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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58

뚜레쥬르 3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김치 고로케, 치즈방앗간,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오늘도 즐거운 빵 얘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뚜레쥬르 메뉴 일부는 저번 리뷰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것 네 가지만 쭉 보여 드릴게요. 주문을 넣고, 얼마 후 위의 메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랑드 카페 아메리카노 (HOT)입니다. (2,500원, 310ml, 칼로리 10kcal) 요즘 아메리카노에 꽂혀서 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어요. 뚜레쥬르가 아메리카노도 아주 잘 만드네요. 뚜레쥬르만의 스페셜 고급원두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 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든 간에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요건 뚜레쥬르 신메뉴 김치고로케입니다. (1,900원, 132g, 칼로리 375kcal) 보정할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4등분을 했습니다. 먹어 보.. 2020. 4. 17.
던킨 도너츠 5 - 요기요 주문 후기 (펭수 콜라보) 블로그를 시작한 작년 11월 초 이후 5번째 찾는 던킨이네요. 예전엔 가족과 함께 자주 먹었는데 우리나라에 맛있는게 워낙 많다보니 많이 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막상 찾으면 매번 즐겁게 먹게 되는 던킨 도넛입니다. 저번 뚜레쥬르 주문에 이어 이번에도 당일 후기예요. 이것 역시 뒤늦게 발견한 배달앱 (요기요) 할인 행사 때문입니다. 2020년 4월 5일까지예요. 아래는 이번 기간한정 메뉴입니다. 펭수 노트가 조금 탐나긴 하는데 집에 빈 노트가 너무 많아서 참기로 했어요. 주문은 던킨 송도신도시점에서 했어요. 최소주문금액 12,000원, 배달요금 2,000원이었습니다. 배달요금 때문에 쿠폰 3천원을 쓰면 천원 정도 할인 받는 느낌이에요. 주문을 넣고, 던킨이 왔어요. 문앞에 두고 가주셨어요. 주말인.. 2020. 4. 4.
몬나니 떡볶이 인천송도점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순대 떡볶이, 오징어 튀김, 김말이, 야채공깃밥) 오늘은 정말 맛있는 떡볶이 체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 역시 저의 송도 지인이 강추한 곳이에요. 못난이가 아닌 몬나니 떡볶이라고, 대구 대표 순대떡볶이 체인점이라는데 수도권에는 인천송도점이 최초로 오픈을 했다고 해요. 현재로서는 인천 송도 외에는 대구 경북 위주로만 가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아래는 배민에서 보는 메뉴 일부입니다. 배민오더 주문도 가능한 곳이에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게가 가깝지만 나가서 가져오기 귀찮아서 그냥 일반 배달주문으로 했어요. 최소주문금액 13,500원에 배달팁은 2천원입니다. 리얼 경상도 스타일 대구 서문시장의 맛이라고 아래 설명에 적혀 있어요. 리뷰를 보니 대체로 극찬인데 입에 안 맞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떡볶이, 순대, 튀김의 조합을 좋아해서 순대떡볶이랑 오징어튀김.. 2020. 4. 4.
뚜레쥬르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 정통 고로케, 바닐라 라떼, 빵속에 순우유, 봉쥬르, 등) 저는 항상 리뷰가 많이 밀려 있어서 예전 일들을 주로 올리는데 이번엔 따끈따끈한 오늘 당일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유는 바로바로 배민의 이 할인 행사 때문입니다. 제가 2월에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 왔을 땐 배달이 가능한 뚜레쥬르 매장이 없었어요. 엄청 좌절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며칠 후에 배민에 뜨더군요! 그런데 전화 주문밖에 안 돼서 할인 쿠폰을 쓸 수가 없었어요. (배민에서 봤을 때 전화 주문만 받는다고 되어있는 곳 맘에 안 들어요!😐) 지금까지 그런 상황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뚜레쥬르 "송도그린워크점"에서 일반 배민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마침 4천원이나 되는 쿠폰도 주겠다, 너무 기뻐서 바로 주문을 넣어봤습니다. 아래는 배민에서 보이는 저희 동네 뚜레쥬르 정보의 일부예요. 최소주문금액 12,000.. 2020. 4. 2.
