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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달45

파리바게뜨 10 - 요기요 주문 후기 (상미종 생식빵, 달콤한 꿀도넛, 칠리크랩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어쩌다 보니 벌써 파리바게뜨 후기도 열 번째가 되었네요. 저희 동네에서 저희 집까지 배달이 가능한 파리바게뜨 매장은 7군데인데 이번엔 그중에서 한 번도 주문을 해 보지 않은 파리바게뜨 송도 로데오점을 이용해 봤어요. 제 경우 특별히 선호하는 매장은 없고 그때그때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가 떠 있는 매장에 주문을 넣어요. 요기요에서 보는 메뉴는 특별히 예전과 다른 게 없어서 그냥 넘어갈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주문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최소주문금액과 배달요금도 각각 12,000원, 2,000원으로 변동 없었습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종이백 안이 푸짐하네요. 🤭 먼저 아메리카노 (오리지널)이에요. 250g에 10kcal입니다. 커피는 약간 샜지만 이번엔 포장 문제는 아니.. 2020. 5. 27.
이디야커피 2 - 배달의 민족 후기 (이곡 라떼, 핫치킨 브리또, 햄앤치즈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 미니 프레첼) 이날은 배달의 민족을 열어보니 이디야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몇몇 프랜차이즈에서 4,000원 쿠폰을 주길래 오랜만에 한번 이디야커피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도 괜찮았고 커피도 맛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진 않게 되었어요. 아래는 배달의 민족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주문했던 매장은 송도센트럴점이었는데 별점이 5점으로 빵빵하고 사장님의 노력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최소주문금액은 8,000원이고, 배달비는 주문금액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메뉴에서 "밥대신라이스"라는 게 눈에 확 띄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쉐이크더라고요. 이 날은 차가운 걸 먹고 싶지 않아서 요건 다음에 먹어 보기로 했어요. 메뉴가 꽤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았네요. 어쨌든 주문.. 2020. 5. 25.
에그드랍 2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갈릭 베이컨 치즈, 수제 라떼, 리코타 그래놀라 샐러드) 이번엔 벼르고 벼르던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드디어 먹은 얘기를 해볼게요. 얼마 전 드라마 때문에 에그드랍이 한창 이슈일 때는 "난 이슈라고 해서 무조건 먹는 사람 아니야"라는 생각에 안 먹었는데 뒤늦게 가서 자꾸 땡기더군요. 그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지난번 에그드랍을 먹었던 건 인천에 이사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어요. 그때는 아보 홀릭(아보카도 샌드위치)을 먹었는데 이번엔 갈릭브레드가 있는 걸로 먹어 보았어요. 에그드랍에서는 빵을 무조건 갈릭브레드로 변경해서 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예전부터 들었거든요. 일단은 요기요로 가보았어요. 에그드랍 최소주문금액이 5천원밖에 안 되더군요. 배달비는 3천원이었고요. 저는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이다 보니 한 달 10번 한정으로 주문마다 3,000원 할인을 받.. 2020. 5. 17.
파리바게뜨 9 - 요기요 주문 후기 (파리의 토스트, 시저 샐러드,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간만에 파리바게뜨 후기입니다! 지금껏 요기요에서 보는 화면이나 최소주문금액 등은 여러 번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이전 파리바게뜨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문은 파리바게뜨 송도 포스코점에서 했습니다. 시킨 것은 아래의 세 가지 메뉴예요. 아메리카노 빼고는 처음으로 시켜보는 것들입니다. 주문을 넣고, 파리바게뜨가 왔어요. 이날은 포장하신 분이나 배달하신 분이 바쁘셨는지 커피가 티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샜더라고요. 웬일인지 찍찍 붙는 비닐이 아닌 일반 비닐을 썼더군요. 그래도 많이 샌 건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2,900원 260g에 칼로리 11kcal 사진에서는 커피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 2020. 5. 16.
던킨 도너츠 6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커피젤리 콜드브루 연유 라떼, 브롤스타즈 링도넛, 푸로스트콘밀크 타르트, 오리지널 핫도그) 이번 주말(2020년 5월 9-10일)엔 배민에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무려 4천원씩이나 할인하고 있더군요. 처음에 보고는 이제 이런 거에 안 넘어간다고 생각했어요. 난 진심으로 꼭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하겠다고 결심했죠. 근데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던킨 도넛 송도신도시점이었어요. 최소주문금액은 12,000원, 배달팁은 2,000원이었습니다. 아래처럼 요런 메뉴도 있더군요. "밥하기 싫은 날 세트"라니 이름이 재밌습니다. 너무 바쁘고 메뉴를 고를 정신조차 없을 때 그냥 이거 눌러서 주문하면 되겠어요. 아래는 제가 주문한 네 가지에요. 또 기간 한정 도넛들이 여러 개 나와 있어서 그중에서 두 개를 골라봤어요. 핫도그는 원래는 브리오슈 핫도그라는 이름이었는데 오리지널 .. 2020. 5. 10.
