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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주문43

이디야커피 3 - 요기요 주문 후기 (신제품 바닐라쿠키 빙수) 맛있는 집밥과 육아의 고수 power영님의 블로그를 둘러보던 라소리. power영님이 아이와 함께 이디야커피 눈꽃 초코빙수를 드신 것을 발견하고는 눈이 번쩍! 영님과 잠시 댓글로 얘기하다가 다음날 이디야에서 바닐라쿠키빙수를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이디야커피에도 당연히 빙수가 있을 텐데 웬일로 지금까지 생각을 못했네. 우리집까지 배달 가능한 이디야는 현재 3군데. 어느 매장에서 시켜 먹을까? 일단 예전에 이용해봤던 송도커넬워크점부터 보자. "위생등급 매우우수" 오~ 최소주문금액 10,000원에 배달요금 2,000원. 괜찮은데? 그런데 아쉽게도 여긴 빙수 배달을 안 하네. 그럼 패스~ 다음은 송도 해양경찰청점. 엥, 뭐야. 배달요금이 4,180원? 이런 곳은 또 처음 보네. 빙수 주문 가능하고, 최소 주문금.. 2020. 6. 22.
쉐이크쉑 SHAKE SHACK 2 - 요기요 주문 후기 (슈룸 버거, 쿠키&크림 모카 쉐이크) 오늘은 뭐 먹을까? (요기요 앱을 열어본다.) 슈퍼레드위크 화요일 할인, 쉐이크쉑 4,000원 할인...!! 오, 더 볼 것도 없이 오늘은 이거닷! (쉐이크쉑 송도점 페이지를 열어본다.) 여기는 배달 요금이 4,000원이니까 4,000원 할인 받으면 그냥 배달 요금 없어지는 거네. 이런 기회에 먹어보는 것도 괜찮지. 쉑쉑은 집에서 별로 가깝지 않으니까. 난 비프패티 든 건 안 먹으니까 내가 먹을 수 있는 버거는 두 가지뿐. 저번에 치킨쉑 먹었으니까 이번엔 예전부터 궁금했던 슈룸 버거 먹어 봐야지. 슈룸 버거는 치즈 등 유제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완전한 비건 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가 안 들어 있는 버거라고 들었어. 칼로리도 보고 싶은데 배달의 민족에는 쉐이크쉑이 없네. 쉐이크쉑 홈페이지에서 한번 볼까?.. 2020. 6. 17.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2 - 요기요 주문 후기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 오늘은 저번에 먹을지 말지 갈등했던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를 먹어 봐야지! (요기요 앱 오픈!) 아, 다행히 오늘은 바로 주문이 가능하네. (가끔 사장님들은 주문이 감당 되지 않을 시 영업시간 중임에도 배달앱을 닫아 놓을 때가 있다. 저번에는 계속 닫아두다가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열었는데 이번에 아침 11시 반쯤이었는데도 주문이 가능했다.)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 가격은 12,500원. 투썸플레이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최소 주문 금액이 12,000원이니 딱 좋네. 이번엔 갈등 없이 주문 완료! 빙수 성분표 좀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지? 배달의 민족엔 그런 게 잘 나와있는데 이상하게 똑같은 송도 센트럴파크점인데도 배민에서는 빙수를 팔지 않아. 그렇다면 구글 검색! 오,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2020. 6. 14.
[인천 송도] 샐러팜 2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토마토 생모짜렐라 샐러드) with 홈플러스 시그니처 커피 최근 너무 단걸 많이 먹었어. 오늘은 무조건 다이어트 해야 돼. 밥은 좀 부담스럽고, 간만에 샐러드 먹어볼까? (배달의 민족 앱 오픈) 샐러팜에서 먹어야겠다. 여긴 배민오더가 되는 곳이지만 픽업하러 가기 귀찮아. 그냥 배달로 먹어야지. 아, 맞다. 여긴 픽업해가면 천원 할인해줘. 그러고보니 나 배민오더 2천원 쿠폰도 있지. 음... 그냥 배달로 먹어야지. 최소주문금액 만원, 배달비 2,500원. 만 원만 넘기면 되네. 착한 곳이구나. 이번엔 집에 있는 커피 마시고 샐러드만 주문해야겠다. 예전부터 찜해두었던 토마토 생모짜렐라 샐러드 주문! 잠시 후 맛있는 샐러드 도착! 뚜껑 오픈! 와, 모짜렐라 너무 짜게 넣었다... 생 모짜렐라 비싼 건 알지만 그래도 좀 슬프네. 근데 정말 웃기는 게, 미국에서는 토마토.. 2020. 6. 13.
