 ICE 모두 4,200원인데 여기서 추가 선택을 하면 2,000원이 되는구나. Good~! 주문을 넣고, 롤링핀 도착! 밖으로 다 꺼내고... 앗, 손편지를 가장한 프린트 편지다. 이런 서비스는 언제나 감사하죠♡ 러스크 종류.. 2020. 8. 6.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3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간만에 아메리칸 트레이 후기! 여긴 보통 배민오더에서 주문을 넣고 픽업하러 가는데 이날 역시 그렇게 주문을 했다. 참고로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는 최소 주문 금액 10,000원, 배달비 3,000원. 이번에 주문한 것은 콥샐러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넣고, 20분 후 오라는 카톡을 받고,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아메리칸 트레이에 도착! 와보니 손님들이 줄을 많이 서 있고 점원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그 사이 화분 하나 찰칵! 예쁘다♡ 잠시 후 내 주문이 다 준비가 되어서 즐겁게 다시 집으로~ 이 봉지에다 갖고 왔는데 이거 무슨 말이지? 음... 아항, 올여름은 집에서 시켜 먹자고! 꼭 올여름 아니어도 난 집에서 시켜 먹는 게 제일 좋아~ 아메리카노 (HOT or ICE 4,500원) 응? .. 2020. 8. 5.
곤트란쉐리에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프렌치 토스트, 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캐나다 메이플 시럽 등 브런치) 이 날은 예전부터 찜해두었던 곤트란쉐리에라는 빵집에서 브런치를 주문해 보기로! 그렇게 안 생겼는데 의외로 체인점이고 송도에도 한 군데가 있다. 이 앞을 여러 번 지나쳤는데 결국 직접 가서 안 먹고 배달로 먹게 되었네. 이 매장 분들 불친절하단 말을 들었는데 괜찮으려나... 어차피 배달이니 상관없나? 아무튼 메뉴를 보자! 배달의 민족에서의 최소주문금액은 15,000원, 배달팁 2,500원. 메뉴부터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야. 나는 음...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먹어 봐야겠다. 주문을 넣고, 곤트란쉐리에 도착! 커피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바로 머그컵에 부어서 마시기 시작. 좋구나~♡ 샐러드,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3장+메이플 시럽, 그리고 커피 전부 합해서 15,000원. 빵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왠지 칼로리.. 2020. 7. 30.
뚜레쥬르 6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쉬림프 에그 샐러드 프리미엄, 호두 연유 바게트, 아메리카노 커피) 오랜만에 뚜레쥬르 먹어볼까~ 배달의 민족에서 뚜레쥬르 배달은 2천원, 배민오더는 4천원 할인하고 있네. (2020년 8월 2일까지) 직접 가긴 귀찮고... 그냥 시켜야겠다! 주문 매장은 뚜레쥬르 송도점 (=송도국제학교점)으로 선택~ 쉬림프 에그 샐러드 (프리미엄) 9,100원. 처음 보는데 시켜봐야지! 호두 연유 바게트 3,400원. 이건 원래 있었던 건가? 어쨌든 맛있어 보이니 넣자~ 그리고 HOT 그랑드카페 아메리카노도! (3,000원) 주문을 넣고, 뚜레쥬르 도착! 커피부터 마시자. 이번엔 하나도 안 쏟아졌군. Good~ 머그컵에 부어서 바로 마시기 시작! 맛있어, 맛있어. 이제 샐러드 먹어 볼까? 엄청 크네. 브로콜리, 새우, 에그 샐러드, 토마토, 버섯, 로메인 등등, 뭔가 엄청나게 들어있어. .. 2020. 7. 29.
커피빈 The Coffee Bean - 블랙다이몬 아이스 커피, 수비드 치킨 그레인 샐러드 후기 요기요랑 배달의 민족에 커피빈 떴네! 어떤 메뉴가 있는지 배민에서 한번 볼까? 요기요에서는 배달비가 4천원이던데 배민에서는... 앗, 왜 배민오더 페이지밖에 없지? 어, 아니네. 특이하게도 같은 매장인데 배달 페이지가 아예 따로 있어. 여기도 배달팁은 4,000원이구나. 세트 메뉴가 많네. 이렇게나 품절이 되는 게 놀라워. 신메뉴 보니까 배달이든 픽업이든 가격 같은데 뭣하러 이렇게 분리해놓은 걸까? 그런데 품절된 게 왜 이렇게 많아? 이제 겨우 점심시간 접어들었는데. 일단 신메뉴 블랙다이몬 시리즈 한번 보자...! 이거 일반 얼음 대신 커피 얼음 넣었다고 이렇게 비싸진 거 아니야? 이거 사면 호구지, 호구! 난 그냥 아메리카노 마실 거야. 어차피 다이어트 하려고 커피 얼음 만들려던 참이었어. 그냥 내가 .. 2020. 7. 20.