대만 샌드위치 메이젠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아망드 초코, 딸기, 햄치즈, 원앙라떼) 저번 홍루이젠에 이어 이번엔 메이젠에서 대만 샌드위치를 먹어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메이젠과 홍루이젠은 둘 다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오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배민오더는 배달의 민족 앱으로 주문을 넣고 결제를 한 뒤 직접 픽업을 하는 서비스죠.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같다고 한 분들이 계셨는데 바로 그런 겁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메이젠을 열었을 때 나오는 내용 일부입니다. 일반 배달 주문의 경우엔 최소주문금액 8천원에 배달팁이 3,500원이에요. 아래에 배달팁 0원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25,000원 이상 주문 시의 얘기입니다. 저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팁이 없는 배민오더주문을 눌러서 주문을 진행했어요. 아래는 메뉴 일부입니다. 홍루이젠과 마찬가지로 오후에 보면 이렇게 샌드위치 메뉴가 전부 품절되어.. 2020. 3. 27.
보드람 치킨 반반!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이번엔 그 유명한 보드람 치킨을 처음 먹어본 후기예요. 이미 셀 수 없이 많은 호평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에 굳이 하나 더 추가하고 싶진 않지만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안 올릴 수가 없네요. 우선 배민에서의 메뉴입니다. 요즘 치킨집 트렌드와는 달리 아주 간단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대전 둔산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민 영업이라서 뭐든 일찍 시켜먹는 저에게는 별로 안 좋은 시간대였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기다려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치킨무도 먹지 않고, 따로 오는 소스도 안 먹기 때문에 다 빼달라고 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함께 오는 겨자 소스가 맛있다는데 저는 그마저도 그다지 당기지 않았네요. 함께 온 작은 콜라는 제가 좋아하는 회사의 제품이었어요. 코카콜라의 카페인을 마음껏 .. 2020. 1. 13.
파스쿠찌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최근 배달의 민족 앱에서 "2019년 배민먹어보고서"라는 걸 보여주던데 배민 이용자 분들은 모두 확인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공유를 위해 말하자면, 저는 뱃지 18개 중 11개를 받아서 7천 원 쿠폰을 받았답니다. 하나만 더 받았으면 만 원짜리 쿠폰 받는 건데 좀 아쉬웠어요. 햄버거, 회, 야식, 찜, 족발, 도시락, 아시안 음식 부분에서 뱃지를 못 받았는데 그중 아시안 음식은 왜 못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주문 하나 정도가 모자랐나봐요. 뱃지를 16-18개 받은 사람들에겐 만 원짜리 쿠폰이 두 장이나 나오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뱃지에 맞춰서 주문했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배민에서는 자꾸 저런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를 가끔씩 하는.. 2019. 12. 29.
아웃백 Outback 배달의 민족 주문 - 베이비 백 립 저번에 투움바 파스타를 시킨 뒤 그 이틀 후에 주문했던 베이비 백 립입니다. 그냥 왠지 꼭 고기를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고기 중에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바비큐 립스 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전날 아웃백 메뉴에서 베이비 백 립을 봤던 영향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럴 땐 빨리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생각이 나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고 주문을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보는 메뉴 일부입니다. 쿠카부라 치킨도 먹고 싶었는데 요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얼른 베이비 백 립부터 눌러서 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메뉴를 눌러봤을 때 사진과 설명이 있으면 이해가 쉬워서 좋습니다. 메뉴를 눌렀는데도 그냥 가격만 나와있거나 실제 그 가게의 음식 대신 스톡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왠지 정성도 없어 보.. 2019. 12. 26.
