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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소리8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5 - 어느새 쳇바퀴 속이다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일단 저의 세컨드 블로그 소식이에요! 결과적으로만 보면 실패 실패 대실패지만 전 지금 그런 건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상황을 공개해 볼게요! 안 궁금하신 분들은 수다2로 건너뛰어주세요! 세컨드 블로그를 처음에 열었을 땐 거창한 계획이나 특별한 아이디어는 없었어요. 그냥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무작정 시작해 본 거였죠. 뭔가 "아, 이제 블로그에 대해 감을 잡았어!"라는 느낌이 들던 시기였기 때문에 얼른 뭐든 올려 보고 싶었어요. 아무 소통도 하지 않고, 개인적인 얘기도 전혀 넣지 않으면서, 60% 정도는 놀면서 40% 정도는 전형적인 수익형 블로그처럼 해보려 했어요. 저 스스로 수익형 포스팅은 잘 못 하는 걸 알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 2020. 8. 24.
[잡담] 그냥 일상 잡담 - 미용실, 인천 긴급 재난 지원금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오늘은 꼭 절지 사육 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 작성하다가 도저히 지쳐서 못하겠네요.😂 대신 갑자기 수다를 떨고 싶어졌어요. 사실 최근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원인은 머리예요. 미용실에서 머리 하느라 무려 5시간을 꼿꼿이 앉아 있었거든요. 조금 과장해서 그 뒤로 드러누워서 며칠간 골병을 앓았답니다. 워낙 저질 체력이어서인지 매일 픽픽 쓰러지다시피 잠들어 버렸어요. 머리를 5시간 했다고 하면 다들 머리가 긴가보다 하시던데 그리 길진 않아요. 얼마 전까진 어깨 밑으로 15cm 정도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엔 어깨 밑으로 한 7cm 정도만 오도록 확 잘라버렸어요. 그럼에도 왜 5시간이나 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제가 숱이 너무 많다고 하시긴 했지.. 2020. 8. 23.
[잡담] 인터넷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해도 괜찮다 vs 안 괜찮다 이번엔 얼굴 공개에 대해 한 10일 전쯤부터 조금씩 적어본 생각들을 공유해 볼게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절지동물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기왕 시작한 거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평소에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요. (고민해서 될 문제라기보다는 좀 타고나야 하는 듯하지만 그래도!) 그렇다 보니 얼굴 공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게 되더라구요. 전 원래부터 얼굴 공개는 극히 꺼리는 쪽이긴 한데 그래도 때때로 상상이나 고민은 해보게 돼요. 결론은 매번 "안 하는 게 좋다"로 나오긴 하지만요. 제 경우엔 오래전부터 연예인들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얼굴이 공개된 삶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연예인들의 삶을 보다 보면 "저렇게 사는 건.. 2020. 8. 23.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4 - 열정에 관해 ◀수다 1▶ 오늘도 양 손목을 가볍게 턴 뒤 수다를 시작해 봅니다. 드디어 수다 필이 왔거든요. 제가 저번에 제 블로그에서는 절지동물과 음식 포스팅 조회수가 높다고 했는데 일단 그것부터 보충 설명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전 여러 주제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블로그를 못해서인지 포스팅 하나하나의 조회수는 엄청 낮은 편이에요. 가끔 조회수가 확 올라가는 포스팅도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고요. (정확한 이유를 그때그때 알아보지 않아서 확 올라간 이유는 모르겠네요.) 음식 포스팅은 예전에 언젠가 말했듯 거기에 들이는 정성을 생각하면 조회수가 정말 별로예요. 근데 그 별로인 게 제 블로그 내에서는 그나마 조회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절지동물 포스팅이 그 음식 포스팅 조회수를 넘어서고 있.. 2020. 8. 21.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3 - 인기 키워드 공략에 대한 생각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어제 올린 저의 유입 키워드 해결 시리즈 25 에 대해 혹시 궁금하신 블로거 분들이 계실까 해서 화면 캡처한 것을 올려봅니다. 그 글 작성은 8월 9일에 했지만 발행한 건 12일이었고, 캡쳐한 것은 글을 올린 뒤 6시간 후쯤인 23시 59분이었어요. 