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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30

파리바게뜨 16 - 요기요 주문 후기 (레드페퍼 허니스모크햄 샌드위치, 생 유산균 플러스 딸기 크림빵, 진한느낌 치즈치즈 브레드, 커피) 파리바게뜨 16번째 후기♡ 이번엔 종이백에 스티커가 붙어서 왔네. "파바 딜리버리." 파리바게뜨도 자신들을 파바라고 부르는구나. 그런데 이거 잘 안 떼어지고 떼어내면서 종이백도 찢겨서 너무 불편해. 안 붙이시면 좋겠다... 어쨌거나 종이백 안은 오늘도 행복 가득~ 늘 마시는 HOT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2,900원 이번에도 맛있고 평소보다 양도 더 많네. 이번에 주문한 곳은 송도 로데오점이었지? 요즘 이 매장 마음에 들어! 진한느낌 치즈치즈 브레드 1,900원 총중량 76g, 칼로리 235kcal 메뉴 사진이랑 뭔가 많이 다른 느낌인데? 겉도 그렇고 속도 그렇고. 맛은 엄청... 복합적인 맛이랄까, 달면서 고소하면서 약간 느끼해. 거기에다 치즈의 짭짤한 맛 때문인지 짠맛도 섞여 있어. 고소+짭짤을 예상.. 2020. 8. 30.
파리바게뜨 15 - 요기요 주문 후기 (마리보치즈 그릴드 베지 샌드위치, 부드러운 명란 브레드,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커피) 이번 주문은 파리바게뜨 송도 로데오점에서~ 주문한 건 항상 마시는 HOT 아메리카노(시그니처) 2,900원.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빵 두 개. 우선 새로 나왔다는 부드러운 명란 브레드! 가격은 2,900원 칼로리는 총중량 70g에 275 kcal 명란젓 얇게 바르는 기술이 놀라운걸? 이 작은 알들이 하나도 겹쳐지지 않았어. 우와, 안쪽에도 한 줄 가늘게 들어가 있구나! 왠지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한국인들을 배려한 마음이 느껴져. 고마운 파바... 일단 짜진 않겠네. (쫙 뜯어서 한입 냠~) 응? 왜 달지? 성심당 명란바게트를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가? 그것과는 많이 다른 맛이네. 막 많이 단 건 아닌데 약간 설탕과 명란젓이 만난 느낌? 이런 맛은 처음이어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 달게 하지 말고 .. 2020. 8. 20.
파리바게뜨 14 - 요기요 주문 후기 (신제품 트로피칼 파운드) WOW, 2020년 7월 31일 단 하루, 요기요에서 BBQ 7천원 할인... BBQ가 또 할인을 세게 하네. 그런데 꼭 이런 날은 치킨이 안 땡긴단 말이지.... 거의 항상 그렇듯 왠지 오늘도 기분이 커피랑 빵 쪽을 향하고 있어. 오, 파리바게뜨 또 신제품 나왔네. 이번엔 트로피칼 파운드. 파운드랑 커피 먹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 볼까?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파인애플이 들어 있다고 하니 고소한 것보단 새콤달콤할 것 같아.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 도착! 455g에 1,685 kcal 100g만 먹어도 370kcal이네. 당류 22g, 지방 21g, 높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 (1-35°C) 보관" 35?? 너무 높지 않나... 난 냉장보관 해야지. 유통기한은 2020년 8월 5일까.. 2020. 7. 31.
