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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블로그 수다5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2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이번엔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를 적어볼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흐름으로 이곳(티스토리 타운😂)에 오시게 되었을 것 같아서 예전부터 이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답니다. 제 경우는 2019년 여름쯤 우연히 생물 유튜브를 보다가 모든 것이 시작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생물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유튜브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보게 되더군요. 원래는 유튜브를 보는 취미가 전혀 없었는데 어느 날 그냥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보게 된 거였어요. 처음엔 하마나 들쥐 등의 포유류가 나오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물고기를 잡아서 키우는 일본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 되다가, 흘러흘러 한국&해외 절지동물 유튜버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 뒤부터는 줄곧 .. 2020. 8. 1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1 -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 광고 설정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그저께는 오랜만에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 들어가 봤어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생각이 안 나서 한번 보려고 했죠. 아래는 제 광고 설정 상태예요.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가져와 봤어요. 혹시 이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엔 블로그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나올거니 걱정은 마세요. 제 경우 모바일 전면 광고는 한 번도 켜둔 적이 없어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경험해보니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정보를 보려고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전면 광고가 뜨고, 광고를 누르거나 위에 엑스를 눌러야 정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게 수익면에선 좋다고 하는데 저랑은 좀 맞지 않았어요. 광고를 넣는 건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주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보는지 물어보니.. 2020. 8. 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0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예전에 저의 블로그 수다 6에서 "예2"를 통해 제가 쓰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시리즈의 상황을 살짝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에 대한 얘기 조금 더 해볼게요. 그 시리즈의 내용만 보면 왠지 유입이 많을 듯하지만 사실상 검색 유입은 거의 바닥이에요. 지난 수다 6에서는 그 글을 쓴 시점에서 가장 최근 것을 예로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가장 오래된 유입 키워드 해결 1회의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입 키워드 해결 1회는 2020년 5월 2일에 올린 글이에요. 의외로(?) 이렇다할 성과는 없이 묻혀버렸죠. 글을 올린 첫날, 제목 앞 두 단어인 "잡담 유입" 또는 첫 단어인 "잡담"으로 조금 들어오고, 그 뒤부터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늙으면.. 2020. 8. 5.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9 - 세컨드 블로그 상황, 애드센스 광고 단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 8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겼어요. 티스토리에서 열었고, 주제는 비밀이에요. 알려드리면 검색해서 찾아내실까봐요.ㅋㅋ 혼자 자유롭게 막 떠드는 블로그이다 보니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얘기는 해드릴 수 있어요! 일단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글도 다른 분위기로 적어보고 싶은데 그냥 딱 봐도 제가 쓴 글인 게... 들킬까봐 좀 떨리기도 하네요.😂 저는 이걸 시작한 목적 자체가 Test, 그리고 호기심이에요. 이걸로 돈을 벌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진심으로 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기엔 너무 많은 눈이 뜨여버린 상태거든요. 그냥 재미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는 중이랍니다. .. 2020. 8. 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8 - 친절한효자손 님, 친효 스킨, 세컨드 블로그 결국 오픈 ◀수다 1▶ 이번엔 자랑질을 좀 해볼게요. 제 경우 지금껏 가끔 좀 자랑할 만한 일이 생겨도 거기에 큰 의미가 느껴지지 않아서(블로그 한 달 백만원 수익 되면 몰라도ㅋ) 매번 그냥 시큰둥했는데요, 이번엔 "이건 좀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서 올려보기로 했어요. 바로바로~ 제가 친절한효자손님의 블로그에 등장한 것입니다.ㅋㅋㅋ 그것도 친효님이 구독하시는 극소수의 블로거 중 한 명으로 말이에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친효님은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라는 책의 저자이자 웹툰 넷웍마의 추억, 친효스킨 제작, 친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유명 블로거예요. (지금 티스토리와 애드센스가 몇년새 많이 바뀌어서 책은 곧 개정판 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친효님이 친효컬럼에 블로그 활동에 관한 좋은.. 2020. 