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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클럽61

교촌치킨 신메뉴 발사믹 치킨 폭식 후기 (요기요 배달 주문) 주문 매장: 교촌치킨 송도1호점 배달앱: 요기요 (+슈퍼클럽) 주문 이유: 신메뉴가 나온 게 보여서 배달 받았을 때의 느낌: 빠르다. 박스 바뀌었다. Good! 예전 박스는 위에 구멍이 크게 나 있어서 밖으로 노출된 치킨이 꽤 되었어요. 왠지 찝찝한 마음에 그 부분의 치킨 껍데기는 항상 떼어내서 버렸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치킨무(빼달랬는데 안 빼주셨음ㅠ)랑 펩시콜라와 함께 발사믹 크림 디핑소스 & 발사믹 소스가 왔어요. 발사믹 크림 디핑소스: 발사믹 소스에 크림치즈 비슷한 맛이 살짝 섞여 있어요. 발사믹 소스: 발사믹 비네거 소스의 대중적인 버전. 시큼하기보다는 달달해요. 치킨: 껍질이 바삭바삭 아주 맛있는 치킨이에요.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고 매운맛은 안 느껴졌어요. 발사믹 소스는 묽을 줄.. 2021. 7. 14.
BBQ 황올한 깐풍치킨 후기. 라면&밥의 조화가 생각나는 맛! 이번엔 요기요에서 BBQ 치킨 시켜먹은 얘기예요. 오랜만에 봤더니 황올한 깐풍치킨, 체고바, 체고치 순살 등 못 보던 메뉴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이 중에서 황올한 깐풍치킨을 먹어 보기로 했어요. 평소에 가능하면 윙 메뉴를 먹는데 윙이 없어서 그냥 뼈치킨을 선택했어요. 노~란 체다치즈도 맛있어 보이긴 한데 치즈와 치킨의 조합은 별로 취향이 아니어서 일단은 패스했어요. 배달을 받아 보니 모델이 앗, 어느새 배우 이민호에서 브레이브 걸스로 바뀌었나 보네요. 브레이브 걸스는 유정이라는 멤버가 포켓몬스터 꼬부기를 닮아서 오리온 꼬북칩 광고 모델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된 그룹인데 여기서도 보는군요ㅎㅎ 웃을 때 보면 정말 꼬부기를 많이 닮긴 했더라구요. 박스를 열어 보니 대파가 푸짐하게 뿌려져 있었.. 2021. 5. 6.
파리바게뜨 - 소시지 소프트 프랑스, 포슬포슬 치즈 감자, 더블 디럭스 샌드위치, 강원도 찰옥수수 소보루 크림빵 파리바게뜨 28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로데오점 배달앱: 배달의 민족 주문 시기: 2월 말 (헉! 너무 미뤘네요) 이날의 커피: 파리바게뜨 HOT 아메리카노(굿~♡) 이번엔 두 번의 주문을 한 번으로 묶어 보았어요. 이미 리뷰한 빵들을 몇 번 더 사먹었는데 중복된 걸 빼고 보니 몇 개 없어서요. 몇 번씩 사먹었다는 건 그만큼 맛있었단 뜻인데 뭔지 말해보자면 찰깨빵, 앙버터 치아바타, 옛날버터 크림빵, 샐러드빵 등이었어요. 그중 TOP은 최소 5번은 사먹은 옛날버터 크림빵이었네요. (아래 사진) 매일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인데 건강을 위해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요. (저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ㅠ) 이제 새로운 빵들 리뷰할게요~ 소시지 소프트 프랑스 항상 보던 빵이랑 다를 거 없어 보이는데 신메.. 2021. 4. 25.