[인천 송도] 진미옥 콩나물 해장국 2 - 요기요 주문 후기 (김치찌개, 멸치 볶음) *혼잣말 후기* 진미옥 콩나물 해장국은 내가 이사 온 첫날 지인A와 함께 콩나물 국밥을 먹었던 곳! 정말 너무 맛있어서 大감동이었지. 콩나물국밥이 그렇게나 맛있었던 곳이니만큼 김치찌개도 당연히 맛있겠지? (요기요 앱을 열어본다.) 최소주문 금액이 16,000원, 배달 요금 3,000원... 집에서 가깝지만 귀찮기도 하고 너무 바쁘기도 하니 그냥 시켜먹자. 어차피 슈퍼클럽으로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김치찌개 9,000원+멸치볶음 6,000원+공깃밥 1,000원. 휴 어찌어찌 16,000원 채웠다. 멸치볶음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니까 가끔 이렇게 사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 공깃밥은 김치찌개에 포함이지만 밥이야 뭐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수 있는 거니 하나 더 추가해도 손해는 아니야. 주문을 넣.. 2020. 6. 12.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 요기요 주문 후기 (요거 베리 케이크 빙수) *혼잣말 후기* 덥다, 더워. 아침부터 엄청나네. 에어컨, 에어컨! (최대치로!) 이때 빙수를 딱 먹어줘야 되는데. 근데 이틀 연속 먹으면 살 너무 찔 텐데... 그래도 너무 먹고 싶다, 심장까지 시원해지는 빙수! (얼른 요기요를 열어본다.) 이번엔 투썸플레이스 어떨까? 이번 주에 요기요에서 4,000원 할인하니까 어차피 언젠간 먹을 거 할인할 때 먹어봐야지. 빙수 보자~ 네 종류나 있네. 팥빙수를 먹고 싶은데 너무 자주 먹었더니 아주 아주 약간 질리는 느낌이 있어. 거기다 팥빙수는 10,500원이어서 최소주문금액 12,000원을 채우려면 뭐 하나 더 시켜야 돼. 지금은 딱 빙수만 먹고 싶은데... 그럼 그냥 팥빙수 말고 지금껏 안 먹어 본 빙수로 먹어 보자.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랑 요거 베리 케이.. 2020. 6. 12.
파리바게뜨 11 - 요기요 주문 후기 (우유 팥빙수, 골든 크림 메론빵, 쫄깃한 토종 효모빵) *혼잣말 후기* 또 팥빙수 먹을까? 매일 하나는 좀 그래도 이틀에 한 번은 괜찮겠지. 이번엔 파리바게뜨 팥빙수 먹어 봐야겠다. (요기요 앱을 연다.) 우리 동네 파리바게뜨 매장 중에 팥빙수 배달하는 곳이 송도 힐스테이트점 한 군데밖에 없네. 오, 꽃빙수랑 망고소르베 빙수도 있어. 그래도 이번에도 역시 팥빙수가 땡긴다. 어, 팥빙수가 두 종류 있네? 그냥 팥빙수, 우유 팥빙수. 그냥 팥빙수도 깔끔하게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우유 팥빙수로 시키자. 대충 빵 두어 개 추가하고. 폰 화면을 마구 두드려서 주문 완료! 파리바게뜨 도착! 들여다보면 행복해지는 종이 가방 꺼내서 단체 사진 우선 쫄깃한 토종효모빵 375g에 995 kcal (헉) 크다~ 사람들이 파리바게뜨에서는 이 빵을 꼭 먹어 봐야 한다고 해서 예.. 2020. 6. 11.
뚜레쥬르 5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국산팥 인절미 팥빙수, 올때 메로나빵, 와사비 마카롱) *혼잣말 후기* (기분 좋게 요기요를 열어 봄) 오~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4,000원 할인! 이 정도 할인이면 꽤 큰 건데 요기요는 이런 걸 은근히 자주 하네. (기간은 2020년 6월 8일에서 6월 14일 일요일까지) 빙수 먹고 싶은데 세 군데 모두 빙수가 있어. 오랜만에 뚜레쥬르 먹어 볼까? 아, 벌써 커피는 마셔버렸는데. 커피 빼고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 채워 봐야겠다. (뚜레쥬르 송도 그린워크점 보는 중) 이번 신제품은 메로나 컨셉인가 보네. 불고기 샌드위치랑 샌드위치 박스도 새로 나왔구나. 그래도 난 이번엔 팥빙수! 할인은 얼마나 되는지 봐야지. 일단 4천원 할인에다가 내 슈퍼클럽 혜택 3천원에, 얼마 전에 받은 쿠폰 2천원까지 하면... 총 9천원 할인! 우왓 내 2천원.. 2020. 6. 9.