뚜레쥬르 4 - 배달의 민족 후기 (구운 치즈케이크 빵, 햄앤 포테이토 샐러드 샌드위치, 플레인 스콘, 부추계란빵, 카페라떼) 이번에는 오랜만에 뚜레쥬르와 배달의 민족을 이용한 후기입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저번처럼 송도 그린워크점이에요. 저희집에서 유일하게 주문이 가능한 매장이랍니다. 어느새 최소주문금액이 15,000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네요 배달팁은 그대로 2,000원이었습니다.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메뉴에 비비고 단호박죽과 소고기죽도 있었어요. 둘 다 280g입니다. 아래는 제가 주문한 다섯 가지입니다. 주문을 넣고 뚜레쥬르가 왔는데... 웬일인지 영수증이 오지 않았네요.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카페라떼 3,000원 330ml에 180kcal 커피가 캐리어에 따로 오긴 했는데 이 모양으로 왔어요. 사실 처음에도 이랬는데 배달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그때는 쓴소리를 안 했어요. 그런데 한 달이 훨씬 넘게 지난 아직.. 2020. 5. 7.
파리바게뜨 5 - 요기요 배달 주문 후기 (쫀득 치즈브라우니, 치즈 파니니, 착한 농부의 빵, 커피는 카페라떼) 요즘 계속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5,000원 할인을 하고 있길래 또 다시 파리바게뜨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2020년 4월 24일)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요기요로 가보세요. (나 배달앱이나 파바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인데 엄청 열심히 홍보해주네ㅎㅎ 그래도 좋은 건 알려야 하니까요!) 각 매장마다 요기요에서 오픈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동네 파바는 전부 10시 20분에 오픈하더군요. 요기요에 나오는 파바 메뉴는 오픈 직후보다 11시쯤이 되면서 좀 더 많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주문을 언제쯤 하는 게 가장 좋을지 좀 애매하기도 한데, 이렇게 할인하는 기간에는 인기 많은 빵들은 금세 품절이 되어서 제 경우엔 가능한 한 11시가 되기 전에 주문을 합니다. 이번에.. 2020. 4. 23.
뚜레쥬르 3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김치 고로케, 치즈방앗간,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오늘도 즐거운 빵 얘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뚜레쥬르 메뉴 일부는 저번 리뷰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것 네 가지만 쭉 보여 드릴게요. 주문을 넣고, 얼마 후 위의 메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랑드 카페 아메리카노 (HOT)입니다. (2,500원, 310ml, 칼로리 10kcal) 요즘 아메리카노에 꽂혀서 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어요. 뚜레쥬르가 아메리카노도 아주 잘 만드네요. 뚜레쥬르만의 스페셜 고급원두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 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든 간에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요건 뚜레쥬르 신메뉴 김치고로케입니다. (1,900원, 132g, 칼로리 375kcal) 보정할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4등분을 했습니다. 먹어 보.. 2020. 4. 17.
홈플러스 주문 후기 8 (소피스카 과일박스 비건젤리, 생초콜릿 라떼, 커피, 생강, 레몬 등) 이번에 장을 보기 위해 홈플러스 앱을 열었을 때는 베고니아, 프리지아 등 꽃화분들이 메인에 올라와 있었어요. 평소엔 꽃이나 화분으로 검색을 해야 보이는데 가끔 이렇게 메인에 뜨기도 하네요. 슬리퍼, 양말 등 펭수 제품들도 눈에 띄었어요. 5월 27일까지 두 개 구매하면 20%를 할인해 줍니다. 저의 이번 홈플러스 주문에서는 많은 제품들이 품절이 되어 취소가 되었어요. 딸기, 가위 등 여러가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래의 롯데 지평 생막걸리 빵들이 둘 다 품절이 된 게 정말 아쉬웠어요. 지평 생막걸리가 섞인 빵이라니 너무 궁금했답니다. 전 술을 안 먹지만 사람들이 이 막걸리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몇 잔 마셔봤거든요. 바삭한 빈대떡을 곁들여서 마셨는데 꽤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도 홈플러스 주문은 문 앞에 .. 2020. 4. 14.
뚜레쥬르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 정통 고로케, 바닐라 라떼, 빵속에 순우유, 봉쥬르, 등) 저는 항상 리뷰가 많이 밀려 있어서 예전 일들을 주로 올리는데 이번엔 따끈따끈한 오늘 당일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유는 바로바로 배민의 이 할인 행사 때문입니다. 제가 2월에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 왔을 땐 배달이 가능한 뚜레쥬르 매장이 없었어요. 엄청 좌절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며칠 후에 배민에 뜨더군요! 그런데 전화 주문밖에 안 돼서 할인 쿠폰을 쓸 수가 없었어요. (배민에서 봤을 때 전화 주문만 받는다고 되어있는 곳 맘에 안 들어요!😐) 지금까지 그런 상황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뚜레쥬르 "송도그린워크점"에서 일반 배민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마침 4천원이나 되는 쿠폰도 주겠다, 너무 기뻐서 바로 주문을 넣어봤습니다. 아래는 배민에서 보이는 저희 동네 뚜레쥬르 정보의 일부예요. 최소주문금액 12,000.. 2020. 4. 2.
