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3 - 배달의 민족 주문 후기 (김치 고로케, 치즈방앗간,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오늘도 즐거운 빵 얘기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보는 뚜레쥬르 메뉴 일부는 저번 리뷰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것 네 가지만 쭉 보여 드릴게요. 주문을 넣고, 얼마 후 위의 메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랑드 카페 아메리카노 (HOT)입니다. (2,500원, 310ml, 칼로리 10kcal) 요즘 아메리카노에 꽂혀서 매일 홀짝홀짝 마시고 있어요. 뚜레쥬르가 아메리카노도 아주 잘 만드네요. 뚜레쥬르만의 스페셜 고급원두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 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든 간에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요건 뚜레쥬르 신메뉴 김치고로케입니다. (1,900원, 132g, 칼로리 375kcal) 보정할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제가 좋아하는 4등분을 했습니다. 먹어 보..
2020. 4. 17.
[잡담] 건강을 위해 싫어하는 채소인 브로콜리와 양배추 먹기
저의 블로그를 쭉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라면 튀김, 라면, 과자, 빵, 돼지갈비, 마요네즈 등과 같은 건강과는 거리가 먼 음식부터 줄줄 늘어놓는 사람이죠. 그런데 이런 저도 건강을 열심히 챙기던 시기가 있었답니다. 항상 유기농 마트만 갔었고 (제가 종종 얘기하는 Whole Foods Market), 물은 FIJI 같은 좋은 물만 마셨고, 라면광이어서 라면은 못 참았지만 과자는 안 먹었고, 공장 제품은 깨알 같이 적힌 성분표를 항상 꼼꼼히 확인한 뒤 구입했어요. 영양제도 열심히 챙겨 먹었고 그 외 몸에 좋다고 소문난 건 다 구해서 먹었어요.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가능한 한 피했고, 무가당 두유를 마시고, 밥이나 빵도 잡곡으로 만든 것만 ..
2020. 4. 16.