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3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점 3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 간만에 아메리칸 트레이 후기! 여긴 보통 배민오더에서 주문을 넣고 픽업하러 가는데 이날 역시 그렇게 주문을 했다. 참고로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는 최소 주문 금액 10,000원, 배달비 3,000원. 이번에 주문한 것은 콥샐러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넣고, 20분 후 오라는 카톡을 받고,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아메리칸 트레이에 도착! 와보니 손님들이 줄을 많이 서 있고 점원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그 사이 화분 하나 찰칵! 예쁘다♡ 잠시 후 내 주문이 다 준비가 되어서 즐겁게 다시 집으로~ 이 봉지에다 갖고 왔는데 이거 무슨 말이지? 음... 아항, 올여름은 집에서 시켜 먹자고! 꼭 올여름 아니어도 난 집에서 시켜 먹는 게 제일 좋아~ 아메리카노 (HOT or ICE 4,500원) 응? .. 2020. 8. 5.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2 - 밀웜 한국말로, 아웃백 베이비 백립 데우기, 쉰내 나는 빨래를 건조기에, 닭 무리 꿈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밀웜 한국말로" 거저리 유충, 거저리 애벌레 정도가 되겠네요. 잘 안 쓰는 말이긴 하지만요. 발음이 힘들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그냥 "미럼"이라고 해도 대충 다 알아 듣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만요! 영어권 나라에서는 인터넷 사전에서 발음하는 그대로 발음하시는 게 좋겠죠. Mealworms~ 라고요. 검색어 2: "닭무리를보는꿈" 한글로는 이미 여러군데 검색해 보셨을 테니 저는 영어로 검색한 걸 얘기해 볼게요. 일단 서양권에서는 닭 같은 새가 꿈에 나오는 건 행운의 징조라고 본답니다. 특히 닭무리가 나오는 건 돈을 많이 벌고 사업이 번창한다는 의.. 2020. 8. 4. 노랑통닭 송도점 - 요기요 주문 후기 (알싸한 마늘 치킨, 김말이) 이날은 요기요에서 노랑통닭을 4,000원 할인하는 날! 노랑통닭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이번 기회에 먹어 봐야지! 오늘은 전혀 치킨 feel이 아니어서 안 먹게 될 줄 알았는데 오후가 되어가니 급 땡기네. 처음 먹어보는 치킨집은 원래 후라이드랑 양념부터 먹어 보는데 마늘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알싸한 마늘치킨이란 메뉴부터 눈에 확 들어와. 난 치킨은 뼈 있는 거 아니면 안 먹는데 이건 순살이라서 너무 갈등이 돼. 그래도 도저히 궁금해서 못 참겠다. 그냥 먹어 봐야겠어. 근데 이건 가격이 만 5천원이네. 최소주문금액이 17,000원이니까 사이드 하나 시켜야겠다. 김말이 3,000원? Ok! 주문을 넣고, 노랑통닭 도착! 뭐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네. 이 커다란 종이통은 뭘까? 아, 치킨이랑 마늘 소스를 .. 2020. 8. 4. 빽다방 PAIK'S COFFEE 5 - 배달의 민족 배민오더 주문 후기 (완전 망고, 콜드브루 흑당 라떼 커피 등) *각각 다른 날 마신 음료 3종 소개* 콜드브루 흑당라떼 4,500원 점원분: 아래에 흑당이 깔려 있으니 잘 저어 드세요! 점원분은 그렇게 말했지만 안 젓고 그냥 마시니 너무 맛있는데? 살짝 올라오는 흑당의 단맛이 딱 적당해. 빽다방에서 마신 커피 중에서 거의 제일 맛있는 것 같아. 이거 외엔 어떤 커피가 괜찮았더라? 치즈크림 커피? 그것도 정말 맛있게 마셨지.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듯하지만. 콜드브루 3,000원 어떻게 이렇게 뚜껑 쪽까지 커피가 올라오도록 담은 걸까? 안 새어 나오는 게 참 신기하네. 