파리바게뜨 13 - 요기요 주문 후기 (로스트 치킨 & 고다 포카챠, 아다지오 커피번,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커피) 오늘의 커피는 파바의 아메리카노(시그니처)! 배달 받자마자 얼른 머그컵에 붓고 바로 마시기 시작~ 그냥 탄맛 나는 뜨거운 물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커피랑 같이 먹을 빵은 아다지오 커피번 총 내용량 94g에 칼로리는 380 kcal 메뉴 사진이랑 똑같아. 아래에 종이를 보니 좀 기름진 것 같네. 자르면 이런 느낌. 맛은 그냥 무난한 커피빵. 겉은 달달, 속은 촉촉,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려. 근데 확실히 좀 기름지긴 해. 마지막으로 로스트 치킨 & 고다 포카챠 180g에 390kcal 가격 7,200원 요건 간식 말고 식사로 먹으려고 산 거. 예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샌드위치인데 기대된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오네. 박스가 뜨끈해. 오픈~! 앗, 살짝 탔네. 통째로 오븐에 구웠나봐. 안에 뭐 들었는지 .. 2020. 7. 10.
파리바게뜨 12 - 요기요 주문 후기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 흑당달고나 커피, 갈릭볼) 파리바게뜨 리뷰도 어느덧 12번째! 이제 배달앱 주문 과정이나 어떻게 배달 왔는지는 넘어가고 본론만 해야겠다. 물론 평소와 뭔가 크게 다르다면 공개하겠지만. 일단 흑당달고나 커피♡ 칼로리는 총중량 475g에 206.4kcal 가격 ₩4,400 메뉴 사진이랑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게 벌써부터 불안해. 역시 달고나가 다 녹아 있어.🙁 달고나 금세 녹는다는 거 직원분들도 다 알 텐데 센스 있게 따로 포장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 파스쿠찌에서는 따로 포장해주던데... 여긴 요청 사항에 적어야 하는 건가? 에잇, 파바에서 달고나 커피 주문하실 분들은 꼭 요청사항에 달고나 따로 포장해 달라고 적으세요.ㅠ (조금 남아 있는 거라도 먹기 위해 얼른 후루룩!) 그래도 다행히 조금은 씹히네. 아삭아삭 맛있는 달고나~ 근데 .. 2020. 7. 9.
파리바게뜨 11 - 요기요 주문 후기 (우유 팥빙수, 골든 크림 메론빵, 쫄깃한 토종 효모빵) *혼잣말 후기* 또 팥빙수 먹을까? 매일 하나는 좀 그래도 이틀에 한 번은 괜찮겠지. 이번엔 파리바게뜨 팥빙수 먹어 봐야겠다. (요기요 앱을 연다.) 우리 동네 파리바게뜨 매장 중에 팥빙수 배달하는 곳이 송도 힐스테이트점 한 군데밖에 없네. 오, 꽃빙수랑 망고소르베 빙수도 있어. 그래도 이번에도 역시 팥빙수가 땡긴다. 어, 팥빙수가 두 종류 있네? 그냥 팥빙수, 우유 팥빙수. 그냥 팥빙수도 깔끔하게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우유 팥빙수로 시키자. 대충 빵 두어 개 추가하고. 폰 화면을 마구 두드려서 주문 완료! 파리바게뜨 도착! 들여다보면 행복해지는 종이 가방 꺼내서 단체 사진 우선 쫄깃한 토종효모빵 375g에 995 kcal (헉) 크다~ 사람들이 파리바게뜨에서는 이 빵을 꼭 먹어 봐야 한다고 해서 예.. 2020. 6. 11.
파리바게뜨 10 - 요기요 주문 후기 (상미종 생식빵, 달콤한 꿀도넛, 칠리크랩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어쩌다 보니 벌써 파리바게뜨 후기도 열 번째가 되었네요. 저희 동네에서 저희 집까지 배달이 가능한 파리바게뜨 매장은 7군데인데 이번엔 그중에서 한 번도 주문을 해 보지 않은 파리바게뜨 송도 로데오점을 이용해 봤어요. 제 경우 특별히 선호하는 매장은 없고 그때그때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가 떠 있는 매장에 주문을 넣어요.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는 특별히 예전과 다른 게 없어서 그냥 넘어갈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요금도 각각 12,000원, 2,000원으로 변동 없었습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종이백 안이 푸짐하네요. 🤭 먼저 아메리카노 (오리지널)이에요. 250g에 10kcal입니다. 커피는 약간 샜지만 이번엔 포장 문제는 아니.. 2020. 5. 27.