7. 3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7 - 수익의 현실, 검색 유입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검색 유입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없는 시리즈지만 그래도 또 재미로 적어봅니다. 전 이제 블로그를 그냥 재미로만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재미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참 좋네요.^^ 예전엔 본문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수차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 후에도 또 고민하고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서 막 올립니다. 어차피 어떻게 하든 간에 제가 원하는 선, 아니 그 반의 반도 가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원하는 선 = 최소 한 달 200만원😂ㅍㅎㅎ) 블로그가 사실 돈보고 할 일이 아닌데 좀 잘못 알려진 것 같아요. 전 좀 단순한 면이 있어서 블로그 수익은 푼돈 아니면 목돈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만 생각했어요. 꾸준한 하루 방문자 .. 2020. 7. 3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6 - 제목 잘 쓰기, 수익 기대는 곧 좌절, 이모티콘 네모 되는 문제 ◀수다 1▶ 여러분,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적기 전에 고민하시나요?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는 몇 달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처음에 글을 올리면 제목의 첫 두 단어로만 검색 유입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본문 안에 있는 단어들까지 조금씩 검색어에 걸리긴 하는데 처음 며칠은 제목의 첫 두 단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1) 제가 최근에 올린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먹은 글에 대한 유입 키워드예요. 그 글의 제목 뒤쪽에는 총각네, 캐나다 아이스 와인 등 제가 실제로 봐줬으면 하는 단어들이 들어 있음에도 전혀 검색어에 걸리지 않았어요. 쓸데없이 지인들과 함께라는 두 단어만 걸려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2) 아래는 그 바로 전에 올린 성병 글에 대한 유입이에요. 곤지름, 콘딜로마 등의 단어들이 .. 2020. 7. 27.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5 - 수다글 유입 상황, 복붙 댓글 차단하기 등 ◀수다 1▶ 신기하게도 구글은 발행되는 포스팅이 잡담인지 정보인지 기가 막히게 잘 알아내는 것 같아요. 지금껏 제가 올린 "블로그 수다 4"까지의 유입 상황을 봤을 때 검색어 유입이 전혀 없었거든요. 수다 4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제목에 날씨랑 장마를 집어넣어봤는데 그래도 상황은 같았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역으로 구글이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수다지만 그 속에 이런저런 정보들이 분명히 들어 있긴 하거든요. 아직 1년도 안 된 블로그이고 규모도 작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부분이라 생각해서 알려드려 봅니다. 그럼 검색에 잡히지도 않는 글인데 왜 또 적는 거냐... 그냥 쓰고 싶어서예요. 블로깅이 때로는 스트레스여도 올리고 싶은 .. 2020. 7. 2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4 - 날씨, 장마, 비밀 댓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지만 날씨 얘기부터 할게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오고 있네요. 너무 이러면 조금 무섭단 말이죠. 하루 종일 창밖도 어두컴컴해서 더 음산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집이나 차가 침수되거나 이것저것 떠내려가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길고양이/개, 야생 동물들, 절지동물들 등도 신경이 쓰여요. 무엇보다 10일간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충격이네요... 이 장마가 지나면 8월부터 폭염이 시작된다는데 정말일지... 웨더채널에서의 앞으로 10일간의 인천 연수구 날씨 ◀수다 2▶ 이번엔 비밀 댓글에 대한 얘기예요. 비댓의 목적이 글 내용을 숨기고 싶어서일 때도 있지만 내가 누군가의 블로그에 방문한 것 자체를 숨기고 싶어서 그렇게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비댓으로 남겨도 티스토리 앱에.. 2020. 7. 2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3 *섬네일 출처: illustAC‎ ◀수다 1▶ 이번에도 살짝 세컨드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번에 블로그를 더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확실히 접었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가끔 흔들리고는 있답니다. 생각해 보다가 역시 아니라고 고개를 젓게 되긴 하지만요. 안 만들겠지만 생각은 해 보게 되는데, 만약 만든다면 Blogger (구글 Blogspot)는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뭔가 한글로 정보를 검색해볼 때면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뜨지, 블로그스팟이 뜨는 건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블로그스팟이 구글 것이다 보니 노출이 잘 되고, 애드센스 연동도 쉽고, 뭐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실제로는 어떨지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열 경우, 기왕이면 영어로 운영해서 더 많은 유입자를.. 2020. 7. 21.