맛은 그냥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무난한 콜드브루. 완전 망고 3,500원 망고를 좋아하다 보니 언젠간 꼭 마셔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음료. 제대로 보기 위해 얼음을 그릇에다 잠시 덜어둔 뒤 안에.. 2020. 8. 4. 넓적배사마귀 성충 효미 사육 일기 20200707-13 무정란은 어떻게 될까 *이 포스팅은 사마귀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정말 관심 있는 분들만 봐주시고, 곤충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 주세요. 효미 지난 이야기 - 사마귀에게 또 물렸어요 7월 7일 효미는 종령 시절 때 사육통에 눈을 문지르는 바람에 눈 표면을 좀 다쳤어요. 성충으로 우화하면서 껍질에 붙어 있던 왼쪽 눈이 약간 억지로 떨어지면서 물방울처럼 부풀어 오르기까지 했죠. 탈피하면서 다리 쪽이 잘못되는 것보다는 눈을 다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속상한 기분은 한동안 계속되었어요. 처음 키워보는 넓사인데 외모는 그냥 박살이 났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막상 지내면서 보니 의외로 외모는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효미가 시야가 좀 안 좋긴 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안쓰러운 건 있지만요. 현재 그 왼쪽 눈.. 2020. 8. 3. 스타벅스 서머체어, ELO 멀티 핸드 블렌더 구경 후기 그냥 지인A 집에서 구경한 물건들인데 올려봅니다~ 먼저 이미 옛날에 돌풍이 지나간 스타벅스 프리퀀시 사은품인 서머 체어 ㅎㅎ 전 뒷북을 좋아하거든요! 둥둥~ 2020년 여름은 이 서머체어보다는 서머 레디백이 인기였죠? 지인A가 스벅 프리퀀시를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줄 서는 건 극혐하거든요. 서머 레디백도 탐이 나긴 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고 하네요. 근데 이 의자들, 생각보다 무겁고 크더라구요. 집에 공간을 많이 차지할 것 같아요. 무거운 만큼 튼튼하긴 했어요. 덩치 있는 성인 남자가 앉아도 거뜬해요. 그런데 좀 오래 앉아 있으니 딱딱한 플라스틱 부분이 허벅지 뒤쪽을 누르는 게 좀 아프더라구요. 색깔은 사진으로 봤을 땐 민트색이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빨간 게 예뻤어요! (뒷면) 근데 역시 사진으.. 2020. 8. 3. 더벤티 The Venti - 요기요 주문 후기 (모리셔스 흑당 더블샷 커피, 팥크림 빵, 치즈 빵빵, 데이비드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이번엔 더벤티라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커피를 시켜먹어 봐야지! 집에서 가까운 매장은 인천송도점인데 거기는 최소주문금액이 만 3천원이어서 최소주문금액이 9천원인 데카트론 송도점에 주문을 해보기로~ (배달요금은 양쪽 모두 3천원) 커피콩빵은 여기 말고 일반 카페에서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나랑 안 맞더라.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뭔가 맛이 좀 지루하다고 해야 하나, 살 때마다 많이 남겨서 이제 안 사게 돼. 아래부터는 주문을 넣은 메뉴들. 주문을 넣고, 더벤티 도착!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주문은 비가 좀 그친 뒤에 넣었다. 오, 컵홀더에 매장명이 들어가 있네. 컵에 꽃 패턴 예뻐.🌼 뜨거운 거라 얼른 머그잔으로~ 모리셔스 흑당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라는데 괜찮네! 흑당이 평소에 먹던 그런 흑당과는 좀 다른 맛이야. .. 2020. 8. 3.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2♡ (ft. 왕짜증 아보카도) 비가 엄청 왔던 지난 주말, 지인 셋과 모여서 이번엔 홈플러스 삼겹살로 파티를 하기로! 