파리바게뜨 9 - 요기요 주문 후기 (파리의 토스트, 시저 샐러드,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간만에 파리바게뜨 후기입니다! 지금껏 요기요에서 보는 화면이나 최소주문금액 등은 여러 번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문은 파리바게뜨 송도 포스코점에서 했습니다. 시킨 것은 아래의 세 가지 메뉴예요. 아메리카노 빼고는 처음으로 시켜보는 것들입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이날은 포장하신 분이나 배달하신 분이 바쁘셨는지 커피가 티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샜더라고요. 웬일인지 찍찍 붙는 비닐이 아닌 일반 비닐을 썼더군요. 그래도 많이 샌 건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2,900원 260g에 칼로리 11kcal 사진에서는 커피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 2020. 5. 16.
[잡담] 동네 파리바게뜨 구경 이번엔 수다 떨면서 동네 파바 구경 잠깐 시켜드릴게요. 제가 간 곳은 송도 센트럴파크점입니다. 저희 집에서 3번째로 가까운 파바 매장이에요.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려요. 다른 방향으로 11분 거리에 4번째로 가까운 파바가 있고요. 이번에 보여드리는 매장은 제가 종종 배달 시켜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심하게 찍어 본 내부입니다. 반대쪽엔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어서 그냥 안 찍었어요.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광고판이 있네요. 이민호가 백마탄 왕자로 나온다고 얼마 전에 어떤 글에서 봤어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고요.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의 대박 드라마들을 집필하신 분이죠. 아 그러고 보니!! 아래에.. 2020. 5. 3.
파리바게뜨 8 - 요기요 주문 후기 (앙버터롤) 이번엔 한 가지 빵에 대한 짧은 리뷰입니다. 빵 좀 덜 먹어 보려 했는데 그새 또 나온 파리바게뜨 신제품에 무너졌어요. 주문은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송도 힐스테이트점을 이용했어요. 저희 동네 파바가 모두 그렇듯 최소주문 금액은 만2천원, 배달금액 2천원이에요. 이번에 제가 주문한 앙버터롤은 14,000원이어서 이것만 주문해도 배달이 되었답니다. 빵 하나면 그냥 직접 사러 가지 왜 주문했냐구요? 저는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이어서 3천원 할인을 받는데다가 파리바게뜨에서 배달비 무료 행사도 하고 있었거든요. 직접 가서 사면 大손해였어요.😂 처음에 요기요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이 빵을 발견했을 땐 별 생각이 없었어요. 팥이 들어간 롤케이크라니, 특이하네, 맛있겠다, 그러고 말았죠. 그런데 미련이 남아서 다시 .. 2020. 5. 2.
파리바게뜨 7 - 요기요 주문 후기 (호두 통팥볼, 달콤한 고르곤졸라, 딸기우유)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 6에 이어지는 후기입니다. 달콤한 고르곤졸라 (1,900원, 75g에 칼로리 235kcal) 수년 전에 레스토랑에서 그릴드 고르곤졸라 치즈 샌드위치를 먹은 적이 있어요. 맛은 있었는데 고르곤졸라 특유의 구린 냄새가 레스토랑을 꽉 채우는 바람에 먹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난처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냄새가 정말 엄청났어요!) 다행히 이 빵의 고르곤졸라는 구린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독서실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 빵 포장을 뜯는다면 주위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을 듯한데 집에서 먹기엔 별 상관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이 빵의 특이 사항은 의외로 고르곤졸라 치즈가 아니었어요. 바로 꿀이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집을 때마다 손에 투명한 뭔가가 묻어서 .. 2020. 4. 25.