교촌치킨 - 교촌 치즈트러플 순살 & 레드윙 후기 교촌치킨 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1호점 배달앱: 요기요 (+슈퍼클럽) 이번엔 교촌치킨 신메뉴 교촌 치즈트러플 순살 후기예요. 메뉴 설명에 의하면 가슴살 100%에 "진한 치즈맛과 풍미 깊은 트러플 향"이 조화로운 치킨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뼈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좀 망설이다가 주문을 넣었어요. 치즈에다 트러플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해서라도 먹어봐야겠더라구요. 함께 온 소스는 교촌 스리라차 마요소스와 교촌 트러플 사워 소스였어요. 치킨 박스를 열었더니 치즈와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졌어요. 쭉 찢은 뒤 찰칵~ 고기가 퍽퍽살이어서 그다지 열광하게 되진 않았는데 손에 묻은 양념 가루는 맛있었어요. 소스는 교촌 트러플 사워 소스부터 먹어봤어요. 이건 한마디로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소스.. 2021. 3. 29.
그냥 수다 (BHC 케이준 프라이, 후라이드 윙 후기) 라수다 타임 #2 이번 글은 그냥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해놓으면 오늘은 운동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수년에 걸쳐서 매일매일 운동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매일 하던 것이어도 어느 순간 놓아버리니 안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운동 빼먹은 게 너무 찝찝해서 기분도 다운되고 그랬는데 점점 무감각해졌어요. 그래도 조금 줄여서 일주일에 3번은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마저도 안 하게 되었어요. 최근엔 정말 뒹굴뒹굴+빈둥빈둥 말고는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뒹굴뒹굴+빈둥빈둥도 은근히 운동 되는 거 아시나요? 엎드려서 폰 볼 때 어깨 관절에 무리가지 않게 하려면 허리 힘 만으로 상체를 붕 띄워야 하거든요. 덕분.. 2021. 3. 15.
이삭토스트 - 칠리새우 토스트, 베이컨 치즈 베이글, HOT 아메리카노 후기 이삭토스트 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배달앱: 요기요 HOT 아메리카노 토스트 가게의 커피여서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다! 다음에도 토스트 시킬 때 같이 시켜야겠다. 토스트는 안 먹어 본 걸로 두 개 주문했다. 최소주문 금액 만원을 채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만 먹으면 아쉽기 때문에 어차피 직접 가게에 가도 두 개를 사게 된다. "따뜻하고 달콤한 순간, 이삭토스트" 워낙 달게 만드는 곳이라 이삭토스트란 말만 들어도 이미 달다. 그나마 돈가스 토스트가 덜 달았던 것 같은데 달지 않은 메뉴나 옵션도 나왔으면 좋겠다. 우선 베이컨 치즈 베이글. 쫄깃한 어니언 베이글 사이에 베이컨, 쌈무, 계란, 치즈 등이 들어 있다. 달긴 한데 정말 맛있다. 어니언 베이글은 구운 양파맛이 좀 더 강.. 2021. 2. 20.
네네치킨 - 소이크런치 윙봉 후기 주문 매장: 네네치킨 송도 신도시점 배달앱: 요기요 주문 시기: 2021년 1월 초 메뉴명: 소이크런치 윙봉 가격: 18,000원+배달요금 2,000원 (+할인) 주문 이유: 네네치킨에 괜찮은 메뉴가 많아 보여서 건강을 좀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라 처음엔 "웰빙치킨"이란 단어에 혹하게 되었다. 그중 네네마늘치킨으로 결정! 그러나 잠시 후 소이크런치 윙봉이라는 메뉴를 보고는 바로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가 날개라는 것과 감자튀김이 먹음직스러워서, 그리고 닭튀김에 웰빙이 어딨냐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기 때문이다. 취킨 도착. 요즘 미는 인기 메뉴인지 박스 사진에도 소이크런치가 있다. 박스를 열어 보니 윙봉과 감자튀김이 한가득. 이때만 해도 감튀가 부족하게 느껴질 거.. 2021. 2. 7.
놀부보쌈 - 알찬1인 보쌈 정식 후기 주문 매장: 놀부보쌈 송도 신도시점 배달앱: 요기요 주문 시기: 2021년 1월 말 메뉴명: 알찬 1인 보쌈 정식 가격: 14,000원+배달요금 2,500원 (+할인) 주문 이유: 갑자기 보쌈 먹고 싶어서 야채: 신선 & 깔끔 김치찌개: 보통 무말랭이: 괜춘 새우젓: 수육이랑 먹는 거 엄청 좋아함 밥: 밥 포장은 이런 식. 마카로니 샐러드: 보통 쌈무: 쌈무 청양고추: 핵맵 된장: 굿 생마늘: 굿 부추: 부추 양파초절임: 양파초절임 수육: 구우------웃!!!! 두근두근 맛있다. 고기가 보기보다 촉촉하고 쫄깃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 고기를 뭐랑 같이 삶은 건지 궁금해지는 그런 깊은 맛. 씐나게 먹으면서 또 다음 쌈 만들기.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끝도 없이 먹을 수 있을 듯한 기분. 그러나 보기보다 양.. 2021. 2. 7.