다음날로 넘어가기 직전이었죠. (캡처 시간 기록은 이미지 우측 상단에) 예전 블로그 수다에서 말씀드린 대로 위 캡처 화면 하단에 보이는 유입 키워드는 이번에도 역시 포스팅 제목 앞의 두 단어인 "잡담", "유입"만 영향을 미쳤어요. 예전에도 이처럼 인기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을 몇 번 작성해봤지만 결과는 같았죠. 조회수를 높이려면 제목도 신경을 써야 하고, 이렇게 여러 내용을 섞어서 쓰는 것보다는 따로 분리해서 .. 2020. 8. 13.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5 - 방탄소년단 진이 입은 H&M 음표 셔츠, 문어 먹을 때 레몬, 오줌 싼 꿈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문어 먹을때 레몬 뿌리나요" 그것은 자기 마음입니다. 둘 다 해보시고 입맛에 더 맞는 쪽을 선택하세요. 제 동생은 항상 레몬을 살짝 뿌린 뒤 소금기름에 찍어먹는데 저는 레몬 뿌린 거 안 뿌린 거 다 맛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비린 게 싫다면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검색어 2: "문어 잘 안 씻겻을때" 먹으려고 보니 문어가 잘 안 씻긴 것 같던가요? 저라면 대충 그냥 먹을 듯해요. 어렸을 땐 조금이라도 뭐가 보이면 엄청 까다롭게 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먹고 안 죽으면 되지 뭐"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 찝찝하면 그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드.. 2020. 8. 12.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2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이번엔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를 적어볼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흐름으로 이곳(티스토리 타운😂)에 오시게 되었을 것 같아서 예전부터 이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답니다. 제 경우는 2019년 여름쯤 우연히 생물 유튜브를 보다가 모든 것이 시작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생물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유튜브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보게 되더군요. 원래는 유튜브를 보는 취미가 전혀 없었는데 어느 날 그냥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보게 된 거였어요. 처음엔 하마나 들쥐 등의 포유류가 나오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물고기를 잡아서 키우는 일본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 되다가, 흘러흘러 한국&해외 절지동물 유튜버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 뒤부터는 줄곧 .. 2020. 8. 11.
밤낮이 바뀌면 우리 몸에 어떻게 나쁠까?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이번엔 밤낮이 바뀌는 것에 대한 수다예요. 우선 제 경험을 나누어 볼게요! 창작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예전에 한창 이런저런 창작 활동을 하던 시기엔 거의 매일 밤을 새웠어요. 보통 아침 7-9시 사이에 잠들고 오후 1-3시쯤 깨는 생활을 했었죠. 그러는 게 정말 싫었는데도 어쩔 수가 없었어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작업을 하다 보면 그냥 시간이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런 생활에 대해 저 자신도 마음이 불안했지만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전화 통화만 하면 동생이랑 엄마부터 시작해서 고모까지도 "그러다간 큰일난다", "폭삭 늙는다," 등의 말로 겁을 주곤 했답니다. 몸도 피곤했지만 그런 말을 자꾸 들으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했어요. 요즘은 창작.. 2020. 8. 11.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4 - 주민등록증 핸드폰 사진, 편의점 콘돔 종류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검색어 1: "편의점 콘돔 종류" 요기요 앱에 들어가서 편의점을 눌러보면 콘돔 종류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킨 시켜먹듯 주문도 할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이제는(사실 꽤 전부터) 편의점 물건을 집에서 편하게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우선 GS25입니다. 나중에 바뀔 수 있지만 지금(2020년 8월)은 "위생용품" 카테고리에 있어요. 임신테스트기가 함께 있는 매장도 있습니다. 다음은 CU 편의점이에요. 여기는 "생활잡화"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요기요에서 CU 할인 행사 할 때 콘돔이.. 2020. 8. 10.