[인천 송도] 샐러팜 2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토마토 생모짜렐라 샐러드) with 홈플러스 시그니처 커피 최근 너무 단걸 많이 먹었어. 오늘은 무조건 다이어트 해야 돼. 밥은 좀 부담스럽고, 간만에 샐러드 먹어볼까? (배달의 민족 앱 오픈) 샐러팜에서 먹어야겠다. 여긴 배민오더가 되는 곳이지만 픽업하러 가기 귀찮아. 그냥 배달로 먹어야지. 아, 맞다. 여긴 픽업해가면 천원 할인해줘. 그러고보니 나 배민오더 2천원 쿠폰도 있지. 음... 그냥 배달로 먹어야지. 최소주문금액 만원, 배달비 2,500원. 만 원만 넘기면 되네. 착한 곳이구나. 이번엔 집에 있는 커피 마시고 샐러드만 주문해야겠다. 예전부터 찜해두었던 토마토 생모짜렐라 샐러드 주문! 잠시 후 맛있는 샐러드 도착! 뚜껑 오픈! 와, 모짜렐라 너무 짜게 넣었다... 생 모짜렐라 비싼 건 알지만 그래도 좀 슬프네. 근데 정말 웃기는 게, 미국에서는 토마토.. 2020. 6. 13.
파리바게뜨 9 - 요기요 주문 후기 (파리의 토스트, 시저 샐러드,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간만에 파리바게뜨 후기입니다! 지금껏 요기요에서 보는 화면이나 최소주문금액 등은 여러 번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문은 파리바게뜨 송도 포스코점에서 했습니다. 시킨 것은 아래의 세 가지 메뉴예요. 아메리카노 빼고는 처음으로 시켜보는 것들입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이날은 포장하신 분이나 배달하신 분이 바쁘셨는지 커피가 티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샜더라고요. 웬일인지 찍찍 붙는 비닐이 아닌 일반 비닐을 썼더군요. 그래도 많이 샌 건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2,900원 260g에 칼로리 11kcal 사진에서는 커피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 2020. 5. 16.
지마켓에서 유기농 채소 구입 후기와 각 채소의 효능 얼마 전 제가 싫어하는 채소인 브로콜리와 양배추 먹는 것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그 뒤로 채소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게 되었어요. 댓글로 블로거 분들과도 얘기를 해보았구요. 그러다 네이프리님의 조언대로 샐러드 채소 믹스를 사 보기로 했어요. (네이프리님은 환경과 책에 대해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니 꼭 방문해 보세요! 제가 말하기엔 찔리지만; 우리 모두 환경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채소 믹스는 쿠팡과 지마켓에서 뒤져봤는데 저에겐 아무래도 지마켓이 익숙하다 보니 지마켓에서 사게 되었어요. 쿠팡에 더 싼 것도 있었는데 안 좋은 평이 있어서 그냥 가장 마음이 편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600g에 9,500원이었고 무료배송이었어요. 친환경 인증 유기농 모듬쌈채소이고, 당일 산지직송이라고.. 2020. 4. 21.
[인천 송도] 샐러팜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커피) 오늘은 아보카도 커피와 아주 맛있는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쉽게도 체인점은 아니어서 송도에서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오더로 주문해서 직접 가지러 갔답니다. 주소가 송도동 19-1 202동 160호인데 지도에서는 다른 곳으로 나와서 좀 헤맸어요. 송도 커낼워크 Summer쪽에 있고, 카페일오구 옆 횡단보도 앞에 있어요. (아래 지도 빨간 표시 해둔 곳)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메뉴와 가게 정보 일부입니다. 메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던 건 아보카도 커피였어요. 몇 년전부터 일부 카페에서 보이긴 했는데 사먹어본 적은 없거든요. 샐러드 중에서는 가장 위에 보이는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로 정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아보카도가 좀 자주 나오죠. 아보카도는 맛도.. 202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