파스쿠찌 - 오늘도 딸기 사랑! (더블 치즈케익, 딸기 크레이프, 딸기주스 후기) 파스쿠찌 17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센트럴점 주문일: 2021년 1월 중순 딸기주스 L 7,000원 용량 450g, 칼로리 195kcal 많이 달지 않은 새콤달콤한 음료. 하루치 비타민 빵빵하게 충전하는 기분~ 그냥 딸기를 사는 게 낫겠다 싶어서 딸기를 사 먹기도 하는데, 딸기 씻는 게 귀찮아서 또 주스를 주문하게 된다. 결국 생딸기랑 딸기 제품 둘 다 먹게 된다는 소리. 좋아하는 과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딸기가 나오는 철에 많이 먹어둬야 한다. 망고도 좋아하지만 칼로리 부담이 있고, 수박은 껍질 처리가 힘들어서 웬만하면 참게 된다. 케이크도 먹었다. 그것도 두 종류나. 하나씩 소개해보자면 일단, 더블 치즈케익 5,900원 166g, 565kcal 크기는 이 정도. 비닐 벗긴 옆모습 윗.. 2021. 1. 31.
파스쿠찌 - 새콤달콤 딸기 계절! 베리버블 밀크티,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후기 파스쿠찌 16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센트럴점 딸기 계절이 돌아오면서 카페에도 딸기 메뉴들이 돌아왔다. 이날 요기요에서 파스쿠찌 딸기 음료를 보면서 딸기광인 나는 숨결이 거칠어졌다. 다 먹고 싶지만 일단 베리버블 밀크티로 결정! 가격 6,900원, 칼로리는 410g에 300kcal 이렇게 배달로 받으니 얼마나 편해~ 바빠서 한참 뒀다가 꺼내서 그런지, 아니면 배달은 원래 그런지 빨간색은 이미 우유와 섞여버렸다. 그래도 딸기청+우유의 맛이 어디 가겠어? 정말 맛있다! 쫀득쫀득 펄도 언제 먹어도 햄볶하다. 딸기 덩어리는 좀 더 많았으면 싶었지만 그렇게 해주는 카페는 정말 드문듯. 스크램블 크로크무슈도 먹었다. 240g에 칼로리는 530kcal 이렇게 세로로 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 토핑이 쭉 밀려버렸.. 2021. 1. 16.
뚜레쥬르 후기 - 앙버터 라우겐, 로제치킨 밸런스 샌드위치, 옛날 꽈배기 도넛, 아메리카노 커피 뚜레쥬르 9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 국제학교점 요즘 주식하느라 바빠서 배달앱을 잘 못 들여다봤는데 곧 만료되는 쿠폰이 있어서 얼른 주문해본 것. 우선 HOT 아메리카노. 머그컵에 따른 뒤 유기농 우유를 살짝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뜨겁게 마셨다. 주식하느라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맛은 잘 못 느꼈는데 아마도 괜찮았던 것 같다. 앙버터 라우겐 중량(g) 150, 열량(kcal) 580 앙버터도 그렇지만 라우겐(독일식 프레첼의 일종)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해 본 것. 역시 아주 맛있는 빵이다. 이런 빽빽하고 쫀쫀한 질감을 좋아한다. 베이글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AOP 레스큐어 버터와 통팥 앙금도 라우겐과 잘 어울렸다. 이거 먹을 땐 주식보다는 빵의 맛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역시 버터는.. 2021. 1. 16.
