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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39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3 - 일부러 글을 하루 안 써봤어요! ◀수다 1▶ 제목 그대로 이번엔 일부러 글을 하루 안 써보는 시도를 해보았어요. 4월 30일이었는데, 글을 이미 다 적어두었음에도 올리지 않고 일부러 다음날에 예약 발행을 걸어둬 보았죠. 이유와 목적은 제가 예전부터 말해 왔던 블로그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어요. 글을 매일 쓰다가 하루 쉬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서 비로소 그 첫걸음을 내딛은 기분이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며칠 또는 몇 주씩 쉬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어요. 블로그를 오래 쉴 수록 지금껏 쌓아온 게 많이 무너지는데도 상관을 안 하시더라구요. 너무 바빠서 상관을 못 한 걸수도 있지만 저에겐 그게 여유로 느껴졌어요. (돈은 다른 걸로 이미 충분히 벌어~ 난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야~같은)← 다 그.. 2021. 5. 3.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2 - 결국엔 돈일까? (방문자수 & 애드센스 수익) ◀수다 1 - 주식 포스팅 덜하게 될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이 블로그는 주식 블로그가 아니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때만 해도 저 자신이 주식에 흥미가 좀 떨어졌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뒤로 주식 글을 더 열심히 올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주식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욱 재밌어졌구요. 원인은 제가 주식에 대해 자꾸만 뭔가를 더 깨우치게 된 것도 있지만(뭐든 더 터득할 수록 더 재밌어지잖아요)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도 크게 한몫한 것 같아요. 다시 하락장 이어지고 계좌 박살 나면 "아~ 이제 주식은 재미없어"라며 주식 앱 꺼두고 놀러 다닐지도 몰라요. 하여간 맨날 말이 바뀌어서 저도 죽겠네요. 그나마 아무도 상관을 안 하는 게 정말 다행이에요. ◀수다 2 - 신규 방.. 2021. 4. 18.
구글 애드센스 사용하는 한국 블로그 및 유튜브에 미국 세금 물린다고? 으윽! 구글 애드센스에서 상당히 짜증 나는 경고가 떴네요. "중요: 추가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지급 금액에 정확한 액수의 관련 세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모든 YouTube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는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에요. 얼마전 뉴스에 이 내용이 나오길래 유튜버들에게만 해당되는 건 줄 알았는데 티스토리 등 애드센스 사용하는 블로거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 보여요. 우선 제가 며칠 전 봤던 뉴스는 이거였어요. 구글, 한국 유튜버에 미국 세금 물린다 이 뉴스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수익을 내는 유튜브파트너프로그램(YPP)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상관없이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나와있어요. 5월 31일까지 세금 정보를 제출하지.. 2021. 3. 1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1 - 글 발행 후 수정하면 저품질 위험 있을까? 이번엔 글 발행 후에 글을 수정하는 것에 대한 얘기예요. 예전에도 저품질 관련해서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때그때 상황이 조금씩 다른 만큼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보아요. 무슨 상황인지부터 말하자면 최근 일주일 넘게 다음 DAUM 검색 유입이 평소의 반 이상(200 정도) 날아간 상태에서 안 돌아오고 있어요. 조금이면 몰라도 이 정도라면 또 제가 뭔가 잘못했다는 뜻이겠죠😂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기 시작할 때쯤에 확실히 실수한 게 있더라구요. 요약해 보자면... 1.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00 부분을 왕창 떼어내버린 뒤 발행 2. 00을 검색해서 누군가 들어옴(하필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할만한 단어였음. 이를 테면 쌤썽전자 정도 2021. 3. 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9 - 네이버, 다음 DAUM, 구글 검색 유입 상황 블로그 수다는 전혀 올릴 계획이 없었는데 정말 의외의 사실을 발견해서 한번 얘기해볼까 해요. 일단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제 블로그는 올 11월 초에 한 살이 되면서 예전 글의 검색 유입이 많아졌어요. 8월부터 올리기 시작한 주식 글의 검색 유입도 11월쯤부터 차차 올라가기 시작했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주식 글은 "구글 검색" 유입이 거의 없더라구요? (띠용...) 특히 첫날은 보통 0인 게 많고 대부분 다음 유입이었어요. 첫날 이후로도 구글 유입은 거의 없던데 블로그 통계를 평소에 꼼꼼히 안 보다 보니 이제야 발견했네요. 아래는 저의 주식 글 일부의 첫날 통계예요. 전체 페이지를 캡처하면 너무 커지고 글 제목을 적으려니 검색에 잡힐 수 있어서 그냥 날짜 등의 정보와 함께 주식 글이라는 것만 얘기할게요.. 2020. 12. 2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8 - 애드센스 수익, 달러 환율 관련 등 ◀수다 1▶ 요즘 환율이 정말 많이 내렸죠! 갖고 있는 달러랑 받아야 할 달러가 조금 있는 입장에서 그리 반가운 상황은 아니에요. 거기다 저는 구글 애드센스로 소소한 수익을 얻는 블로거이기도 하죠. 다른 블로거들을 보면 더 내리기 전에 환전하는 사람들, 다시 오를 거라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은 액수가 아니어서 그냥 기다려 보려고 해요. 다른 얘기지만 달러가 내리니 해외 직구를 많이들 하는 분위기예요. 제 경우 해외 직구는 현대해운 직구배송대행 서비스인 "요걸루"를 이용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정작 이럴 때는 살 게 생각이 안 나네요.(보통 옷이나 신발 구입) ◀수다 2▶ 간만에 저의 블로그2 이야기예요. 이웃 왕래 전혀 없이 혼자서 떠들고 있는 블로그죠. 개설은 2020년 7월.. 2020. 12. 11.