홍루이젠 - 요기요 주문 후기 (홍절미 샌드위치, 설화병 망고 등) 오늘은 대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홍루이젠 얘기입니다! 대만 샌드위치는 처음에 나왔을 때 인터넷이 들썩였던 그 시기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는 이게 한창 인기였을 때 햄치즈 샌드위치로 두어 번 사 먹어본 적이 있답니다. 먹어본 느낌은 "아, 이것도 달아! 요즘은 왜 이렇게 단 샌드위치가 많지?" 였어요. (그래 놓고 한 번 더 사먹었네요.ㅋ) 그게 한 1년도 더 넘게 전인데... 어느날 요기요를 보니까 자꾸만 홍루이젠이 보이는 거예요. 그냥 몇 번 눌러봤는데 샌드위치가 품절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호기심이 생겨났어요. 제가 보던 곳은 홍루이젠 송도센트럴파크점이었어요. 평점은 요기요는 4.9, 배민은 5점이었고요. 다 좋은데 배달요금이 양쪽 모두 무려 4천원!! 최소주문금.. 2020. 3. 26.
이디야 커피 - 요기요 후기 이번엔 이디야 송도커넬워크점 배달 후기입니다! 최소 주문 금액은 만원이었고, 배달요금은 2천원이었어요. 가격을 착하게 해둔 만큼 일부러라도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껏 이디야를 수없이 봐왔지만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아래는 요기요에서 보이는 메뉴의 일부입니다. 요기요에서의 이디야 송도커넬워크점 영업시간은 11am-6pm입니다. 매장 영업시간은 검색해보니 매일 8:30am부터 10pm이라고 나오네요. 아침엔 커피가 급하기 때문에 얼른 커피 메뉴부터 들어가 보았습니다. 연유 카페라떼가 바로 눈에 띄길래 그걸로 그냥 담았어요. 언젠가부터 연유 카페라테라는 메뉴가 여기저기서 보이던데 한 번도 마셔보진 못했거든요. 너무 단 커피는 싫어하지만 저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2020. 3. 14.
에그드랍 - 요기요 주문 후기 (ft. 미세미세) 이날은 2월 22일, 이사 바로 다음날이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보다가 제가 쓰는 미세먼지 앱인 미세미세를 열어보았습니다. 새빨갛게 "매우 나쁨"이 뜨더군요. 좀 돌아다녀볼까 싶었는데 이날은 근육통도 심하고 너무 피곤한 데다가 공기까지 안 좋아서 그냥 집에 있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다 습관처럼 배달의 민족을 열었습니다. 아침엔 빨리 커피부터 마셔줘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런데 송도에서는 대전에 있을 땐 항상 있던 "배민라이더스"가 보이지 않네요? 배민라이더스도 예전에 "배민찬"처럼 실패해서 접게 되는 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대충 보다가 요기요도 열어보았습니다. 보니까 배달앱은 이 두 개를 오가면서 쿠폰이 있는 쪽을 가는 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날은 특별히 끌리는 쿠폰이 없어서 그냥 요기요에서 주.. 2020. 3. 6.
파리바게뜨 - 요기요 주문 후기 2 (vs 뚜레쥬르) 대전에서 먹은 마지막 파리바게뜨 리뷰입니다. 요기요에서 자그마치 4천 원짜리 쿠폰이 나와서 냉큼 주문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배민이랑 요기요를 보다 보면 아주 괜찮은 쿠폰이 나올 때가 많답니다. 요기요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나 파리바게뜨 주문하면 어떻게 오는지는 예전 주문 후기에서 설명했으니 중복 없이 넘어갈게요. (2020/01/23 파리바게뜨 요기요 주문 후기1) 이번에 주문한 것은 단백질 듬뿍 로스트치킨 샐러드, 크랜베리 치킨 호밀 샌드위치, 그리고 아메리카노 오리지널이었습니다. 평일이었고 주문 시간은 오후 1시쯤이었어요. 주문을 넣고,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이유는 저번에 카페라테가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어떤지 궁금해서였어요. 아메리카노 시그니처가 아닌 오.. 2020. 2. 28.
엔제리너스 Angel-in-us - 요기요 주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기요에서 주문해 본 엔제리너스 대전 둔산로점 리뷰입니다. 배달앱을 뒤져본 뒤 샌드위치나 디저트가 없으면 주문을 안 하려고 했는데 여기도 의외로 엄청난 먹거리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요기요에서 보이는 메뉴 일부입니다. 딸기 시즌이라 엔제리너스 역시 많은 딸기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시즌 메뉴를 건너뛰고 평소에 엔제리너스에서 가장 궁금했던 오트밀 라떼부터 담아보았어요. 몸에 좋은 오트밀과 고소한 커피의 조합이 쉽게 상상이 안 되니 직접 먹어보는 수밖에요! 그다음으로는 크로크마담을 담았어요. 엔제리너스에는 이것 외에 클래식클럽, 햄에그 치아바타, 크로크무슈 등이 있는데 웬만하면 가공육을 피하고 싶어서 치즈와 계란만 있는 크로크마담으로 골랐습니다. 그다음엔 또 뭐가 있나 살펴보고 ..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