간단한 파비콘 Favicon 만들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기) 티스토리 파비콘 질문을 받았는데 최대한 간단히 방법을 올려볼게요! 파비콘은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조그만 아이콘을 말해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제 기준에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파비콘을 몇 가지 소개할게요.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파비콘과 함께요. 왼쪽에서부터 구글 애널리틱스, 리디북스, 다음, 파파고, 유튜브, 아마존닷컴이에요. 이 파비콘들은 언제 봐도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 오른쪽 두 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저는 크롬에서 블랙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파비콘은 어떤 색의 스킨에서나 잘 보여야 해요. 블랙 스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생각 않고 블랙을 써버리면 눈에 띄질 않아요. 사용자 입장에선 참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찌글찌.. 2020. 7. 20.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2 *섬네일 출처: pixabay ◀수다 1▶ 오늘은 정말 아찔한 꿈을 꿨어요. 저는 제 주위 그 누구에게도 제 블로그를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꿈속에서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제 친구D의 댓글이 포스팅마다 달려있는 거예요! 그 순간 가빠지는 제 호흡. ㅎㅎ 댓글은 대부분 장난으로 절 놀리는 글이었어요. 제가 사실 좀 짓궂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도 몇 명 빼고는 저랑 비슷해요. 친구D랑은 특히 심한 편인데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장난을 치니까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다 장난스러운 댓글이었어요. (제 블로그 말투를 따라 한다든가ㅠ) 제가 블로그에서는 최대한 무게를 잡고 있는데 그러고 있는 걸 갑자기 들킨 데다가 그렇게 댓글까지 달리니까 정말 암.. 2020. 7. 9.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수다 1▶ 가볍게 날씨 얘기로 수다 시작할게요! 여러분, 이번 여름 별로 안 덥지 않나요? 너무 신기할 정도네요. 🤭 작년에 대전에서 살 땐 두 달 넘게 24시간 에어컨 돌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심지어 10월 초에도 몇 번 돌렸을 정도로 지독하게 여름이 안 지나갔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정말 무난한 편인 것 같아요. 아니면 대전과 인천의 차이가 원래 이렇게 큰 걸까요? 어쨌든 신기하네요... ◀수다 2▶ 남몰래 블로그를 하나 더 여는 것에 대해 몇 달간 고민했는데 이제 확실히 생각 정리하고 접었어요. 블로그에 지금보다 더 시간을 쓸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전 블로그 말고도 이 세상에 살면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거든요. 원래부터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하네요. 한우물 좀 파라는 소리 많이 .. 2020. 7. 8.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2 2편을 쓰기로 해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5월 말쯤 리뷰 하나를 쓰다가 마무리 직전에 날린 일이 있었어요. 그 이후 제 안에 악마가 튀어나오면서(본성ㅋ) 생각이 정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버렸네요. 예전에 글을 몇 번 날린 뒤 그 후로는 열심히 ctrl+A & ctrl+C도 하고 비공개 발행도 계속 눌러가며 했는데 그날따라 그러지 않았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그런 일이 생기니 머릿속에 많은 일이 일어나더군요. 분노보다는 "난 왜 블로그를 하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면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어요.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꼭 이걸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난 블로그를 하기 전이 더 홀가분하고 행복했던 게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더 이상 글을 쓸 의.. 2020. 7. 6.
[잡담] 블로그 토크 - 내 블로그,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닉네임, 블로그 이름 등 초보 가이드) 제목은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냥 일상적인 블로그 수다입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기본 3개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저와 친하신 분들 부디 절대 다 봐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지금 밀려있는 포스팅들 때문에 열심히 올리고 있긴 한데 대충 마무리되면 다시 1일 1포스팅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시점이지만(올려야 할 게 자꾸만 새로 떠올라서)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일 3포스팅이 가능해진 것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포스팅 작성 속도가 갑자기 엄청나게 빨라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그리고 압박감에 의해 영혼 없이 하던 답방 노가다를 멈춘 것도 제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되었죠. 지금은 그냥 친한 이웃님들 위주로 맘 편하게 마실 다니는 느낌으로만 답방을 ..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