2020년 8월 8일 그림일기 - 면도 나는 눈썹이 진하다. 머리숱도 많고, 팔다리에도 적지 않은 털이 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통 이상은 된다. 그냥 두면 보기에 좀 그래서 샤워할 때면 면도를 열심히 하는 편이다. 안 미는 게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그대로 두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털이 올라오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남의 털은 상관없는데 내 털은 보기가 싫다. 털 중에서도 겨드랑이 털은 정말 미워 보인다. 그다음으로 참을 수 없는 것은 팔에 난 털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20대까지의 내 팔 털은 정말 굉장했다.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선뜻 밀기가 두려웠다. 괜히 밀었다가 굵고 까만 털들이 가득히 올라온다면 정말 골치 아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늘 신경이 쓰이는데도 손을 대지 못하니 여름만 되면 자꾸 팔을 의식.. 2020. 8. 8.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3 - 밀웜과 귀뚜라미 처리 방법, 내돈내산 후기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검색어 1: "밀웜 골치" 여름이 되니 밀웜 성장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빠르죠? 저도 요즘 밀웜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귀뚜라미는 더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저희 핀헤드가 단 하루 만에 얼마나 커졌는지 보셔야 하는데... 거의 호러 수준의 성장 속도에 기절할뻔 했답니다. 좁쌀이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쌀알이 되었다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요? 그것도 수십 마리가 단체로요! 그것도 이번 하루로 끝날 일이 아니라 앞으로 당분간은 매일 그렇게 수십 마리가 뻥튀기 될 예정인 게 더 심각합니다.ㅋㅋ 밀웜은 냉장고에서 한달씩 목숨이 붙.. 2020. 8. 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1 -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 광고 설정 등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수다 1▶ 그저께는 오랜만에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 들어가 봤어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생각이 안 나서 한번 보려고 했죠. 아래는 제 광고 설정 상태예요.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가져와 봤어요. 혹시 이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엔 블로그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나올거니 걱정은 마세요. 제 경우 모바일 전면 광고는 한 번도 켜둔 적이 없어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경험해보니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정보를 보려고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전면 광고가 뜨고, 광고를 누르거나 위에 엑스를 눌러야 정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게 수익면에선 좋다고 하는데 저랑은 좀 맞지 않았어요. 광고를 넣는 건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주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보는지 물어보니.. 2020. 8. 6.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10 *섬네일 이미지: illustAC 예전에 저의 블로그 수다 6에서 "예2"를 통해 제가 쓰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시리즈의 상황을 살짝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에 대한 얘기 조금 더 해볼게요. 그 시리즈의 내용만 보면 왠지 유입이 많을 듯하지만 사실상 검색 유입은 거의 바닥이에요. 지난 수다 6에서는 그 글을 쓴 시점에서 가장 최근 것을 예로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가장 오래된 유입 키워드 해결 1회의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입 키워드 해결 1회는 2020년 5월 2일에 올린 글이에요. 의외로(?) 이렇다할 성과는 없이 묻혀버렸죠. 글을 올린 첫날, 제목 앞 두 단어인 "잡담 유입" 또는 첫 단어인 "잡담"으로 조금 들어오고, 그 뒤부터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늙으면.. 2020. 8. 5.
[잡담] 유입 키워드 해결 22 - 밀웜 한국말로, 아웃백 베이비 백립 데우기, 쉰내 나는 빨래를 건조기에, 닭 무리 꿈 "유입 키워드 해결"은 제가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하나씩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띄어쓰기나 오타는 고치지 않고 유입 키워드 그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검색어 1: "밀웜 한국말로" 거저리 유충, 거저리 애벌레 정도가 되겠네요. 잘 안 쓰는 말이긴 하지만요. 발음이 힘들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그냥 "미럼"이라고 해도 대충 다 알아 듣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만요! 영어권 나라에서는 인터넷 사전에서 발음하는 그대로 발음하시는 게 좋겠죠. Mealworms~ 라고요. 검색어 2: "닭무리를보는꿈" 한글로는 이미 여러군데 검색해 보셨을 테니 저는 영어로 검색한 걸 얘기해 볼게요. 일단 서양권에서는 닭 같은 새가 꿈에 나오는 건 행운의 징조라고 본답니다. 특히 닭무리가 나오는 건 돈을 많이 벌고 사업이 번창한다는 의.. 2020. 8. 4.
[잡담] 그냥 소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다 9 - 세컨드 블로그 상황, 애드센스 광고 단가 등 ◀수다 1▶ 블로그 수다 8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겼어요. 티스토리에서 열었고, 주제는 비밀이에요. 알려드리면 검색해서 찾아내실까봐요.ㅋㅋ 혼자 자유롭게 막 떠드는 블로그이다 보니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얘기는 해드릴 수 있어요! 일단 막상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글도 다른 분위기로 적어보고 싶은데 그냥 딱 봐도 제가 쓴 글인 게... 들킬까봐 좀 떨리기도 하네요.😂 저는 이걸 시작한 목적 자체가 Test, 그리고 호기심이에요. 이걸로 돈을 벌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진심으로 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기엔 너무 많은 눈이 뜨여버린 상태거든요. 그냥 재미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는 중이랍니다. ..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