뒹굴뒹굴 모놀로그 20201122 잠 오는 밤에 블로그 생각 간만의 잡담. 블로그에 관한 고민이 끝난 줄 알았는데 여전히 고민은 계속된다. 오늘은 무슨 고민을 했냐면, 토일은 블로그를 안 하면 어떨까였다. 막상 떠올리고 보니 썩 괜찮은 생각이다. 예전에 이웃 블로거 꿈꾸는 강낭콩 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걸 보고 나도 저렇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당시에는 1일 1포스팅에 대한 압박감이 컸기 때문에 실행을 못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그런 압박이 전혀 없다. 그냥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으니 적는 것일 뿐이다. 특히 주식 수다는 때를 놓치면 다시 할 수 없는 거라서 그냥 자연스레 하게 된다. 지금 생각하니 그것도 그냥 놓치면 어떠냐 싶다. 아무도 안 잡아 먹고, 딱히 대단한 손해를 보는 것도 없다. 지금 쓰는 이런 개인적인 수다 글도 그렇다. 이런 건 .. 2020. 11. 2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7 - 애드센스 송출 문제라니! 구글 블로그스팟(Blogspot, Blogger)이나 열어 볼까? ◀수다 1▶ 2020년 11월 13-14일 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송출되지 않는 일이 있었죠. 저는 딱히 수익에 의미를 두고 있지 않아서 별 상관은 없었는데 그래도 공지 하나 안 뜨는 건 의외였어요. 카카오/티스토리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안 좋아졌고요. 지나가다가 발 밟아놓고 미안하단 소리 안 하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래서 얼마 전 만들어서 운영해보려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서 팽개쳐둔 구글 블로그스팟(blogspot)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바빠서 블로그 1,2 말고는 잘 손을 못 대고 있긴 한데 그래도 해외 플랫폼 하나 정도는 뚫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로 돈 벌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해보려는 건 아니에요. 제 경우 지금 이 블로그도 본문 사이에 뜨는 애센이 너무 싫어서 상하.. 2020. 11. 15.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6 - 구글 애드센스 줄였어요, 카카오 및 수익 연동 상황 ◀수다 1▶ 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늘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어요. 바로 애드센스가 제 글에 너무 많이 뜬다는 거였죠. 처음부터 싫었기 때문에 처음 시작했을 땐 일일이 수동으로 코드를 넣었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버티다 버티다 결국 자동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그 후로 정말 편해지긴 했는데 문제는 제 블로그가 애드센스 범벅이 된 것이었어요. 아무리 두 개만 뜨도록 설정하고 중간에 맞춰져 있던 바를 왼쪽으로 낮춰도 제 글이 보통 좀 길어서 그런지 늘 애센 범벅이 되더라구요. 아래는 며칠 전까지 자동으로 해두었던 저의 애센 설정 상태예요. "일치하는 콘텐츠"는 그대로 두고 "인페이지"만 빼고 싶은데 인페이지를 끄니까 두 개 다 꺼져서 그냥 둔 거예요. 처음엔 그저 신기하기만 했던 앵커.. 2020. 10. 2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5 - 저품질 토론, 구글 블로그스팟(Blogspot, 블로거, Blogger) 개설 고민 ◀수다 1▶ 이번엔 저품질에 대해 블로거들끼리 정보를 공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써 보기로 했어요! 일단 저품질 되기 딱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 것들부터 적어볼게요. - 인기 키워드/HOT 이슈 - 뭔가를 판매하거나 그런 의심을 받을 만한 글 - 특정 인기 연예인에 대해 계속 올리는 거 (팬질도 하지 말란 소리인지 원) - (대) 또는 (매)로 시작해서 "출출하다"의 첫 글자로 끝나는 단어들 (쓴다고 무조건 걸리는 게 아니라 봇에 걸리면 걸리는 거) - "여성, 남성" 할 때 마지막 글자에 관련된 글 - 뭔가 과장된 광to the고 느낌이 나는 구절이 포함된 글 (예를 들어 뭐뭐를 하면 수엌 bul 수 있다 이런 거) - 어르신들이 많이 낚이는 그것(자식인 척 연락해서 등치는)으로 의심되는 글귀.. 2020. 10. 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4 - 글 빨리 쓰기 팁(말로 글 쓰기), 글 가로 폭 및 정렬에 대해 ◀수다 1▶ 이번엔 글 빨리 쓰기 팁을 한번 적어볼게요! 일단 첫 번째 팁은 안드로이드 폰에 한해서이고 말로 글씨를 적는 방법이에요. 아이폰도 비슷한 기능이 있을 텐데 저는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얘기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3일 현재 기준) 1. 