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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18

파리바게뜨- 제주 당근 산도롱 샌드, 쫄깃한 왕꽈배기, 팥이팅 소보루 도넛, 샐러드빵 후기 파리바게뜨 26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힐스테이트점 배달앱: 배달의 민족 이날의 커피: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맛있었다!) 팥이팅 소보루 도넛 달콤한 통팥+아몬드 소보루+백설탕 평소에 우유에 팥빵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도넛식의 팥빵은 또 다른 느낌이다. 분명 일반 팥빵보다 더 맛있는데 아무래도 기름은 좀 부담스럽다. 일단 눈앞에 있으면 가장 후딱 사라지는 빵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 쫄깃한 왕꽈배기 이날은 어쩌다 보니 기름과 설탕 부담이 있는 빵을 많이 사버렸다. 특히 이 빵은 겉에 동그랗게 뭉친 설탕 덩어리들까지 있어서 좀 더 부담스러웠다. 그냥 먹으면 입가에 설탕이 많이 묻을 것 같아서 가위로 잘라먹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위에 팥빵도 맛있는데 그것보다 한 5배 정도 더 취향이었다... 2021. 2. 23.
이삭토스트 - 칠리새우 토스트, 베이컨 치즈 베이글, HOT 아메리카노 후기 이삭토스트 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인천 송도점 배달앱: 요기요 HOT 아메리카노 토스트 가게의 커피여서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다! 다음에도 토스트 시킬 때 같이 시켜야겠다. 토스트는 안 먹어 본 걸로 두 개 주문했다. 최소주문 금액 만원을 채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만 먹으면 아쉽기 때문에 어차피 직접 가게에 가도 두 개를 사게 된다. "따뜻하고 달콤한 순간, 이삭토스트" 워낙 달게 만드는 곳이라 이삭토스트란 말만 들어도 이미 달다. 그나마 돈가스 토스트가 덜 달았던 것 같은데 달지 않은 메뉴나 옵션도 나왔으면 좋겠다. 우선 베이컨 치즈 베이글. 쫄깃한 어니언 베이글 사이에 베이컨, 쌈무, 계란, 치즈 등이 들어 있다. 달긴 한데 정말 맛있다. 어니언 베이글은 구운 양파맛이 좀 더 강.. 2021. 2. 20.
파리바게뜨 - 토마토 피자빵, 속노랑 고구마 도넛, 초코크림 아몬드볼, 앙버터 치아바타, 두유 등 후기 파리바게뜨 2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늘 주문하는 아메리카노는 리뷰를 패스하고, 쏘유 두유 SOY U 플레인 칼로리는 총 내용량 190ml에 120kcal 사실 이건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을 채우기 위해 주문한 것. 두유야 뭐, 구입해 둬서 나쁠 건 없으니. 원래는 뒀다가 나중에 먹으려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홀짝해버렸다. 살짝 생콩 맛이 나는데 비리지 않고 메뉴 설명 그대로 대두의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당류가 9%로 많이 달지 않아서 GOOD. 대두도 중국산 아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산. 속노랑고구마 도넛 50g에 150kcal 신생아 응가 크기 손으로 반 가르려 했으나 너무 쫠깃해서 가위를 써야 했다. 달달한 고구마 맛 + 튀긴 도넛 맛 = 맛있.. 2020. 12. 27.
커피빈 - 요기요 주문 후기 (트리플 치즈 샐러드, 에그잼 사라다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커피빈 7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푸르지오월드마크점 우선 아메리카노! 커피빈에서는 달달한 커피를 많이 주문하게 되었는데(신메뉴가 달달한 경우가 많아서) 매번 너무 달아서 이번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다. 아주 맛있었다. 대만족! 개인적으로 커피빈은 달달한 커피는 그닥인데 달지 않은 커피는 마실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품절되어서 먹을 수 없었던 에그잼사라다 샌드위치. 지난번엔 주문에 성공했음에도 "죄송합니다. 방금 다 팔렸어요."라는 전화를 받고 좌절해야만 했다. 다른 걸로 바꿔주겠다고 했는데 그냥 주문을 취소했었다. 드디어 손에 넣은 샌드위치. 실제로 보면 메뉴 사진처럼 예쁜데 이날따라 사진이 칙칙하게 나왔다. 의외로 보이는 대로의 맛은 아니었다. (=막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2020. 12. 16.