생마늘 얇게 썬 건 우리 넷 중 나만 먹는데 고맙게도 사놓았구나. ㅋ 고기는 1.23kg에 45,461원이었는데 지인A가 홈플에서 결제하려는 바로 그때 반값 정도로 할인해서 냉큼 구입! 고로 2만 얼마에 이만큼을 샀다는 거. 냉동 아닌 냉장 고기이고, "백두 대간 한돈"이라 적혀 있는 상품. 이번엔 아무것도 사올 필요 없이 그냥 오면 된다고 해서 정말 그냥 갔는데 먹을 게 엄청나게 많았다. 이것 외에도 와인, 키위, 사과에다가 내가 환장하는 백도 복숭아까지! 좋아, 좋아, 다 가져와봐. 다 먹어줄 테니까. 후훗! 이번에도 지인들의 어머니들의 반찬이 두 종류나! 열무김치랑 깻잎 된장 조림인가? 원래 잘 안 먹는 건데 남.. 2020. 8. 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9 - 세컨드 블로그 상황, 애드센스 광고 단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 8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겼어요. 티스토리에서 열었고, 주제는 비밀이에요. 알려드리면 검색해서 찾아내실까봐요.ㅋㅋ 혼자 자유롭게 막 떠드는 블로그이다 보니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얘기는 해드릴 수 있어요! 일단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글도 다른 분위기로 적어보고 싶은데 그냥 딱 봐도 제가 쓴 글인 게... 들킬까봐 좀 떨리기도 하네요.😂 저는 이걸 시작한 목적 자체가 Test, 그리고 호기심이에요. 이걸로 돈을 벌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진심으로 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기엔 너무 많은 눈이 뜨여버린 상태거든요. 그냥 재미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는 중이랍니다. .. 2020. 8. 2. 스타벅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후기 얼마 전 엄청 더웠던 어느 날, 지인들과 함께 간 스타벅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메뉴판을 보자마자 바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가격 6,100원)를 주문하게 되었다. 일단 NEW라는 글자가 앞에 붙어 있으면 궁금해지므로. (노린 거 알면서도 매번 낚이게 된다.) 주문해둔 뒤 구경 구경~ 언제 봐도 사고 싶은 게 가득한 스벅 굿즈 코너. 짐 늘어나는 거 싫어서 그냥 구경만 하지만. 에코백을 좋아해서 언제나 에코백도 체크하게 되는데 이건 디자인이 좀 정신이 없네. 이것저것 들어 있지 않고 심플하게 저 연두색 호랑이 그림만 있었더라면 샀을지도. 대리석 마블 느낌으로 제작된 세라믹 머그잔 잘 만들었네. (15,000원 넘었던 걸로 기억) 그러고 보니 이런 재질의 텀블러도 있었던 것 같아. 아포가토 Aff.. 2020. 8. 2. 빠레뜨한남 송도 센트럴파크점 - 빠레뜨 파스타, 오므라이스, 창란 아보카도 덮밥, 우삽겹 샐러드 후기 1달 반쯤 전에 지인들과 함께 갔던 빠레뜨, 한남. (이땐 정말 화창했구나...) 매장 안에 있는 대기 명단 기계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넣은 뒤 카톡을 기다리는 시스템이었는데(버튼 아무리 눌러도 잘 안 눌러지는 대환장 기계), 앞에 9팀이나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포기했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지인A에게서 카톡이 왔다. 지인A: 지금 빠레뜨한남 줄 없길래 들어왔는데 올래? 너무 갑작스러웠지만 이건 갈등할 것도 없이 무조건 가야만 했다. 빠레뜨한남은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체인점이니까. 이곳의 간판 메뉴는 이태원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빠레뜨파스타! 그거 시켜 두라고 일단 지인A에게 카톡을 보내고, 미친 듯이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다 살짝 꾸물거리고 있는데 또 카톡이 왔다. 지인A: 주.. 2020. 