홍루이젠 3 - 갓군샌 통까스, 레몬케이크 오리지널, 배민오더로 주문하고 픽업 *혼잣말 후기* (배달의 민족을 열어봄) 또 배민오더 쿠폰 주네. 배민오더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면 3천원, 그게 아니면 천원. 고로 난 천원. 😒 난 보통 천원짜리 쿠폰은 시시해서 그냥 안 쓰고 넘어가는데 오늘은 밖에 나갈 일이 있으니 한번 써 볼까? 홍루이젠 신메뉴 나왔다는데 그걸로 한번 먹어 봐야겠다. 홍루이젠은 배달비가 4천원이나 돼서 어차피 직접 가서 먹어야 되기도 하니까. (아래는 홍루이젠 센트럴파크점 메뉴 일부인데 나중에 저녁에 화면캡처해서 많은 부분이 품절. 아침 11시쯤이면 보통 품절 없이 주문 가능) 홍루이젠은 음료가 맛있는데 지금 음료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그냥 먹을 것만 사서 가방에 넣어 가자. (홍루이젠은 비닐 사야 함) 근데 이제 겨우 오후 1시 20분인데 레몬케이.. 2020. 6. 4.
우쿠야 - 요기요 주문 후기 (돈카츠 정식, 얼음 동동 냉모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후기! 바쁘게 다니느라 웬일로 하루 종일 밥을 못 먹은 날. 팥빙수를 시켜 먹고 싶지만 너무 단것만 계속 먹으면 안 되겠지. 아쉽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해볼까? [요기요를 열어 봄] 우쿠야? 일식집이네. 2,000원 할인을 하고 있어. 돈카츠 정식이 제일 위에 있네. 그냥 이거 시키자. 오랜만에 돈가스랑 시원한 모밀 먹어봐야지. 주문 넣고 급샤워. 주문 넣고 샤워하는 거 첨엔 마음 급하고 별로였는데 이젠 프로가 되었다. 폰만 가까이 둔다면 사실 걱정할 건 없지. 머리 말리면서 헤어 오일 바르고 있는데 음식 도착! 타이밍 끝내줘. 아 그런데 뭘 저렇게 꽁꽁 묶어두셨을까. 매듭을 풀었더니 안에 매듭이 또 있어. 안에 매듭은 더 가늘고 단단하게 묶여있네. 나 손톱 약해서 이런 거 잘 못 풀.. 2020. 6. 1.
배부장찌개 - 요기요 주문 후기 (통생 돼지 김치찌개, 계란말이) 이날은 지인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던 날이에요. 그런데 막상 저녁시간이 되어서 뭐 먹을지 정하기 위해 톡을 주고받는데 다들 먹고 싶은 게 다르더라구요. 보통은 의견 일치가 되는데 지인 A는 양고기 먹으러 "3일"에 가자고 하고, B랑 C는 "몬나니떡볶이" 가자고 하고 저는 어디든 상관없이 한식 먹자고 하고... 그래서 결국 이날은 각자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3일도 그렇고 몬나니도 그렇고, 지인들은 보면 항상 가는 곳을 계속 다시 가요. 사장님들이 얼굴까지 알 정도라고 하네요. (신메뉴 시식 등의 이득이 있다고..) 반면 저는 웬만하면 새로운 곳이나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보는 걸 좋아해요. 예를 들어 김치찌개의 경우, 지금까지 인천에서 김치찌개를 여러 번 먹어보면서 한 번도 같은 곳을 가본 적이 없어요. .. 2020. 5. 28.
[인천 송도] 화평식당 요기요 주문 후기 - 삼겹비빔밥 이 날은 뚜레쥬르에 주문을 넣었는데 제가 주문한 빵이 없다고 해서 주문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없는 빵은 메뉴에 안 올라와야 하는데 그 매장 직원분들이 아직 그 부분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두 번째 선택으로 화평식당이라는 한식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깥 공기가 괜찮으면 나가서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미세미세 앱을 열어 보니 이 날따라 상당히 나쁨으로 나와서 그냥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요기요에서 보는 화평식당 메뉴 일부입니다. 최소주문금액 10,000원이고 배달 요금은 2천원이에요. 메뉴는 몇 가지 없더라고요. 소고기를 싫어하는 저의 선택은 삼겹비빔밥이었습니다. 가격은 만원인데 아무래도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3,000원 추가해서 특으로 선택했어요. 주문을 넣고, 삼겹.. 2020. 5. 12.
파리바게뜨 7 - 요기요 주문 후기 (호두 통팥볼, 달콤한 고르곤졸라, 딸기우유)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 6에 이어지는 후기입니다. 달콤한 고르곤졸라 (1,900원, 75g에 칼로리 235kcal) 수년 전에 레스토랑에서 그릴드 고르곤졸라 치즈 샌드위치를 먹은 적이 있어요. 맛은 있었는데 고르곤졸라 특유의 구린 냄새가 레스토랑을 꽉 채우는 바람에 먹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난처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냄새가 정말 엄청났어요!) 다행히 이 빵의 고르곤졸라는 구린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독서실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 빵 포장을 뜯는다면 주위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을 듯한데 집에서 먹기엔 별 상관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이 빵의 특이 사항은 의외로 고르곤졸라 치즈가 아니었어요. 바로 꿀이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집을 때마다 손에 투명한 뭔가가 묻어서 .. 202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