마켓컬리 - 체어맨스 리저브 바베큐 폭립 & 커피빈 아메리카노 파우치 후기 *마켓컬리 주문 과정 및 차이 CHAI 할인 관련은 저의 마켓컬리 초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체어맨스 리저브 바베큐 폭립 800g Chairman's Reserve Barbecue Pork Rips 가격 19,900원인데 할인해서 15,920원 섭씨 -18도 이하 냉동보관 유통기한 약 10개월 정도 전자레인지 7분, 오븐 200도에 15분, 바베큐 그릴 7분,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8분. 난 에어프라이어로 해야지. 근데 진공 비닐 포장에서 고기 꺼내기 힘들겠다... 비닐 뜯었다. 이제 내 에어프라이어+에프팟으로 옮겨야지. 일단 반만 꺼내서 8분간 구웠다. 안쪽이 아직 좀 차가워서 자른 뒤 다시 5-6분. 완성! 쭉 찢어서 한 컷. 고기가 야들야들한 게 맛있다. 양념은 일반 바비큐 립 달달한 정도. .. 2020. 11. 15.
파리바게뜨 - 요기요 주문 후기 (아몬드 뺑오쇼콜라, 옛날 버터크림빵, 호두 호밀 브레드, 한입에 두번 반한 단팥크림빵 등) *파리바게트 23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2,500원 칼로리는 250g에 10kcal 얼른 컵으로 옮긴 뜨거운 아메리카노. 이번엔 평소에 비해 좀 쓴데 그래도 맛있다! 호두 호밀 브레드 3,900원 총 내용량 240g에 칼로리는 295kcal "잘라주세요"를 선택했다. 호밀빵 냄새~ 고소한 냄새도 아닌 달콤한 냄새도 아닌 그냥 빵이 내는 그 냄새♡ 이런 단맛 없는 쫄깃한 빵 넘 좋아. 호두가 씹히는 것도 좋고. 뭐 발라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대로 먹는 게 내 취향. 굳이 바른다면 지금 기분으로는 무화과잼 or 유자잼! 딸기잼 & 버터도 괜찮겠다~ 아몬드 뺑오쇼콜라 2,900원 80g에 320kcal 먹음직스러운 토핑. 손으로 쭉 찢어서 반 접기. 원래 이렇게 여러.. 2020. 11. 3.
파스쿠찌 - 요기요 주문 후기 (흑임자 & 인절미케익, HOT 아메리카노) 파스쿠찌 14번째 후기 주문 매장: 송도 센트럴점 HOT 아메리카노 L 사이즈 4,800원 칼로리는 380g에 16.7kcal 엄청 많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큰 사이즈로 시켰는데 컵이 그다지 크지 않다. 500원만 더 비싸서 그런가... 어쨌든 컵에 옮겨서 홀짝~ 역시 커피 맛집. 프루티 한 것이 향이 좋다. 작은 컵이어서 두 번 나누어 부어야 했는데 큰 사이즈 커피 치고는 확실히 양이 적긴 하다. 흑임자 & 인절미케익 5,900원 93g에 295kcal 오늘은 꼭, 반드시, 아침에 커피와 함께 케익을 먹고 싶었다. 수많은 종류 중 이 케익을 고른 이유는 얼마전에 다음 DAUM 앱을 보다가 누군가 파스쿠찌 흑임자&인절미 케익이 맛있다고 난리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살 좀 빼야 하.. 2020. 10. 31.
롯데리아 - 요기요 후기 (폴더 버거 핫치킨, 지파이 고소한 맛, 오징어링, 아메리카노 커피) 튀김이 너무 먹고 싶은 날, 치킨을 먹을 생각으로 요기요를 오픈! 그런데 우연히 평소에 안 들여다보는 쿠폰함을 봤더니 오늘 만료되는 4,000원짜리 롯데리아 쿠폰이 있네? 이건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써야지~ 울 동네 롯데리아는 배달앱에서의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좀 높은 대신 배달비가 없기도 하니 말이야.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 롯데리아에서 먹어 보고 싶었던 것들 왕창 주문해 보는 거야. 롯데리아 인천 송도점! 평점이 4.6점으로 높은 편이고 리뷰도 무려 688개나 있는 인기 매장. 일단 정말 먹어 보고 싶었던 폴더버거 핫치킨! 단품은 6,500원인데 세트로 주문하면 8,600원. 그대로 주문하지 말고 포테이토를 지파이 고소한 맛으로 바꿔 봐야지. 지파이도 예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거니까. 이건 단품은.. 2020. 9. 19.