8. 2. 넓적배사마귀 성충 효미 사육 일기 20200701-06 사마귀에게 또 물렸어요 *이 포스팅은 사마귀 사육자와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부디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분들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피 터진 사진에다가 곤충 사진도 많으니 주의해 주세요. 효미 지난 이야기 - 알록달록 예쁜 꼬리 7월 1일 밥을 먹은 뒤 입맛을 다시고 있는 효미예요. 밥 먹는 장면 전체를 찍고 싶은데 항상 너무 빨리 먹어치워서 전체는커녕 끝부분조차 찍기 쉽지 않네요. 처음부터 삼각대에 세팅을 해두면 초점이 나가기 일쑤이니 그냥 저 자신의 촬영 스킬을 단련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전 모든 걸 그냥 삼성 갤럭시 노트10+로 찍습니다.) 7월 2일 언제 봐도 깜찍한 얼굴. 그러나 실제로는 맹수가 따로 없답니다. 지금껏 효미에게 2-3번 물렸는데 이날은 좀 세게 물렸어요. 효미가 창문에 붙어서 자고 있었는데 자는지 모.. 2020. 8. 1. 리델 와인잔 RIEDEL Wine Glass 사용 후기 이번엔 와인잔 후기예요! 보통 좋은 와인잔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리델(Riedel)이나 슈피겔라우(Spiegelau) 등의 이름들이 나오는데 이번에 제가 소개하는 건 리델이에요. 제 경우 옛날에 술을 끊기 전엔 이 잔을 자주 사용한 데다가 친동생이 와인 매니아여서 술을 끊은 이후에도 늘상 이 잔을 접해왔어요. 너무 익숙한 제품이라 아마 눈 감고 만져만 봐도 리델인 걸 맞출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재밌게도 얼마전 삼겹살을 먹으러 지인A네 집에 갔더니 제 동생이 쓰던 거랑 똑같은 와인잔들이 있더라구요. 같은 리델이어도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완전 제 동생이 쓰는 거였어요. (와인 마시는 분들이 흔히 쓰는 것이긴 하지만ㅎㅎ) 웃기게도 알고 봤더니 제 동생이 미국에서 3잔 세트 두 박스를 지인A에게 선물로 보내준.. 2020. 8. 1. [인천 송도] 송도애찬 반찬집 후기 (고등어 무조림, 두부 조림) 항상 가던 예스 홈셰프 반찬집 앞을 지나가는데 이제 내 얼굴을 아시는 듯한 직원분과 눈이 똬악~ 마주쳐버렸다. 얼른 고개를 돌렸는데 왠지 그대로 들어갈 수 없어서ㅋㅋ 예전부터 봐두었던 다른 반찬집을 가보게 되었다. 송도愛찬이라는 곳인데, "송도 반찬집 중 가장 맛있는 듯!"이라는 리뷰를 본 뒤라서 기대가 한가득~ 위치는 예전에 쥐미에게 먹일 연어회를 샀던 송도마트 바로 옆! 안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서 직원분이 바로바로 김밥을 만들어 내고 계셨는데 참기름 냄새가 확 나는 게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건 고등어! 이건 그냥 무조건 사야지. 직원분: 그거 싸드릴까요? 라소리: (으잇??) 아뇨, 잠시만요. 다른 반찬도 좀 보구요. (와, 내가 좋아하는 새 김치!) 우와아!! 정말 끝내준다... 2020. 8. 1.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1 - 콜드브루 뚜껑이 안 열릴 때, 타란툴라 유체 먹이 매일은 비추천, 헥서스 플러스 가격 등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타란유체 먹이 매일" 타란툴라나 지네는 먹이 매일 먹이는 거 안 좋아요. 파워 피딩 어쩌고 하면서 이틀에 한 번씩 먹이기도 하던데 전 말리고 싶네요. 손톱만한 애들은 3-4일에 한 번, 좀 더 크면 4-5일에 한 번, 나중엔 일주일에 한 번, 그런 식으로 주는 게 좋아요. 탈피기 때는 2-4주 정도 안 먹기도 해요. 키우다 보면 감이 잡힐 거예요. 제 경우 손톱만한 유체에게 먹이를 3일에 한 번씩 줬더니 좀 벅차 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배가 터질 것처럼 위태롭게 빵빵해지기도 하고, 먹다가 남겨서 썩히기도 하구요. 그래서 피딩 텀을 늘이고 식.. 2020. 7. 3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