아웃백 Outback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1 (투움바 파스타 with 부쉬맨 브레드) 최근 배달의 민족이 독일 기업인 딜리버리 히어로와 합병한 일로 많이 시끄럽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자주 이용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결코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어요. 좋아하던 기업인데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배민 대표가 C사를 언급하며 반박도 하던데 별로 와닿지는 않는 얘기였습니다. 이번 일 이후 그런 배달 앱을 이용하지 않고 전화로 주문하자는 목소리가 예전보다 더 커지고 있는데, 배달 앱과 전화 주문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앱에서는 누군가와 대화할 필요 없이 손가락으로 폰을 툭툭 치면 주문과 결제가 끝나고, 배달 기사님이 집 문 앞에 음식을 놓고 가 주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마주할 필요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전화 주문보다 조금 더 편한 건데 그 차이가 은근히 큽니다. 그 편리함.. 2019. 12. 16.
대전 moon & coffee 카페 배달의 민족 후기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단 저는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쫙 나오는 가게를 좋아합니다. 가게 간판, 내부 사진, 메뉴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후기가 많이 보일 수록 믿음이 가고 그 가게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moon&coffee는 그런 점에서 첫인상부터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엔커피, moon&coffee 등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검색 결과가 별로 없고 비슷한 이름의 다른 카페만 자꾸 보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번에 소개했던 "능썽쌈"은 정말 좋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하면 바로 그 가게가 나오니까요. 이 카페는 대전 갈마동에 있다고 배달의 민족에 나오긴 하는데 배달 카페인지, 가서.. 2019. 12. 13.
빵사부 식빵공방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오늘은 맛있는 식빵 얘기입니다. 평소에 식빵은 그냥 흰 식빵을 노릇하게 토스트 해서 바삭바삭 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식빵을 찾았습니다. 빵사부 식빵공방이라는 곳인데요, 하나에 2,900인 이런 종류의 식빵 가게가 엄청 유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년 전에 한국에 와서 집 근처에서 이 비슷한 가게를 보긴 했는데 그때는 그냥 식빵 종류가 참 많구나, 하고 지나쳤었어요.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결국 그 가게는 얼마 안 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다가 배달의 민족에서 빵사부 식빵공방을 보게 되었어요. 대전에만 있는 곳은 아니고 체인점입니다. 평점도 4.3(지금은 4.4)으로 그리 높지 않고 특별할 것이 없어 보였는데 왠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2019. 12. 8.
대전 둔산동 태국 음식점 능썽쌈 후기 오늘은 지금껏 능썽쌈에서 먹은 메뉴들을 한꺼번에 올려볼게요. 우선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본 메뉴 일부입니다. 평점이 4.8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느낌입니다. 태국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배민을 보다가 태국 음식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특이한 메뉴들도 눈길을 확 끕니다. 리뷰를 보면 갈비국수가 맛있는 것 같던데 저는 소고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어묵국수를 택했습니다. 내용물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물을 넣고, 제가 좋아하는 고수를 팍팍 넣었습니다. 고수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고요, 주문할 때 요청사항에 달라고 말을 해야 보내주십니다.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국물이 뜨겁지 않아서 한 번 따로 끓여서 넣을 걸 하고 엄청나게 후회했습니.. 2019. 12. 4.
치킨더홈 후기 안 그래도 외식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인데 한국은 정말 외식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 2017년에 한국에 와서 배달의 민족이라는 앱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 푹 빠져들어서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먹기 싫은 것도 쿠폰이 있으면 시켜먹을 정도로 주문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소비는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때로는 못 참고 걸려들기도 합니다. 어제처럼 말이에요. 치킨더홈이라는 처음 보는 체인점이었는데 박스에 "무항생제 하림"이란 것이 적혀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하림 닭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유기농이나 무항생제 같은 말을 좋아하는 저는 돈을 더 내더라도 이런 닭을 쓰는 업체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것으로 만든 치킨이 너무 입맛에 .. 201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