터치 카페 Touch Cafe - 카페 모카, 아메리카노 커피 안스베이커리에서 빵을 샀던 바로 그날~ 빵이랑 같이 커피도 살까 하다가 바로 근처에 터치 카페라는 무인 카페가 있는 게 생각나서 가보기로 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새벽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금연이고, 와이파이 되고, 결제는 카드 Only. 아메리카노가 한잔에 1,600원, 아이스는 1,700원. 코로나 이전에는 아마도 붐볐을 아늑한 공간. 간단한 간식거리도 있고, 커피에 필요한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 빨대, 컵 홀더, 커피 뚜껑, 커피를 두 잔씩 담아 갈 수 있는 비닐 캐리어, 시럽, 설탕, 시나몬 가루, 그리고 당연히 얼음도 있다. 아이스 메뉴는 아래 사진의 제빙기를 사용해서 투명 컵에 얼음을 담고, 기계로 뽑은 음료를 꺼내서 투명 컵에 부어 주면 된다. "본 제빙기는 매일 1회 이상의 내/외부 .. 2020. 8. 26.
뚜레쥬르 7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아삭 햄치즈 패스트리, 롱 치즈스틱, 크랜베리 애플 크림치즈, 아메리카노 커피) 인천 송도에서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되는 뚜레쥬르는 송도국제학교점(=송도점)과 송도 그린워크점 두 군데. 지금껏 둘 중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단연 송도국제학교점이다. 그런데 이 주문 당시 이벤트로 4,000원 할인을 하는 요기요에는 송도 그린워크점 한 군데뿐이었으니... 송도 그린워크점은 요기요에서의 오픈 시간인 11시가 되어도 주문이 되지 않고 자꾸만 "지금은 주문할 수 없습니다"라고 뜬다. 매장에 없는 메뉴도 자꾸 올려둬서 주문이 불편할 때가 많다. 그럼에도 주문하는 이유는? 4천원 쿠폰을 꼭 쓰고 싶기 때문이다! 반드시! 꼭! 😂 그랑드카페 아메리카노 hot 2,500원 이 매장은 언제나 커피 맛이 달라. 오늘은 많이 쓴데 그래도 언젠가처럼 묽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아삭 햄치즈 패스트리 5,80.. 2020. 8. 8.
롤링핀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오늘은 카프레제 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브런치) 치킨으로 찐 살을 빼기 위해 오늘은 샐러드를 먹어 보자. (배민 앱을 열면 거의 자동으로 누르게 되는 카페·디저트 카테고리...) 이번엔 왠지 롤링핀이 눈에 띄어. 예전부터 계속 먹어 보고 싶던 프랜차이즈인데 이번에 먹어 봐야겠다. 아래는 오후 2시 40분까지 주문 가능하다는 브런치 메뉴. 캡처를 밤에 해서 전부 품절이라고 나오는 것. 오후 12시 반쯤에 주문하려고 봤을 땐 치즈 베이컨 바게트와 아보아보 샌드위치만 품절이었다. 오늘은 카프레제 시켜야겠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HOT이랑 ICE 모두 4,200원인데 여기서 추가 선택을 하면 2,000원이 되는구나. Good~! 주문을 넣고, 롤링핀 도착! 밖으로 다 꺼내고... 앗, 손편지를 가장한 프린트 편지다. 이런 서비스는 언제나 감사하죠♡ 러스크 종류.. 2020. 8. 6.