파리바게뜨 6 - 요기요 주문 후기 (허니본델리슈, 연유브레드, 새우감자봉) 이날은 원래 짜장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아침이 되어 보니 그냥 간단하게 커피와 빵이 먹고 싶어졌어요. 배달앱을 열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전날 이용했던 파리바게뜨를 또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인 인천 송도에는 파리바게뜨가 엄청 많아요. 이번에 한번 세어 봤더니 자그마치 일곱 군데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그중 세 군데를 이용해 봤어요. 지금껏 저 세 곳이 선택된 이유는 빵 메뉴가 괜찮았기 때문이에요.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거든요. (지금 얘기하는 건 배달앱 요기요에서 봤을 때의 기준입니다.) 빵 메뉴 뿐 아니라 음료도 달라요. 심지어 커피를 공장에서 나오는 컵커피만 파는 곳도 있어요. 어떤 곳은 카페라떼가 없기도 하고 어떤 곳은 뜨거운 커피가 없고 아이스 커피만 있기도 해요. 그러니 저처럼.. 2020. 4. 24.
파리바게뜨 5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쫀득 치즈브라우니, 치즈 파니니, 착한 농부의 빵, 커피는 카페라떼) 요즘 계속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5,000원 할인을 하고 있길래 또 다시 파리바게뜨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2020년 4월 24일)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요기요로 가보세요. (나 배달앱이나 파바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인데 엄청 열심히 홍보해주네ㅎㅎ 그래도 좋은 건 알려야 하니까요!) 각 매장마다 요기요에서 오픈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동네 파바는 전부 10시 20분에 오픈하더군요. 요기요에 나오는 파바 메뉴는 오픈 직후보다 11시쯤이 되면서 좀 더 많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주문을 언제쯤 하는 게 가장 좋을지 좀 애매하기도 한데, 이렇게 할인하는 기간에는 인기 많은 빵들은 금세 품절이 되어서 제 경우엔 가능한 한 11시가 되기 전에 주문을 합니다. 이번에.. 2020. 4. 23.
파리바게뜨 4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맛있는 커피, 에그쉬림프 샌드위치, 꽃맛살 고로케, 파시 쑤-욱) 오늘 파리바게뜨 주문은 조금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파리바게뜨는 커피가 맛없다고 말해왔는데 오늘 그 생각이 드디어 바뀌게 되었거든요. 저의 고마운 이웃 블로거 H_A_N_S님께서 파리바게뜨 커피가 맛있었다고 알려주시길래 오늘 간만에 다시 파리바게뜨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전ㄷㅅ점에서 마셨던 그 맹물 커피가 아니었어요. 대전ㄷㅅ점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모두를 마셔봤는데 둘 다 충격적이었거든요. 그랬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그 "매장 차이"라는 걸 오늘 제대로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저번에 주문한 매장이 아닌 새로 배달을 시작한 "송도센트럴파크점"을 이용해 보았어요. 왜냐면 이곳의 메뉴에 나와있는 에그쉬림프 샌드위치가 다른 매장엔 없었거든요. 원래부터 있던 메뉴지만 저는 처.. 2020. 4. 8.
파리바게뜨- 요기요 후기 3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샐러드빵, 케이준 치킨 샐러드) 오늘도 요기요는 각종 할인 행사를 아래처럼 요렇게 띄워두고 있네요. 이번엔 치킨의 유혹이 특히나 엄청나군요. 그러나 전 요즘 살이 좀 붙어서 치킨은 눈물을 머금고 패스합니다. 거기다 배민이 수수료 인상을 했다고 해서 또 실망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만이라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달앱 사용을 건너 뛰기로 했습니다. 대신 3주 전쯤의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 올려볼게요. 주문은 송도포스코점에서 했고, 파리바게뜨의 커피에 두 번이나 실망했으므로 빵만 주문했습니다. 커피가 맛있어졌다는 소문이 들리기 전까지는 파리바게뜨 커피는 마시지 않을 거예요. (단호) 송도포스코점의 현재 별점은 4.8점이고, 최소주문금액 12,000원에 배달요금 2,000원입니다. 아래는 제가 주문한 메뉴 3개예요. 한 번도 안 먹어본 것들로 골..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