폰 가장 위를 쭉 내려서 오른쪽에 톱니바퀴(환경설정)를 눌러주세요. 2. 밑으로 쭈우욱 내려가다 보면 거의 제일 밑 왼쪽에 초록색 사람 모양이 보일 거예요. 그 바로 위에 있는 언어, 날짜 등을 설정하는 곳(General management 일반 관리)으로 들어가 주세요. 3. 언어 입력 (Language and input)으로 들어가 주세요. 4. On-screen keyboard 또는 그 위치에 있는 걸 눌러 주세요. 5. 키보드 설정하는 곳으로 가.. 2020. 10. 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3 - 블로그 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 카카오 계정 연결 ◀수다 1▶ 요즘은 블로그를 느긋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보니 못 올리고 있는 사진이랑 포스팅이 자꾸 쌓이고 있어요. 포스팅 쌓이면 답답해서 못 견디는 성격인데... 이제 그냥 눈 딱 감고 안 하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뭘 계속 써서 올리는 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어버린 것 같아요. 이것도 말하고 싶고, 저것도 말하고 싶고. 근데 뭐 자꾸 올리면 블로그는 이제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해놓고 엄청 분발한다고 생각하실까봐 신경도 쓰여요.ㅋㅋ 진짜 그런 거 아닌데~ 눈치를 보게 되네요. 저도 알아요. 눈치 볼 필요 하나도 없고, 남들은 나에게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냥 저만 그러는 거죠. 성격이 이렇다 보니 블로그2를 할 때가 속은 진짜 편해요. 저를 아는 분들이 제 글을 보는 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 2020. 9. 1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2 - 라소리가 생각하는 블로그 잘 되는 10가지 팁 *저의 블로그 수다 시리즈는 블로거로서의 제가 보고 느낀 것을 적는 공간입니다. 이번엔 지금까지 제가 느낀 블로그 잘 되는 팁을 말해볼게요! 일단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정보"로 승부 보는 수익형은 제외하고 얘기할게요. 제가 그쪽으로는 잘 모르니 수익형 블로그 하고 싶은 분들은 그런 걸 잘하는 블로그를 찾아가서 연구해 보세요. (ex. 실생활 팁, 건강 정보, 보험 정보, 주식 정보 등 거의 정보만 전문적으로 올라오는 그런 블로그들이요.) 리뷰 블로그와 엄청 전문적인 내용을 올리는 블로그도 제외할게요. 그런 블로그들은 그 블로그에 오는 고객층(?)이 따로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혹시 블로그 하면서 고민이 많은 분들은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찐구독자들을 열심히 모아야 하.. 2020. 9. 1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1 - 저품질 이후 방문자 수 그래프, 블로그2 상황 보고 ◀수다 1▶ 일단 저품질 상황 얘기부터 할게요! 지난 9월 4일이었죠, 제가 은행을 사칭해서 오는 문자를 주의하라는 포스팅을 올린 게 말이에요. 그로 인해 저품질이 되었구요. 아래는 9월 9일 오후 2시 반쯤 캡처한 저의 방문자 수 그래프예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한번 따봤답니다. 빨간바를 보면 아시겠지만 포스팅을 올린 4일 당일은 저품질까지는 아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원래부터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이 안 들어오거든요. 진짜 저품질 상황은 9월 5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아시겠지만 가로로 된 점선이 200단위) 그런데 어제 보니 다음이랑 세트로 카카오 검색도 없어졌더라구요. ㅎㅎ 제가 좀 둔해가지고 4일이나 지나서 깨달았네요. 카카오 검색이 평균적으로 30정도인데 그것까지 없어진 거예요. 6,7.. 2020. 9. 9.
블로그 저품질 관련 답변 및 카카오톡 상담 내용 (ft.세컨드 블로그 상황) 이번엔 저품질 상황 보고하러 왔어요! 제가 주말(9월 4일 금요일)에 저품질에 걸리는 바람에 문의 넣어두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미 어제(월욜) 답변 메일이 왔더라구요. 다음 메일에 숫자가 떠 있는 사실을 오늘(화욜)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눈치를 챘어요. 😂 "요청하신 블로그는 Daum 검색 품질 정책 및 복합적인 요소들에 의해 노출 순위가 반영되었기에 말씀하신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라고 하네요. 그럼 아무 잘못도 없는 내 포스팅, 지우거나 비공개로 해야 하나? 싶어서 그걸 물어보기 위해 다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꼭 저품질 문제 아니어도 다른 문의도 하실 수 있으니까요. 1...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