뚜레쥬르 6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쉬림프 에그 샐러드 프리미엄, 호두 연유 바게트, 아메리카노 커피) 오랜만에 뚜레쥬르 먹어볼까~ 배달의 민족에서 뚜레쥬르 배달은 2천원, 배민오더는 4천원 할인하고 있네. (2020년 8월 2일까지) 직접 가긴 귀찮고... 그냥 시켜야겠다! 주문 매장은 뚜레쥬르 송도점 (=송도국제학교점)으로 선택~ 쉬림프 에그 샐러드 (프리미엄) 9,100원. 처음 보는데 시켜봐야지! 호두 연유 바게트 3,400원. 이건 원래 있었던 건가? 어쨌든 맛있어 보이니 넣자~ 그리고 HOT 그랑드카페 아메리카노도! (3,000원) 주문을 넣고, 뚜레쥬르 도착! 커피부터 마시자. 이번엔 하나도 안 쏟아졌군. Good~ 머그컵에 부어서 바로 마시기 시작! 맛있어, 맛있어. 이제 샐러드 먹어 볼까? 엄청 크네. 브로콜리, 새우, 에그 샐러드, 토마토, 버섯, 로메인 등등, 뭔가 엄청나게 들어있어. .. 2020. 7. 29.
탐앤탐스 Tom N Toms 3 - 요기요 주문 후기 (월넛빙수치노, HOT 아메리카노) 요즘은 더워서 그런가 정말 입맛이 너무 없어. 밥 먹기 싫을 땐 샐러드나 샌드위치 먹는데 그것마저 전혀 안 땡겨.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놔도 여름은 뭔가 축축 처져. 에어컨 냉기는 싫고, 더운 건 더 싫고. 아무튼 잠은 깨야 하니까 일단 커피부터 주문하자. 커피만 시키는 건 아쉬우니 디저트도 같이. 별로 먹기 싫어도 눈앞에 있으면 먹게 되니까. 오랜만에 탐앤탐스 먹어 볼까? 여긴 절대 할인 안 하더라. 인천 송도점이 최소주문금액이 낮네. 여기로 결정! 월넛빙수치노? 빙수치노 처음 봐. 컵빙수 같은 건가? 한번 먹어 봐야지. 간단하게 그냥 빙수치노랑 아메리카노만 시키자. 배달금액 2,000원, 오케이. 결제 완료! 탐앤탐스 도착! 비닐에서 꺼내서 찰칵~ HOT 아메리카노 4,100원 뚜껑을 열자마자 김이 확.. 2020. 7. 3.
파스쿠찌 6 - 요기요 주문 후기 (인절미 팥빙수, HOT 아메리카노 - 슈퍼클럽으로 쏠쏠한 할인 혜택!) 대전에 있을 땐 파스쿠찌를 자주 이용했는데 인천에 와서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는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면 일단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디저트 카테고리부터 눌러보는 일이 많아요. 그렇게 들어가면 아래 이미지처럼 어디가 할인하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이날은 확인해 보니 다른 곳은 2,000원 할인을 하는데 파스쿠찌는 4,000원이나 할인을 했어요. 그래서 눌러보니 위 이미지에 나온 송도컨벤시아점은 배달비가 4천원인데 송도센트럴점으로 들어가 보니 2천원이더라고요. 파스쿠찌 전체 할인이었기 때문에 4,000원 할인인 건 똑같았구요. 같은 프랜차이즈여도 이렇게 최소주문금액이나 배달비가 차이가 나기도 한답니다. 항상 매장을 잘 골라야 해요. 어쨌든 망설임 없이 송도센트럴점을 이용하기로 했.. 2020. 5. 31.
파리바게뜨 10 - 요기요 주문 후기 (상미종 생식빵, 달콤한 꿀도넛, 칠리크랩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어쩌다 보니 벌써 파리바게뜨 후기도 열 번째가 되었네요. 저희 동네에서 저희 집까지 배달이 가능한 파리바게뜨 매장은 7군데인데 이번엔 그중에서 한 번도 주문을 해 보지 않은 파리바게뜨 송도 로데오점을 이용해 봤어요. 제 경우 특별히 선호하는 매장은 없고 그때그때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가 떠 있는 매장에 주문을 넣어요.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는 특별히 예전과 다른 게 없어서 그냥 넘어갈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요금도 각각 12,000원, 2,000원으로 변동 없었습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종이백 안이 푸짐하네요. 🤭 먼저 아메리카노 (오리지널)이에요. 250g에 10kcal입니다. 커피는 약간 샜지만 이번엔 포장 문제는 아니..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