커피빈 - 홀리데이 블랙쿠키 라떼, 차이라떼, 트리플 초코머핀 후기 커피빈 8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해서 마신 홀리데이 블랙쿠키 라떼. 가격 6,300원 커피빈의 단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시즌이 지나가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초조함과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주문해보게 되었다. 경험상 어떻게 올지는 대충 짐작이 되어서 전혀 기대는 하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어떤 맛의 커피일지까지 미리 다 짐작이 되었다. 그럼에도 주문을 하게 되는 걸 보면 커피빈의 마케팅 실력이 대단하거나, 내가 쉽게 낚이는 호구이거나, 또는 둘 다가 아닌가 싶다. 받아보니 뭔가 생각보다 좀 더 대단하다. 따로 포장되어 온 쿠키는 입이 좀 이상하게 생겼다. 다행히 맛은 괜찮았다. 커피는 역시 너무 달았다. 카페 모카랑 좀 비슷했다. 예전에 먹어보고 리뷰했던 .. 2021. 1. 2.
이삭토스트 요기요 주문 후기 - 더블 소세지 토스트, 새우 토스트, 아메리카노 이삭토스트 3번째 주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으로 먹으면 2,500원 할인해 주는 쿠폰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가기 귀찮... 결국 그냥 요기요에서 배달로 주문해 먹었다. HOT 아메리카노 2500원 좀 쏟아져 와서 얼른 컵으로 옮겼다. 배달을 자주 시켜 먹다 보니 이런 일은 이제 일상이다. 맛은 그냥 일반 핫 아메리카노 맛이다. 더블 소세지 토스트 3,900원 소시지가 세 개 들어있는 트리플 소시지 토스트도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더블로 주문했다. 신선한 양배추와 함께 계란 안에서 터지는 옥수수가 맛있다. 끈적하게 녹아 붙은 치즈랑 고소하게 토스트 된 빵도 물론이다. 무엇보다 소시지가 정말 맛있는 소시지다. 메뉴 설명대로 땡글하고 뽀득하다. 푹 빠져들어.. 2020. 12. 30.
파리바게뜨 - 토마토 피자빵, 속노랑 고구마 도넛, 초코크림 아몬드볼, 앙버터 치아바타, 두유 등 후기 파리바게뜨 2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늘 주문하는 아메리카노는 리뷰를 패스하고, 쏘유 두유 SOY U 플레인 칼로리는 총 내용량 190ml에 120kcal 사실 이건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을 채우기 위해 주문한 것. 두유야 뭐, 구입해 둬서 나쁠 건 없으니. 원래는 뒀다가 나중에 먹으려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홀짝해버렸다. 살짝 생콩 맛이 나는데 비리지 않고 메뉴 설명 그대로 대두의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당류가 9%로 많이 달지 않아서 GOOD. 대두도 중국산 아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산. 속노랑고구마 도넛 50g에 150kcal 신생아 응가 크기 손으로 반 가르려 했으나 너무 쫠깃해서 가위를 써야 했다. 달달한 고구마 맛 + 튀긴 도넛 맛 = 맛있.. 2020. 12. 27.
부어치킨 부어ST 후기 - 맛있는 독일식 소시지가 숨어있는 치킨 주문 매장: 부어치킨 인천 송도 커낼워크점 한 번도 안 먹어 본 곳인데 갑자기 소시지가 먹고 싶어져서 배달앱을 보다가 우연히 소시지가 섞여 있는 치킨을 발견하게 되었다. 메뉴명은 "부어ST." 독일식 소시지가 들어있는 매콤한 커리맛 치킨이라고 한다. 주문은 요기요에서 했다. 부어치킨의 경우 메뉴 사진이나 설명이 배달의 민족이 더 나아서 아래 사진은 배달의 민족에서 캡처해 왔다. 윙봉을 좋아해서 변경하려다가 일단 그냥 먹어 보기 위해 이대로 주문해 보기로 했다. (어차피 요기요에서는 윙봉 변경 옵션이 없었다.) 닭을 더 작게 커팅할지에 대한 옵션도 있었는데 그것도 일단 어떤지 보기 위해 체크하지 않았다. "특별한 서비스"로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가 왔다. (Thank you♡) 치킨은 요런 스타일. ..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